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1266
나폴리와 마요르카가 서둘러 6월에 한국 방문을 추진하는 건 두 팀의 간판스타인 김민재와 이강인이 각각 올여름
이적 협상에 나서기 때문이다.
변수는 일정이다. 내한 경기 스케줄이 K리그 일정과 겹치는 문제가 있어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의 승인 여
부가 불투명하다. 주최 측은 두 팀의 내한경기 날짜를 다음 달 8일과 10일로 잡아놓았다. 10일 열리는 K리그1 3경
기와 일정이 겹친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의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는 친선 경기에 대해서는 불허하는 게 원칙”이라는 입장이다.
같은 이유로 7월29일로 잡혀 있는 AS로마와 울버햄프턴의 맞대결도 ‘규정상 불가’로 가닥을 잡았다. 당일 K리그2
(2부리그) 2경기가 열린다.
(중략)
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일정뿐만 아니라 유럽 축구팀 내한 경기를 추진하는 주최 측의 경쟁력도 꼼꼼히 살펴 승
인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면서 “수만 명이 모이는 이벤트를 치르기 위한 역량이 충분한지, 재정 상태는 안정적인지
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그냥 오지 말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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