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 부산 투어 여행일 : '10.12.25~12.26.
( ♩♪ Hold Me For A Wh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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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여행사 "도도"님,"천지"님, "말벌"님과, 기사3분 수고하였습니다
리셔리 28인승 리무진을 타고 통영-중앙시장-동피랑마을-통영 해저턴널-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거가대교-부산 대변항 -(다음날)-용궁사-누리마루동백공원-해운대해수욕장-태종대
여행지를 차례대로 관람한 곳을 아곡 생각대로 올려 봄
'10.12.28. "아곡 (雅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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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no.01. 어시장 위 사진은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 좌사진은 옛날 대장간,우사진은 어물을 파는 우리 생활에 정감이 느낌 |
cafe no.02. 동피랑 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동피랑마을은 흔히 달동네라 불리는 지역으로 통영시는 이곳에 동포루라는 누각을 세우고 마을을 철거할 계획이었다.
이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달동네도 가꾸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대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달동네 집 벽에 벽화를 그리게 되었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기에 이르렀다. 철거대상이던 달동네가 벽화로 인해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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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no.03. 통영시의 사투리 통영시의 사투리를 표준어로 해석 함 |
cafe no.04.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우리나라 100대 명산인 미륵산에 설치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는 국내 최초 자동순환식 bi-cable 형식, 국내 최장(1,975m)의 관광용 케이블카이다. 평균속도 1초당 4m로 상부역사까지 약 9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승객용 곤돌라 47기, 화물용 1기 등 48개의 곤돌라가 순환하게 된다.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한산대첩의 역사적인 현장과 한산도에서 여수까지 300리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본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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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no.05. 통영 해저터널
1년 4개월에 걸쳐 1932년에 건립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다.
길이 483m, 폭 5m, 높이 3.5m 규모이다. 바다 양쪽을 막는 방파제를 설치하여 생긴 공간에 거푸집을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타설(打設)하여 터널을 만든 뒤 다시 방파제를 철거하여 완공했다. 터널 입구는 목조 기둥에 왕대공 트러스 구조이다. 예전에는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연결로였지만 충무교와 통영대교가 개통되면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양쪽 터널 입구에 한자로‘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고 쓰여 있는데‘용문을 거쳐 산양(山陽)에 통하다’라는 뜻이다. (용문은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물살이 센 여울목으로 잉어가 여기를 거슬러 오르면 용이 된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산양은 바로 미륵도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미수2동에 있다. 임진왜란시 이순신 잔군에 의하여 왜군이 이곳에 무수히 죽음을 당하여 그후 우리나라 국민이 밟고 다닌다 하여 일정시대때 밑으로 턴널을 설치하였다는 일화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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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no.06. 용궁사및 일출 모습
영종도 백운산 동북쪽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용궁사는 신라 문무왕 10년(670)에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전한다. 조선 철종 5년(1854) 흥선대원군에 의해 다시 세워지며 지금의 명칭인 용궁사로 바뀌게 되었다. 용궁사에는 관음전·용황각·칠성각·요사채 등의 건물과 최근에 만든 높이 11m에 달하는 미륵불이 있다.
용궁사 관음전은 지붕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이다. 기둥에는 해강 김규진이 쓴 글씨(주련)가 4개 남아있다. 내부에는 본래 옥으로 조각한 관음상이 있었다고 하는데, 일제시대에 도난당하고 현재는 청동관음상을 모시고 있다. 또한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요사채는 맞배지붕집이며, 건물 앞면에는 흥선대원군이 직접 쓴 ‘용궁사’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용궁사 앞 멀리 일출 모습
용궁사 창건주 나옹선사의 시구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 놓고
물길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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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no.07. APEC 하우스
도시민과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알려진 동백섬에는 2005 APEC정상 회의장소인 누리마루하우스가 건립되어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저멀리 광안대교가 보인다.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환태평양 국가들의 경제적, 정치적 결합을 돈독하게 하고자 만든 국제 기구이다. 1989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의 캔버라에서 12개 나라가 모여 결성하였다. 이후 1991년에 중국, 홍콩, 대만이 1993년 멕시코, 파푸아 뉴기니, 1994년에 칠레, 1998년에 페루, 러시아, 베트남 등이 추가로 가입하여 총 21개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1993년부터는 매년 각 나라의 정상들이 모여 회담을 열고 있다. |
cafe no.08. 누리마루 동백공원
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에 있는 동백섬의 자연을 그대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동백섬은 동백나무와 소나무가 울창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이다. . |
cafe no.9. 해운대 해수욕장 겨울 해수욕장 전경 모습 |
cafe no.10.수쿠버 입수 모습 추운겨울 (서울은 영하 15도)에 수쿠버가 입수 전 |
cafe no.11.수쿠버 수영 모습 누리마루 동백 공원 끝에 까지 수영 한다고 함 |
cafe no.07. 부산 태종대
1). 높이 250m이며 영도 남단의 해안으로 삼면이 첨예한 암벽으로 이루어진 해식애로서 1969년 1월에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한국의 해안지형 가운데 관광지로서 개발이 가장 잘 된 곳으로 1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신라시대 태종 무열왕이 전국의 명승지를 다니던 중 이곳 영도의 절경에 도취되어 쉬어갔다고 하여 태종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 가지 모양의 바위와 수령이 오래된 소나무숲이 푸른 바닷물과 잘 조화되어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 태종대에 이르는 중턱에는 4.3㎞의 순환관광도로가 나 있으며, 이 도로를 따라 약 2㎞쯤 가면 절벽 위에 모녀상이 있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은 자살바위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날씨가 맑은 날에는 오륙도와 쓰시마 섬[對馬島]이 보인다. 해상관광 코스로는 등대를 거치는 유원지해상관광 코스와 인공해수 풀장과 선착장이 있는 곤포의 집에서 한국해양대학을 거쳐 다시 곤포의 집으로 돌아오는 관광 코스가 있다. 이때 병풍바위·신선대·생도(주전자섬)를 지나 오륙도를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다. 태종대 호텔을 비롯하여 여관·민박 등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유람선, 순회관광 버스, 바닷물 풀장, 주차장 등의 시설물이 있다.그밖에 주변의 자갈치시장, 태종대자유랜드,송도유원지 등을 함께 관광할 수 있다.
2). 관광배로 관광하던중 저멀리 오륙도 근처 고래(돌고래 ?)때가 혜엄치는 광경을 보면서 촬영을 못 한게 아쉬움,그래서 갈매기라도 촬영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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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번 아곡님은 어쩜 이렇게 정리를 잘하시는지...늘 싱글벙글과 함께 하셔서 감사드리며..즐거운 여행길 쭉 이어가세요..
사진이랑 추억이 듬뿍담긴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림니다..
건강하세요..
아곡님 수고하셨네요..... 여행 했던곳을 정리 잘 해놓아 잘 보고 갑니다....... 다음에 맏날때까지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대단하십니다^^
네 여행을 다시 한번 갔다온 느낌이네요 정말 잘 봤습니다 여행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큰 도움을 받으시겠네요 그리고 산수님이 아니고 천지님이세요 ㅎㅎ
아곡님~어쩜 이렇게 정리를 잘해놓았는지요 전문가의 손길 같애요
비록 여행은 가지 않았지만 여행을 다녀온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