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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살만'표 사우디 국부펀드, 카카오엔터에 투자한다
●"세계 경제 급격 둔화...韓 1%대 성장률"
●광화문광장에서 거리응원 펼쳐진다..."안전 관리 주력"
●정부 "안전운임제 3년 연장…품목 확대는 불가"
●제주공항 화장실 추태…샤워에서 고기 손질까지
●5년 전부터 '중동 특수' 준비..."실현 가능성 커"
●'무지개' 경계령...美 "FIFA 표현자유 억압" 공개 비판
●“누군가 지퍼 열고”…女외신기자, 생방 중 가방 털렸다
●노출 금지 카타르에서 “월드컵 여신” 화제된 여성
●가족끼리 얼싸안고 환호... 빈 살만이 공개한 승리 순간
●비트코인 가격 2년만에 최저…FTX 현금잔고 12억 달러
●"롯데건설 살리자"…신동빈 회장, 사재 12억원 투입
●카타르 월드컵 유니폼 전쟁 나이키냐, 아디다스냐
●워런 버핏, 中 비야디 지분 또 팔았다
●FTX 창업자 '간 큰 횡령'…저택 19채 샀다
●종부세 내는 미성년 금수저 1900명
●종부세 충격은 고지서 받은 순간부터 시작된다
●신규 확진 7만324명…1주일 전보다 3700여명 많아
●고용부, 고용세습 기아차에 시정명령 내릴 듯
●내일부터 편의점 비닐봉투·식당 종이컵 금지…1년 계도기간
●"우승후보 아르헨 꺾었다" 환호…사우디 23일 공휴일 선포
●공시가 현실화율 2년전으로 낮춘다…14억 집 보유세는?
●내일부터 편의점 비닐봉지 제공 '금지'…일회용품 사용규제 확대
●OECD 세계 경제성장률 2.2% 그래도 터널 끝의 빛이 보인다!
●"中, 앤트그룹 10억 달러 벌금 끝으로 조사 마무리 전망"
●3분기 가계빚 또 '사상최대'…대출 줄었지만 카드빚 껑충
●고용부, 식품제조업체 등 2천여곳 위험기구 불시감독…"무관용 원칙"
●직접 나선 北 김여정 "UN 이중기준 끝까지 초강경 대응"
●"성착취물에 피해자 개인정보 넣어서 재편집"...한국계 미국인 붙잡혀
●“한국 그렇게 홀대하더니” 중국 넷플릭스에 ‘이분’ 깜짝 등장, 누구길래
●"단골멘트는 '나 미칠 것 같아', 女 신음에 못 살겠다"…엘베 붙은 호소문
●'사격 국대' 김민경, 눈물 꾹 참았다…"경기 없어서 나왔는데"
●평택에서 “의심할까봐…”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옮겨 담아 빌라 옥상에 숨겨온 부모
●"시위대 女 보고 맘에 든다며 취조실서 성폭행" 이란 경찰 만행
●"이마트 못 갔다고 실망 마세요"…'최대 80% 할인' 쏟아진다
●"우리 집 가서 청소 좀 하자"…지적장애 여성, 성폭행한 80대 男 `무죄`
●브라질서 백팩에 담겨 강가에 버려진 신생아, 낚시꾼 손에 극적 구조
●복지부, 청년들과 연금 간담회…"국민연금 필요하나 신뢰높여야"
●尹, 빈 살만에 답신..."사우디 비전 2030 위해 긴밀히 협력"
●내일부터 종이컵·비닐봉지 사용제한 확대...현장 혼란 가중
●민주당 복당 '초읽기'...박지원 "이재명·김용·정진상 모두 동지"
■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가 성과 없이 끝났지만,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논의 자체에 반발하며 초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추가 도발을 위한 명분 쌓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경제협력기구, OECD가 길어지는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세계경제가 내년에 급격하게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2.7%의 성장률을 기록한 뒤 내년과 내후년에는 1%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관련 합의를 정부가 지키지 않고 있다며 예정대로 내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화물연대뿐만 아니라 민주노총 산하 단체들이 잇따라 파업을 예고했고, 정부는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가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대장동 일당 가운데 마지막 구속 피고인인 김만배 씨가 오늘 석방됩니다.
대장동 일당과 유착해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정진상 실장의 구속적부심이 오늘 열립니다.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책임자 엄정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야당의 압박 속에 여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국정조사에 참여할지 논의합니다.
■ 카타르월드컵에서 중동의 복병 사우디아라비아가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를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같은 아시아팀의 선전에 고무된 벤투호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결전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 내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이 펼쳐집니다. 주최 측인 응원단 '붉은악마'는 안전요원 3백여 명을 배치하고, 서울시는 공무원 270여 명을 투입하고 현장에 종합상황실을 꾸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 가을비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높아 선선하게 느껴지겠습니다.
■기업들 현금확보 안간힘…"부동산·자회사 다 판다"
고금리로 이자 부담이 급증하고 시중 자금이 마르자 기업들이 돈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팔아 현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재계 5위 롯데그룹입니다.
롯데호텔이 지난 17일 보유 중인 롯데칠성음료 주식 27만 3,450주, 2.72%를 전량 매각했고
18일에는 롯데건설이 국내 은행 2곳에서 3천 500억 원을 차입, 롯데케미칼은 1조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롯데뿐이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도 현대홈쇼핑이 100%를 보유 중인 현대렌탈케어 지분을 엠캐피탈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재계 10대 그룹의 한 고위 임원은 “내년까지 ‘자금 혹한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FTX 후폭풍…코인 대출업체 제네시스 파산 위기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였던 FTX 파산으로 글로벌 가상자산 대출업체 제네시스까지 파산 위기를 맞았습니다.
제네시스는 추가 현금 확보에 실패할 경우 파산 신청을 해야 할 수 있다며 투자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제네시스는 FTX에 약 1억 7천500만 달러, 우리 돈 약 2,400억 원을 예치해뒀지만 돈이 묶였고, 코인 가격 급락으로 유동성 위기에 처하면서 최근 대출 상환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더 큰 문제는 제네시스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의 코인 예치 서비스 ‘고파이’의 운용사라는 점입니다.
이 때문에 고파이 출금 중단이 장기화되고 국내 투자자들이 수십억대 투자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빈살만의 사우디국부펀드 카카오엔터에 투자 추진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이끄는 사우디 국부펀드 PIF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PIF는 최근 싱가포르투자청(GIC) 등과 함께 카카오엔터 투자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카카오엔터는 내년 상장에 앞서 자금 약 1조 원을 유치할 계획인데, 이 중 7,000억~8,000억 원가량을 GIC와 PIF가 투자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데요.
👉사우디 국부펀드는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주요 주주로 카카오엔터 투자까지 확정되면 K콘텐츠 투자영역이 크게 확장될 전망입니다.
카카오엔터 측은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지만, 다양한 사업을 키우기 위해 M&A 자금이 필요한 만큼, 가능하면 투자 유치를 서두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TV 1·2위 지켰지만…삼성·LG 울적한 '연말 대목'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도 글로벌 TV 시장에서 점유율 우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판매 금액 기준으로 세계 TV 판매 시장 점유율 30.2%를 차지해 1위를 유지했습니다.
LG전자는 17%로 TV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탓에 카타르 월드컵과 연말 쇼핑 대목 시즌에도 판매 호조는커녕 재고 고민을 해야 할 처지에 빠졌는데요.
삼성전자는 최근 3개월 사이 새로 쌓인 재고 물량이 5조 원 규모에 달하고, 4분기에는 TV 사업이 적자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요.
LG전자도 지난 2~3분기 연속으로 TV사 업에서 적자를 냈습니다.
■라이더들 "쿠팡이츠 보이콧" 월드컵 황금시간대 맞췄다
내일(24일) 오후 10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를 펼칩니다.
월드컵 첫 '프라임 타임' 대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배달라이더들이 쿠팡이츠를 통해 들어오는 배달은 받지 않겠다며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쿠팡이츠가 기본배달료를 일방적으로 삭감하고 단체교섭에 불성실하게 임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라이더유니온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로 구성된 ‘쿠팡이츠 공동교섭단’은 2천 500원으로 낮춘 기본료를 다시 3천 원으로 올려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측의 이견은 24일 월드컵 첫 경기까지 좁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등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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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생각】~ ^^💕
🌴...◾️나의 마음이 길을 잃지 않도록◾️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
다른사람의 말은 신경쓰지 마라.
이렇게 산다면 인생은 훨씬 단순하며
당신이 느끼는 행복도 더욱 커질 것이다.
늘 다른 이의 행복을 부러워만 하다가
문득 뒤돌아 보면 나의 행복을 부러워 하는
이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다.
다만 그 행복이 자신이 아닌
타인의 눈에 먼저 보일 뿐이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다보면
나의 마음은 갈 길을 잃는다.
갈 길을 잃은 사람이 행복해봤자
얼마나 행복 하겠는가?
기린이 미끈한 집을 지었다.
기린의 집을 구경하러 온
숲속 동물들이 저마다 감탄 했다.
와~ 정말 멋지고 근사한 집이네!
꿩은 한순간 기린이 부러웠다.
그래서 황급히 풀로 지은 자신의 원래 집을 허물고
크고높은 집을 짓기 시작했다.
마치 그런 집을 지으면 자기 자신도
꿩이아닌 봉황이 될 것 같았다.
마침내 집이 완성되자 숲속의 모든 동물이
꿩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왔다.
모두의 찬탄을 들으며 꿩은 저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 해졌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겨울이 됐다.
꿩이 새로 지은 집은 추위를 막아주지 못했다.
꿩은 집 한구석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앉아
추위를 견뎠다. 하지만 누군가 집을 구경하러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어깨를 쫙 펴고
아주 잘 지내고 있는척 허세를 부렸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놀러 온 박새가
추위에 벌벌 떠는 꿩에게 한마디 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살지 말고 자신을 위해 살아
괜히 허세를 부리면 결국 고생하는건 너라고..
하지만 꿩은 오히려 박새를
무시하며 가르치려 들었다.
박새야 박새야
아직도 너의 조그만 틀에서 벗나지 못했구나 .
시야가 그렇게 좁아서 어떻게 큰일을 하겠니?
너 자신을 초월할 줄 알아야지!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점점 더 추워졌다.
꿩은 엄천난 추위에 시달렸지만
다른 이들의 칭찬과 감탄을 떠 올리자면
이런 집을 지은 일이 조금도 후회되지 않았다.
꿩은 그래서 허세속에 빠져 있다가
결국 얼어죽고 말았다.
살다보면 어쩔 수 없이 낙심 할 때가 있다.
특히 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 쓰느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많은 사람이 타인의 눈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궁금해 한다.
그러나 이들이 간과한 사실이 하나 있다.
바로 남의 시선 속에서 살아가는 것은
결국 길 잃은 미아가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
몸도 내 것이고 생명도 내 것이며
영혼도 내 것이다 인생 역시 내 것이다.
그런데 왜, 남에게 보이기 위해 사는가?
나의 삶을 충실히 사는 데
가식이나 거짓은 필요치 않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느라
위선의 탈을 쓰지 말라는 것이다.
안그래도 쉽지 않는 인생인데
무엇한러 무거운 짐까지 짊어 지는가?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라.
나를 가장 따뜻하게 위로해 줄수 있는 존재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니 나의 삶을 향해 마음에서 우러난
진실의 환호성을 울려라.
스스로에 대해 깨닫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인생의 장을 만들어가라!
나를위해 살고, 나를 위해 웃고,
나를 위해 노래하라. 나 자신의 능력을 믿고
스스로에게 신뢰를 보내라.
나 자신의 찬란한 내일을 믿어라.
행복의 열쇠는 내 손 안에,
내 마음속에, 내 영혼 깊은 곳에 있다.
나 자신을 이해하고 진실하게 살아간다면
진정으로 바라던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슈슈 지음 / 최인애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