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전국무대, 사업장폐기물 불법투기조직 일당 38명 검거

총책 등 3명 구속, 불구속 35명

상주경찰서는 지난 2월~5월 사이 경북․경기․충북․충남 등 한적한 야산,임야, 토지를 물색하여 건설현장, 의류, 합성수지류 공장에서 나오는 각종 사업장 폐기물 6,500톤을 무단 투기하고, 이들에게 페기물 불법으로 위탁 처리한 배출업자 등 전국을 무대 폐기물 무단투기 조직 일당 38명을 입건하여 그 중 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피의자 35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 상주시 계림동 인근 야산을 임대하여 불법폐기물을 투기하고 차광막을 설치한 모습

 
 폐기물 무단투기 조직 총책 A씨 등은 도로인접야산과 농경지, 공장지역 등의 단속이 취약한 지역에 폐기물 투기부지로 선정하고, 바지사장을 내세워 토지소유자를 속여서 가명으로 임차계약을 한 후, 투기장소에는 차광막과 휀스를 설치하여, 마치 건설자재 야적장인것럼 철저히 위장한 다음, 총책을 중심으로 배출업체 알선책, 영업책, 운반책, 현장 및 자금관리 등의 역할을 분업하여 조직적으로 범행한 것이 드러났다.

                     ▲상주시 계산동에 야산을 임대하여 불법 투기한 폐기물

경찰 수사 결과 이들 불법업체와 결탁한 조직폭력배들이 투기장 운영에 개입하여 의뢰한 폐기물을 임차한 토지에 적치한 후 현장관리를 하면서 폐기물 처리 수익금을 배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주경찰서 지능범죄 수사팀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은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여 행위자에게 원상복구 명령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는 한편, 부동산중개사무소와 임야 및 인적이 드문 토지소유자들에게 낯선 사람과의 임대차 계약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려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앞으로도 경찰은 환경문제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투기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상주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시작

건조벼 12,550톤(시장격리곡 포함) 매입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1월 6일 공성면 평천창고에서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를 시작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은 지난해 보다 2%정도 증가한 13,657톤(341,434포)으로 이중 건조벼 매입량은 12,550톤(공공비축미 6,076, 시장격리곡 6,474)이며, 11월 6일부터 12월 중순까지 24개 읍면동에서 총 92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상주시의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격리곡 포함) 매입 품종은 일품 단일품종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수확 후 바로 RPC 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하는 산물벼 1,107톤을 지난 10월 31일까지 매입 완료 하였다.

올해의 경우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일시에 지급한다.

상주시는 올해 벼 생산량이 잦은 강우 등으로 인해 10%정도 감소하고, RPC 등의 자체 매입가격은 전년보다 포대(40㎏)당 10천원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최근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한 정부의 시장격리에 따라 상주시 배정물량 확대를 위한 생산비중 반영을 건의하는 등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상주시 기관상(우수) 및 개인상(우수,장려) 수상

2017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지난 9월 15일 경상북도청 정보화교육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에서 기관상(우수) 및 개인상(우수․장려)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23개 시군의 84명이 참여해 참가자 개인 성적 합산 평가에 의한 기관 평가 및 각 시군별 자체 대회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의 정보화 종합지식 및 정보화 정책역량을 개별 평가했다.

상주시는 지난 7월 19일 시 자체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통해 개발지원과 양유진, 의회사무국 박현석, 공성면 서구환, 환경관리과 권영현을 기관 대표 참가자로 선발했으며, 지난 9월 15일 경상북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 참가해 기관 우수상 수상과 함께 개인 부문에서도 우수상 박현석양유진, 장려상 서구환권영현 참가자 4명 모두가 수상했다.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공무원을 양성하고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여, 혁신적인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아울러, 상주시는 경상북도 정보지식인대회에서 2004년 이후 기관상(최우수) 3회, 기관상(장려) 5회를 수상, 정보화 행정역량이 도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평소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추진한 결과”라며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은 업무처리 능력향상으로 이어져 행정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민행정서비스에도 크게 기여함으로 향후 직원들의 정보화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동면 덕곡1리 원산 마을회관 준공

모동면 덕곡1리(이장 김헌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11월6일 완공되어 준공식을 가졌다.

덕곡리 마을회관은 2017년도 신축사업대상지로 확정되어 총7,800만원(보조7,000, 자부담800)의 사업비를 들여 104.24㎡(31평)규모의 마을회관을 지난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10월에 완료하였다.

덕곡1리 원산마을은 32세대, 68명의 주민이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며 특히 32세대 중 16세대가 귀농한 가구로 열정이 넘치는 젊은 귀농인과 삶의 지혜를 가진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마을이다.

 함창읍 ｢우리동네 복지달인｣ 11호점 ‘비룡반점’, 선정

함창읍(읍장 박동희)에서는 비룡반점을 ｢우리동네 복지달인｣ 11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복지달인｣은 관내업소로부터 매달 식사와 서비스를 기부받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기부한 업소에게는 복지의 달인 현판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함창읍 자체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에 현판이 부착된 업소는 비룡반점으로 지난 10월부터 매달 20명에게 자장면과 짬뽕을 무료로 제공해오고 있다.

이로써 「복지의 달인」 현판이 부착된 업소는 지난번에 현판식을 가진 시티식당과 가위소리 미용실을 포함하여 총 11개 업소가 되었으며, 올 연말까지 15개소 '복지의 달인'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비룡반점을 운영하는 김태훈씨는 경기도 어렵고 매출도 많이 떨어졌지만,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참여하게 되었는데 나의 작은 기부가 다른 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벌면, 형제송 빗돌 제막식 개최

상주시 사벌면(면장 이상춘)에서는 11월 4일 발전협의회와 기관.단체장, 관내 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제송 빗돌 제막식 및 고유제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사벌의 들머리에 면민의 정성으로 우애와 사랑을 상징하는 형제송 곁에 번영을 기원하는 빗돌을 놓고 고유제를 지내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벌면 수호의 역할을 하게 할 형제송을 식재한 황만섭 전 시의회의원이 고문으로 있는 사벌면발전협의회(회장 정영진)에서 주관하여 제막식을 추진했다.
 

이상춘 사벌면장은 “사벌면의 수호 역할을 해 줄 형제송을 심고 그 내력을 빗돌에 새겨 영원히 기리게 되었으니 면민 모두가 화합과 단결하여 우리 사벌면이 번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안면,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반찬나눔봉사

상주시 이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현순)는 11월 3일(금) 아침10시부터 면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열무김치, 장아찌, 마른반찬 등 가정에서 먹기 좋은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조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가 손수만든 반찬으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을을 전한다는 것에 회원들이 더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초등 70회 동기회, 모교에 장학금 전달

상주초등학교 70회 동기회(회장 임병익)에서는 지난 2일(목) 상주초등학교 교장실을 방문하여 학교생활을 성실히 하여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학생 3명을 선정하여 장학금(7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조선백자 사기장, 토인(土人) 백영규 회고전

- 11. 7(화) ~ 12(일) 대백프라자 갤러리 A관, 대표작 100여점 전시 -
- 혼이 담긴 백자 도자기에 순백색 달빛 가득한 신비함을 선사

                      ▲토인(土人) 백영규  조선백자 사기장

경상북도는 7일부터 12일까지 대백프라자 갤러리 A관에서 도 무형문화재(사기장32-다호) 토인(土人) 백영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불가마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일생을 쏟아 부은 도자기 장인의 업적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자리이며 조선백자의 미와 도자 문화의 독창성을 알 수 있는 귀한 기회이다.

                                                   ▲고령백자

달항아리 20점, 청화주병 20점, 백자 30점 등 토인(土人) 백영규의 60년 도자인생 대표작품 100여점이 전시되며 작업 제작 시연 동영상도 상영된다.

고령요 대표인 토인(土人) 백영규는 도자기 명문가의 자손으로 3대째 가업을 이어 60년 넘게 도예 작업에 매진해왔다.

뚝심 있게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고령 백자의 옛 모습을 재현해 내어 그 예술적 지위를 인정받아 2009년 무형문화재 조선백자 사기장이 되었다.

조선백자 사기장 지정은 가야 토기로 유명했던 대가야의 도읍지이자 도자기의 원료인 고령토가 생산되는 고령의 최초 무형문화재 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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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감사합니다

[서강 김대호]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48pjy박정용]

상주경찰서는 지난 2월~5월 사이 경북․경기․충북․충남 등 한적한 야산,임야, 토지를 물색하여 건설현장, 의류,
합성수지류 공장에서 나오는 각종 사업장 폐기물 6,500톤을 무단 투기하고, 이들에게 페기물 불법으로 위탁
처리한 배출업자 등 전국을 무대 폐기물 무단투기 조직 일당 38명을 입건하여 그 중 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피의자 35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