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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무소속 유재명 후보>>
*주요내용* * 양산 출신으로 양산 시민을 대변하기 위해 출마선언 * 결과와 다른 여론조사 문제... 제도적 방안 마련해야 * 원칙과 정도를 지켜 선거에 임할 생각 언론보도 인용시 BBS <<김재원의 아침저널>>로 부탁드립니다. =================================== 김재원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나라당을 탈당을 하셨죠? 유재명 : 네, 김재원 : 이번 경남양산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 하셨는데.. 그럼 지금.. 예비후보 등록을 하셨나요? 유재명 : 네, 네 김재원 : 어떻습니까? 이번 경남 양산 재선거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유는 어디에 있나요? 유재명 : 양산은 다른 도시와 달라서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 17대,18대,이번 재선거까지 전혀 양산과 관계가 없는 그런 공천을 해 왔는데.. 그래서 우리 시민들의 인심이 흩어져 있고 반발이 있는데, 유일하게 제가 양산 출신으로 양산시민을 대변하는 그런 판단을 해서 출마하게 됐습니다 김재원 : 양산 토박이로 양산지역을 현안을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이런 주장이신가요? 유재명 ; 네, 그렇습니다. 김재원 : 한나라당의 친박 후보임을 자임하고 계신데... 정작 한나라당 친박 의원들은 박희태 전 대표를 지지하는 모양새인 것 같거든요. 어떻게 해결하겠습니까? 유재명 : 뭐 저는 지난 대선 경선 때 조직총괄 쪽에서 박근혜대표를 도왔고,18대때 친박으로 양산에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재원 : 그렇죠. 유재명 : 그리고 뭐 저는 친박이.. 그때 만들어진 신조어라고 보는데 저는 친박의 정신은 정도와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기때문에 이번에 박희태 전대표를 친박위원님들께서 간혹 내려와서... 지난 모임에도 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그래도 전 대표님이니까 친분 정도로 생각하고 있지 전 박희태 대표를 돕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이미 박근혜 전 대표님께서 이번 선거는 개입하지 않겠다 세 번에 걸쳐서 표명한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18대 친박후보로 나선 것에 대해 우리 양산 시민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뭐 어떤 특정한 바람이기보다는 저변에 깔려 있는 부분입니다.
김재원 : 그런데 선거운동기간 중에 친박 의원들이 지지연설이라도 한다면 문제가 좀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과는 좀.. 다르지 않겠습니까? 유재명 : 아마 그래도 박근혜 전 대표님이 움직이시면 모르겠지만 친박 위원님 정도가 만일 한다면, 박희태 전 대표께서 정도와 원칙을 걷는 사람인지... 제가 정도와 원칙을 걷는 사람인지를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김재원 : 이번 선거도 지난 4월 재보선과 같은 친박 무소속 열풍이 가능하다고 보세요?
유재명 : 그 분위기 보다는 현재 더 큰 바람은 세 번에 걸쳐서 우리 양산시민을 무시했다. 소위 말해서 한사람의 체면이 양산 시민보다 더 중요했다.이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 이번은 양산사람으로 해보자 하는 바람이 이런 게 더 큰 것 같고요. 무관심층에서도 친박에 도와주자 그런 분위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재원 : 유재명 님의 출마선언에 대해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은 약 10% 포인트 가량 박희태 전 대표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번 조사에 대한 입장은? 유재명 : 글쎄요. 지난 대선경선 때 제가 보면,예전에 여론조사해서 앞선다고 하는 것에 상당히 재미를 본 것 같아요. 그게 지금 국회의원 선거까지.... 맞지도 않는 여론조사를 미리 터뜨려서 대세를 끌어가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지난 18대선거 때 나와 10퍼센트 이상 받아본 적이 없어요. 마지막에서도 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쟤 보니까...33.4퍼센트 득표를 했습니다.
우리 양산 같은 경우 전화받는 층과 직접 투표하는 층과 다릅니다.그리고 후보자가 난립해서 여론조사가 워낙 많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안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김재원 : 결국 그 말씀은 여론 조사는 의미가 없다는 얘기시네요? 여론조사 결과와 투표는 다른 것이다.이렇게 보시네요? 유재명 : 네 그렇습니다. 투표가 끝나고 결과를 보시면 얼마나 엉터리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김재원 : 실제 보궐선거 여론조사는요.지난 경주 보궐선거에서도 여론조사 결과는 사뭇 다르게 나왔고.또 부평 선거에서도 그런 결과가 나오긴 했죠? 유재명 : 네. 지금 여론조사는 제가 볼 때는 정확한 조사도 아니고 문제가 있는 질문들을 많이 하고 있고.. 저도 알지만 사전에 여론조사를 하겠다 미리전화를 하고 그리고 전화를 돌리는..그런 것을 시민들에게 이야기를 들었고.. 지난 대선 때부터.. 저는 여론조사가 사실과 맞지않을 때 제도적방안이 있어야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재원 : 실제로도.. 문제가 재기됐었죠. 유재명 : 네... 김재원 : 후보자님의 출마선언으로 박희태 전대표를 포함해 여당후보만 모두 세명이 된 셈인데..이러면 어부지리로 친노 인사인 민주당 송인배 후보가 당선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세요? 유재명 : 네, 일부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노무현 대통령께서 서거를 하고 난후 양산쪽에 그런 바람은 거의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박희태 전 대표님하고 저하고...성향이 다릅니다. 두 분은 한나라당이라고 하지만 일반적 한나라당 성향이고.. 저는 양산지역, 토박이, 친 박근혜 표가 나눠져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은 송인배후보께서 제가 출마하면서 조금.. 그러한 발상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아마 당선권으로 들어가기는 좀 어렵다고 봐요.
이번만큼은 양산시민들이 양산출신 사람에게 표를 주겠다 하는 결심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재원 : 이런 질문해서 죄송한데... 조금 가다가 박희태 후보를 지원하면서 정작 본선에 나가지 않을 가능성은 없습니까? 유재명 : 제가 무소속 출마를 고민할 때는 여러 이유가 있었습니다. 우리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에 계시고..전 당 대표께서 나오게 된 마당에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도 했는데 제가 결론을 얻은 것은 저는 원칙과 정도를 지키겠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그렇지만,, 제가 살면서 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누구를 돕는다는지..그런 일은 없습니다. 김재원 ; 박희태후보를 지원하고 포기할 가능성 전혀 없습니까? 유재명 : 네,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의논을 나눴습니다. 우리양산 시민들께서 허용하지 않고 내 개인적으로 그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은 없습니다. 김재원 : 무소속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있습니까? 유재명 : 그렇습니다.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양산출신으로서 지금 무소속으로 출마한 분들이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시너지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무소속 양산출신으로서,끊임없이 단일화에 노력하겠습니다. 김재원 :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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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맞습니다... 친박의 정신은 정도와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승리하세요
꼭 승리 해야 합니다 부산에서 또 한번 과시를 해야 합니다.
싸워 승리 하세여.,...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화이팅!!
꼭 승리하셔야함다,,,
꼭 승리하셔야함다,,,
승리를 기원 합니다...님의 말씀처럼 친박은 의리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