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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가 있는곳 부산광역시 남구 이곳은 유엔평화특구로 지정되어 유엔군 묘지와 더불어 박물관, 문화회관, 조각공원, 유엔평화공원및 각종 시설물과 함께 새롭게 변모하고있으며 6월6일 현충일을 기점으로 참배를 겸해 세계평화를 위해 이국땅에서 목숨받쳐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세계각국의 2,300명의 전몰용사가 묻힌 유엔산하 지정기념 묘지를 다녀오며 지구촌에 전쟁없는 평화를 기원 합니다.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도로명 유엔로터리 나이트가 살고있는 지역에있어 이곳을 지날때마다 전쟁없는 세상을 염원합니다.
참전한 국가의 국기와 그나라의 군인들을 동상으로 세워두었습니다.
한국전쟁 (6.25)에 참전하여 평화를 위해 목숨받친 젊은 그대들이 있어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로 살아가고있답니다.
유엔묘지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멋진 헌병들이 거수경례를 하며 맞이 합니다.
입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한분이 헌병에게 뭔가를 질문하고 계시는 군요~!
정문을 지나 들어서는 입구에는 검은 대리석에 안내문을 새겨두었습니다.
유엔산하에 유일한 기념묘지 입니다.
묘역배치가 이렇게 갖춰어져 있습니다.
묘역에 안치된 각국의 전사 장병들의 수 입니다. 이곳에는 영국과 터키군의 전사자가 많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묘역 풍경을 둘러보겠습니다.
참전국가의 국기가 항상 게양됩니다.
참배시 오늘이 현충일 6월 6일 이라 대한민국의 상징 태극기는 조기로 게양되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참배하고 또 아이들에게 교육장으로 활용합니다.
각 단체에서 헌화를 했습니다.
한국전쟁 1950~1953년까지 참전국의 기념비입니다.
이곳은 유엔군 전쟁참가 기념관이며 이곳에는 각종영상과 기념물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1952년 기념패와 유엔기가 한국정부에 기증된것입니다.
미국군 참전용사 50주년 추모행사 기념사진 (2001년도)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하는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의 모습입니다.
철쭉으로 단장한 기념비 옆의 참전용사 개개인 화단이며 장미꽃도 함께 가꾸어 두었습니다.
이제 이곳도 6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나무들도 나이가 상당 합니다.
전쟁으로 희생된 용사들의 묘역이라기보다 이제는 아름다운 공원같은 분위기입니다.
카나다 참가용사 기념비석입니다.
키가 유난히 자란 붉은 장미를 배경으로 담아보는 묘역이 이체롭습니다.
오늘 KBS뉴스에 한페이지를 장식한 헌화된 흰국화 입니다.
이곳은 해마다 각국의 대사나 정부 인사들이 자기나라의 참전용사를 참배하고 갑니다.
소나무의 솔방울이 한참 자라나고 있습니다
나이를 먹은 큰 나무로 변한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각국 참전용사 위령기념 조형물입니다.
검은 대리석에 나라별 참전용사 2,300명 이름들이 다 새겨져있습니다.
항상 깨끗히 관리되는 유엔묘지 입니다.
태극기로부터 각국기와 유엔기가 게양되어있습니다.
위렬탑에 잠깐 묵념을 합니다.
편히 잠드시고 세계의 평화를 염원드립니다.
주변 담장은 아름다운 장미들로 단장되어있습니다.
나무와 꽃들도 잘 가꾸어두었습니다.
이렇게 묘역주변에는 산책로도 있습니다.
장미꽃 향기에 취해있다 갑자기 달콤한 향기가 나서보니 인동초꽃이 향기를 품어냅니다.
6월의 인동초 꽃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유엔평화특구로 지정되어있으니까요~!
유엔공원 일대는 지식경제부가 2010년 5월19일 '부산남구UN평화문화특구'로 지정하고 오는 2015년도 까지 1,0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당곡공원 내 기념관설립 부산예술회관및 젊음의 광장 조성,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오륙도UN축제 활성화 사업을 포함한 'UN평화문화특구'(문화회관,박물관,조각공원,당곡공원일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기사 입니다.
바로 옆에 부산문화회관도 있습니다.
조각공원으로 이어지는대나무 길입니다.
묘역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일주 도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도은트 수로(水路)입니다.(1951년11월 6일 전사했다고 합니다) 이 수로는 유엔평화공원내에 안장된 전사자중 최연소 호주의 JP.도은트 병사를 기념하기위해 만든 수로입니다.
금붕어들도 평화롭게 노닙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목숨바쳐 희생하신 분들에게 고개숙여 감사함을 전하며 평화를 기원하고 돌아 나옵니다.
뒷문인 조각공원 입구로 나오며 열심히 군복무중인 헌병에게 아들을 군에보낸 나이트가 아들을 보는 마음으로 수고하라고 격려를 하며 다녀옵니다.
평화는 지키는 자의 몫이며 사랑을 원할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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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 이 트 원문보기 글쓴이: knight
첫댓글 여러분의 고귀한 희생이 계셨기에.....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지켜 주십시요.
님들께선 이역만리 조그만 동방의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오셔서 죽음을 입맞추시고,
우린 그시에 겨우 태어나 님들의 숭고한 업적 만을 기립니다. 하늘나라 좋은곳에서 영면하소서.감사합
어제 고성 남산 충혼탑에 참배, 참전용사의 가신 님을 생각 하니 진짜루 가슴이 울컥
2300위 모두의 명복을 빕니다!
젊음을 머나먼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위해 목숨을 바치신 영령들이시여 고이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