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시 : 2010. 12. 5(일) 07:00~
ㅇ 코스 : 정암사(10:00)-불암산-덕릉고개-수락산-기차바위(홈통바위)-석림사(15:00경)
산행을 한주정도 걸렸던것 같다. 불암산 산행이 있어 산행회를 통해 주말 불암산, 수락산을 다녀왔다. 서울 경기 지역의 산은 많이 가보지 않은 편이라 이번에는 작정을 해봤다. 산행회 카페지기님은 오래전에 모산악회 산행을 통해 익히 알았던 분이었는데 새롭게 산악회를 운영한다고 한 소식을 듣고서는 무심케도 처음 이용을 했다. 이 짧은 후기를 통해 산악회가 번성하기를 기원해 본다.
불암산 정상까지 1시정도면...둘레길 산행코스가 있는 모양인데 여기 구간이 4구간인 모양이다.
산행 출발전 몸을 풀고 있는 모습...역시 서울 사람들은...
정암사 입구 양쪽에 있는 사자상...절입구에 사자가 있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정암사 경내에 있는 불상...
바윗길이다.
깔딱고개 올라가는 계단...
깔딱 고개에 올라서서 본 조망...봉우리가 나무가지에 가렸다...
불암산 정상 가기전 이 매점에서 잔술 한잔 먹었다. 육개장라면 그릇에 한사발...서울인심 괜찮았어요~
불암산 오른편에 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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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씨가 이른 글을 쓴 모양이다. 불암산 정상에서...
엑스트라님들...
불암산 수락산 정상에는 어김없이 깃발이 날리고 있었다...이런 상상을 해본다.."imagine there's no country"....전세계
에 어느 국가도 없다는 상상...그러면 이깃발에 그렇게 집착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깃발아래에서 한컷했다...깃발속에 있는 태극음양과 건(天)곤(地)감(水)리(火)는 세상의 이치를 담고 있다.
멀리 구름속에 수락산이...
덕릉고개 가는 길에 또 이런 매점이...한잔 더 하려다 참았다...바위가 많은 산이라...
이매점이 있는 곳이 석장봉이다.
덕릉고개...동물들 이동통로...여기가 당고개 였다고...
...
호젓한 이런 길을 만나면 산행의 피로가 잠시 풀린다.
좋다~~~
뒤돌아본 불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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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강바위...
여기 하강바위 위는 못올라갔다. 물끼가 있어...목숨걸 이유는 없기 땀시...
이럼 남근 바위가 이 수락산에 있는 줄 몰랐다...양기가 엄청 강할 것 같은 산인 것 같다.
철모바위...
그 아래 점심을 먹는 산사람들이 지천이다. 사람반 나무반...
여기 이구간 좀 위험한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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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가까이 가자 구름이 뒤덮는다...
태극음양 ... 건곤감리...
기차바위(홈통바위)....
멋진 포즈의 산우님..
수락산 정상부근에서 함께 식사하고 커피를 한잔씩 한 산우님 두분이 하강하고 있다...
아래에서본 기차바위...
멀리서 본 기차바위...
석림사....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큰 법당이라고 써있다.
로강서원...이분이 사진을 찍을 때 눈을 감았다.
장암역 뒤편의 도봉산...
하산후 마신 막걸리 몇잔은 꿀맛이었다. 뒷풀이는 산행을 마친 이들이 느끼는 배부르고 행복한 시간이다...
번개 배상
첫댓글 사진마다 자세한설명까지 재밉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