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타뷸라의 늑대라는 게임에 관심이 생겨서
해보고 싶더라구요.
대화방이나 게시판으로도 할수 있는 것 같은데...
게임 내용은 이래요.
어떤 평화로운 마을에 늑대인간이 출현해서
마을사람들을 해칩니다.
밤에는 늑대고, 낮에는 사람이 되서 마을주민으로 숨어들죠.
공포에 떨던 마을주민은 늑대인간이라고 의심되는 사람을
한명씩 없애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희생자가 2명씩 나오는데, 다 죽기전에
늑대를 찾아내야죠.
참가자는 주민역, 늑대역을 맡아서 생존하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는데.. 흥미진진
예전에 모꼬지 같은데 갔을때 해본 마피아 게임이랑 비슷해요.
이걸 브레임판으로 바꿔서 해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시민 - 전기어사, 늑대 - 규소생물, 점쟁이 - 탐색자 뭐 이런식으로
카페 게시글
동아중공
타뷸라의 늑대라는 보드게임
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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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9
08.09.24 00:4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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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늑대는 규소생물로 하기 보다는.. 세이프가드로 하는 편이 좋을 듯 해요~ ㅇㅎㅎ 2권에서였던가, 사나칸의 변신이 참.. 가슴에 남는 장면이었죠.
생각해보니 맞는것 같습니다. 규소생물이 인간인척 할리 없으니...
괜찮은 아이디어네요ㅎ
오 저런 심리 게임 재밌는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