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가 몇 개 안되지만, 소개해봅니다.
겨울에 새롭게 연둣빛을 자랑하며 잘 크더니 색이 바뀌고 그러던터에 밖으로 나왔는데,
물이 부족한 줄 모르고 마냥 내버려두었더니 죽어가더라고요.
글서 지인통해서 물을 흠뻑 주고나니 이렇게 다시 살아났어요.
베란다쪽이 워낙 햇살을 많이 받고 있어서 물이 무척 고팠었나봐요.
잘 살아줘서 대견한 취설송이에요. 이대로라면 꽃도 볼수 있겠어요.
예전에 한번 보긴했는데, 사실 다육이 은근 키우기 어려워요.
물 조절도 그렇고 분양을 어케 해줘야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이 아이는 루비입니다. 토실토실 살이 올랐어요.
수분이 부족할땐 쭈글쭈글해진다고 해요. 그때 물을 주면 다시 오동통 수분을 많이 머금은 루비가 된답니다.
저희집에 보석이 있어요.ㅋㅋㅋ
룬데라라는 아이에요. 외부는 통실통실 물올랐지만, 안쪽은 끝부분이 가시가 달린듯 뾰족뾰족해요.
식구를 늘려서 3가족으로 나뉘었는데, 한 가족이 넘 어려서 독립하기 힘들었나봐요.
2가족만 남아서 살고 있습니다.
첫댓글 취설송 내년엔 꽃을 볼 수 있겠네요~~^^
루비 넥클리스 오동통하니 보기좋구요~~^^
세번째는 룬데리 입니다
자구 생기면 때내서 심지 마시고
그대로 군생으로 키워보셔요
꽃이 정~~말 이쁜 아이랍니다
룬데리를 잘못 썼네요.
감사합니다.
군생으로 키우는게 무슨말인가요?
다육이에 관해 전혀몰라요.ㅎㅎ
많은 다육일 키우고파도 잘 살지못해 어려워요.
@볕드는마당 새끼가 생기면 떼내지 않고 같이 계속 같이 키우는걸 말하는거에요
요렇게요~~^^
@에니 그렇군요. 제가 하도 다육이를 못키우고 죽이니까 저희 신랑이 나서서 분갈이를 해놓은거에요.ㅋ
사진으로 더욱 이해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신랑에게 보여줘야겠어요.
볕드는마당님 이제 다육이 시작인가 봅니다~
금방 다육홀릭 되실꺼에요~
네 작년부터 시작했는데ᆢ잘 키우질못해서 많이 죽었어요.
그래도 자꾸 새로운거 키우고파서 사들인답니다.ㅎㅎ
벌써 또 하나가 죽었네요.ㅠ
저도 초보입니다.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