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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영 글방 송학 직격탄 / 부끄럽지 않은가?
쇠뭉치 추천 0 조회 36 26.10.09 07:4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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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0.09 23:52

    첫댓글 “우리는 지금 역사의 교훈을 제대로 배우고 있는가?”

    민주주의는 저절로 지켜지지 않는다. 국민이 피와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도, 권력이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시민이 무관심으로 일관한다면 위태로워질 수 있다. 권력은 언제나 감시받아야 하며, 언론은 진실을 보도해야 하고, 사법기관은 권력과 여론이 아닌 법과 양심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지식인은 진실을 말할 용기를 가져야 하고, 공직자는 출세보다 책임을 앞세워야 한다. 젊은 세대는 편향된 주장에 휩쓸리지 않고 역사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국민 역시 침묵하기 전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살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분노만으로 나라를 지킬 수는 없다는 사실이다. 내가 지지하는 사람의 잘못도 비판할 수 있어야 하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자유도 존중해야 한다.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사실처럼 퍼뜨리지 않고, 잘못된 정보 앞에서는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진실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이며 성숙한 애국심이다.

    역사는 과거의 기록이지만, 역사의 평가는 오늘 우리의 행동으로 달라진다. 훗날 우리 후손들이 지금의 시대를 돌아보며 무엇이라고 기록할 것인가?

  • 26.10.09 23:53

    그 선택은 정치인만의 몫이 아니다. 언론인과 공직자, 지식인과 학생, 그리고 평범한 국민 모두의 몫이다.

    부끄럽지 않은가? 이 질문은 남을 향해 손가락질하기 전에 우리 자신에게 먼저 던져야 한다.

    역사를 기억하라. 권력을 감시하라. 진실을 지켜라. 그리고 행동하라.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은 무조건 편을 드는 것이 아니다. 잘못을 바로잡고, 자유를 지키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나라를 물려주는 것이다.

    역사는 침묵하는 국민을 대신해 나라를 지켜주지 않는다. 오늘 우리가 깨어 있어야 내일의 역사가 부끄럽지 않다.

  • 작성자 26.10.10 09:31

    종땡이 님! 반갑습니다. 구구절절 글 속에 남겨 주신 가르침을 몽땅 보따리에 싸서 여의도 돔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한 가지 생각이 있습니다. "침묵은 금이다"는 말이 있지요.이 말이 주는 의미를 가만히 생각하여 보았으면 합니다.
    지금 정치가 어떤 정치이고 이러다가는 결국 대한민국이 맞을 나라의 형태는 어떤 결말을 맞을 거라 보시는지요?
    멀리 올라가 박정희 대통령 님이 '유신 헌법' 까지 만들며 "독재 정치(?)를 하셨다고 하던 시절 모든 언론 그리고
    사회 저명 인사, 원로, 대학 교수, 종교안. 그리고 학생들 얼마나 움직였습니까? 심지어 언론은 '백지 신문'을 발행
    하면서 침묵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왜 이렇게 모두가 침묵하고 있는 걸까요? "무서워요?"
    그렇다면 그 시절 보다 지금이 더 무서운 세상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아니면 동조하여 그런가요?

    송학 교수 님! 정재학 시인 님! 두 분이 지금 고군 분투하시고 계십니다. 그 분들은 왜 무서워 하지 않으실까요?
    심지어 보수의 상징이셨던 그 누구 누구 오히려 돌아섰다는 생각 들지 않으신가요? .

    종땡이 님! 주신 말씀에 누가 되는 말씀은 아닌지 생각하며 드립니다

  • 26.10.10 03:33

    종땡이 ?
    궁금합니다.

  • 작성자 26.10.10 09:33

    뚝배기 님!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하셨어요. 이름 만 들어도 친근감이 앞섭니다.
    건강이 최고의 부자라 하였습니다.환절기에 건강 잘 지키시기 빕니다.

  • 26.10.10 07:16

    실명을 그냥 닉네임으로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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