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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동면 덕곡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
상주시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사업에 모동면 덕곡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과수주산지를 대상으로 암반관정, 배수로 및 경작로 개설 등 생산기반 구축 지원을 통해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고품질 과실생산과 유통체계 구축에 필수적인 사업이다.
이에 상주시는 모동면 덕곡지구에 83농가, 54ha에 내년부터 2개년에 걸쳐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과실전문생산단지를 조성한다. 모동면은 명실공히 국내 포도 주산지이나 극심한 가뭄 및 가을철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해 숙기지연 및 열과로 시름이 깊은 터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과수산업 경기활성화가 기대된다.
상주연화로타리클럽, 지혜정사 장학금 기탁
상주연화로타리클럽과 지혜정사에서는 11월 3일 상주시청을 차례로방문해 각각 장학금 5,057,270원과 1,000,000원을 (재)상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 상주연화로타리클럽 장학금 기탁
상주연화로타리클럽(회장 김연희)은, 지난 9월에 개최된 2017 상주이야기축제에서 자선바자회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5,057,270원)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후학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지혜정사 장학금 기탁
지혜정사(주지 지혜스님)는 남원동에 소재하고 있는 사찰로서 상주시기원제 수익금 100백만원을 우수인재 육성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정백 이사장은 “지역사랑과 교육발전을 위하는 시민 모두의 바람을 위해서라도 창의적이며 인성을 갖춘 미래의 일꾼을 육성하는데 기탁한 장학금을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선관위,「미래유권자 선거체험교실」운영”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사무국장 황만길)는 지난 3일 남산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미래유권자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선거체험교실은 미래유권자인 중학생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거의 중요성과 성숙한 주권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선관위 소개 및 업무 안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관련 영상 시청 ▲모의투표체험(온라인투표 및 사전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모의투표체험에서 중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인 ‘가장 선호하는 게임 캐릭터’와 ‘가장 선호하는 아이돌 그룹’을 투표주제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상주시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미래유권자 선거체험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인력절감 양파이식기 평가·시연회 실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017년 밭작물 인력절감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양파이식기 평가·시연회를 함창읍 신흥리 현지포장에서 양파재배농업인 및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양파재배 전 작업의 40%이상이 인력에 의존하고 있고, 그 중 70%이상의 노동력이 필요한 양파 정식과정에 8조식 양파이식기를 보급하여 양파재배 기계화를 통한 인건비 절감을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함창양파작목반 이준근 농가는 “양파재배에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서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시범사업으로 8조식 양파이식기를 사용하니 기존보다 노동력이 90% 절감되어 작업능률이 향상되었고, 보다 많은 양파재배농가에 보급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기술보급과 손상돈 과장은 “양파 생산을 위한 양파재배 생력화로인건비 절감,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모동면 황재웅씨, 대통령 표창 수상
2017년도 제56회 농식품 품질관리 유공 정부포상
상주시 모동면 황재웅(50세)씨가 지난 3일 포도품질향상 및 해외시장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6회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재웅씨는 매년 해외 각국의 포도 재배 현황, 당도 등 품질 비교와 수출시장 조사에 힘쓴 결과, 국내 최초로 호주와 중국시장에 포도를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2015년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수출기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북도,‘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릴레이... 올해 3번 펼쳐
상주 출신 성석제 소설가가 지난 11월 3~4일 이틀간, 경상북도가 실시하는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릴레이에 참여하기 위하여 어린시절 추억이 묻어있는 상주·문경 전통시장과 인근 지역명소를 방문했다.
▲상주 중앙시장을 찾은 기행단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사진 원안이 상주출신 성석제 소설가)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역출신 유명작가의 애향심과 지명도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명소에 대한 유명작가의 추억이 얽힌 이야기 중심의 인문기행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입혀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상주출신 성석제 소설가가 인문기행단을 안내하며 중앙시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기행단은 지역출신 시인, 소설가, 작가를 중심으로 화가, 음악가, 웹툰작가, 영화감독, 파워블로거, 언론인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인문기행을 이끈 성석제 소설가는 상주 출신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상주에서 다녔다.
대표작인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내 고운 벗님」등으로 동인문학상과 현대문학상을 수상한 지역출신 유명 소설가다.
성석제 소설가는 전통시장 기행을 “사람 사이에 있는 섬으로의 여행이다. 문학은 타인의 삶을 지각하고 내 것처럼 느끼는 것이며 거기서 우러난 공감과 정겨움으로 내 허기를 채우는 것,
전통시장 앞에서는 어린 시절이라는 낙원으로 타박타박 걸어서 들어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스로가 사람이고 다른 존재와 무엇인가 교환하며 갱신되는 생명체임을 지각하게 해줄 기회가 되었다”며 어린시절 추억의 현장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성 소설가의 인문기행은 첫날 상주 화령시장, 중앙시장과 경천대, 공검지를 찾은데 이어 이튿날은 가은 아자개 장터와 문경새재, 견훤의 설화가 남아있는 아차마을, 금와굴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토속음식도 먹고 물건도 사고 향토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성 작가가 들려주는 추억이 어린 장터이야기를 들으며 전통시장을 재조명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회 성주봉자연휴양림 단풍축제 성황리 열려
‘제1회 성주봉자연휴양림 단풍축제’가 11월4일(토) 경북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숲해설가와 동행하는 단풍 산행과 농특산물 즉석경매, 성주봉 OX퀴즈, 동춘서커스공연, 초청가수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진 우측에서 세번째 박동일 감독
특히 은척면에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박동일씨는 자신이 제작한 세 편의 영화를 상영하여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부대행사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국화포토존에서는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상주사랑 사진작품 전시와 함께 잊혀져가는 옛 농기구를 전시하여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사들과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옛 향수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성주봉의 아름다운 단풍을 주제로 펼쳐진 단풍축제에 상주시민들과 전국 각지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축제로 여러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말 관련 문화행사 ․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11월 4일(토) 상주시 승마협회(회장 이상인)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에서 후원하여 말관련 문화행사인 2017년 마당제 및 제2회 한마(汗馬)음 승마인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상주국제승마장 회원 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말관련 문화 행사 등 신나는 승마인 체육대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말관련 전통문화를 재창조하고 말 산업 부흥을 기원하는 마당제 봉행을 거행 후, 식전행사로
․회원들이 각양각색 분장하여 전개하는 코스프레 퍼레이드
․승마협회 회원(부회장 이범주)의 마장마술 C-Class 시범
․유소년 승마단 축하 이벤트로 공람마술 공연
․상주국제승마장 교관(수석교관 서민호)의 장애물비월 S2-Class 시연 등 승마관련 다채로운 공연을 볼 기회가 제공되었다.
이번 대회는 승마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니어처와 함께 달리는 릴레이 경기, 퐁퐁말 타고 편자던지기, 내마음을 알아줘! 경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승마 실력을 갖춘 생활승마인을 위한 장애물경기 및 릴레이 경기 등이 개최되었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셀프 미니어처 체험, 코스프레 분장, 말먹이주기 체험, 퐁퐁말 체험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료체험 행사도 함께 제공되었다.
특히, 경기진행 중 미션으로 주어진 하얀 밀가루 속에 감춰진 사탕 찾아먹기, 엉덩이로 이름쓰기, 코끼리 손잡고 10바퀴 돌기, 팔 굽혀펴기 등 아이와 어른들이 한 공간에서 하얀 밀가루로 범벅된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깔깔깔 웃는 즐거운 모습은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신나는 하루가 되었다.
또한 이날 하루만큼은 승마인, 비승마인, 아이와 어른들 모두 하나가 되어 얼굴도 익히고, 안부도 물으며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화합의 장으로 이어져 마음껏 즐거움을 누리는 등 패자가 없는 모두가 승자로의 기분을 만끽하였으며,
방문객들에게는 무료 셀프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상주국제승마장을 홍보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에게나 즐거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상주시 승마협회 이상인 회장은 그동안 상주국제승마장에서 58회의 전국단위 엘리트 승마대회를 개최하였지만,
상주국제승마장 회원 및 시민을 위한 생활동호인 승마대회 개최가 없었던 점을 아쉬워하여 승마협회에서 이번 한마(汗馬)음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상주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여 승마도시 상주의 입지를 굳혀 나가는데 일조할 것이라 하였으며,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국단위 승마대회 유치 뿐만아니라 상주시민을 위한 풀뿌리 승마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쓸 것이며,
또한, 2017년말까지 지역거점 말번식센터, 포니랜드 조성사업, H2 가족나들이 프로젝트사업을 완공하여 낙동강 권역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전국 제일의 레저․문화․관광지역 조성으로 전국 각지의 승마인․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지역관광 아이템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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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말 잘 보내셨나요
서리와 안개가 자욱한 아침이어요
안전운행 하시고
건강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
고마워요
상주시는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사업에 모동면 덕곡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과수주산지를 대상으로 암반관정, 배수로 및 경작로 개설 등 생산기반 구축 지원을 통해 영농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고품질 과실생산과 유통체계 구축에 필수적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