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그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죠?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은 다 받아드립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나갑니다 만약 우리들의 삶이 물과 같은 삶으로 살아갈 수 있다면 분명 성인이 되겠지요? 보기 싫던 사람이 불쌍하게 느껴져서 그 사람을 위해 울어주고 기도 해주며 사랑을 나눠주는 나 자신이 삶이 될 수 있다면 누구보다 복된 사람은 "나" 일 것입니다.
옮긴 글/광준이드림
가을사랑 - 도종환
당신을 사랑할 때의 내 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할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의 마음은 바람부는 저녁숲이었으나
이제 나는 은은한 억새 하나로 있을 수 있습니다
눈부시지 않은 갈꽃 한 송이를
편안히 바라볼 때와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끝없이 무너지는 어둠 속에 있었지만
이제는 조용히 다시 만나게 될
아침을 생각하며 저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내마음은
가을 햇살을 사랑하는 잔잔한 넉넉함입니다
♡ 서경방 고운님들에게 ♡ 어느둣 가을의 한가운데에.. 우리는 와있습니다. 이제는 가을의 단풍이 물결치는 ... 가로수의 나무와 산들의 아름다움은 우리를 가슴 한 모퉁이에.. 기쁨과 아쉬움을 남겨 주겠지요. 시월은 우리 고운님들의 달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완연한 가을기운에 옷깃을 여미고 떨어지는 낙옆에 쓸쓸함이 밀려와도 우리님들의 가을은 시월은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는 10월이길... 소망합니다. 시월의 첫날에.. 광준이 드림
첫댓글 광준님가을 노트의흰 페이지마다나는 서투른 글씨로어느새 들으로 피어가을 노래를 합니다...10월 에도 행복만이가득하길요가득,,,
.. kshun86님 댓글이 너무 예쁘게 만드셨서요..예쁜 텟스티콘을 기분좋으것만 쏙쏙뽑아서..고운흔적을 남겨주셨네요..어제밤에 글만올리고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다가새벽에서야 글도수정하고 님께 려왔습니다.우리님행복과 거움이 가득한 ...10월 되시길 기도 합니다.
붉은단풍이 정열적입니다 ~ 좋은날 이어가세요
맞아요지천수신님 방끗여기저기 오색단풍이 화려함을 더하는 가을..그10월의 첫날 광준이 아침일찍 님을반갑게 마중나왔습니다..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10월을 시작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부지런하신 울여시정님 운영자라는 자리에 있는 책임감도 대단하시지만 ..무엇보다도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넘치는 마음이너무나 아름답습니다그래서 이광준이 발목을 잡는듯 한발짝도 움직일수가.없네요..팅여시정님의 시월은 행복해서 어쩔줄 모르시길..그럼 저도 사랑할께여.. 또..
애플님 어머나밤늦게 다녀가시고..고운 흔적사랑의 흔적을 남계주셨군요광준이도 실은 밥도 같이먹기싫은 사람이 있어서 ..10월에는 마음을열기로 했습니다그사람을 이해하고 내마음을 더넒게 벌려 볼려구요.우리님의 10월은 사랑속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광준이가맞아님 안녕하세요^^오늘은 날씨가 넘 좋으네요기분좋은 하루되시구요새로운시작 10월 소원하시는일이루시길요~ 고운글 감사해요^^
첫댓글 광준님으로 피어 에도 가득,,,
가을 노트의
흰 페이지마다
나는 서투른 글씨로
어느새 들
가을 노래를 합니다...
10월
행복만이
가득하길요
댓글이 너무 예쁘게 만드셨서요
예쁜 텟스티콘을 기분좋으것만 쏙쏙
고운흔적을 남겨주셨네요
어제밤에 글만올리고 피곤해서 바로 잠들었다가
새벽에서야 글도수정하고 님께
우리님
10월
붉은단풍이 정열적입니다 ~ 좋은날 이어가세요
맞아요지천수신님 방끗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한 10월을 시작하세요.
여기저기 오색단풍이 화려함을 더하는 가을..
그10월의 첫날 광준이 아침일찍 님을반갑게 마중나왔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정말 부지런하신 울여시정님..
팅여시정님의 시월은 행복해서 어쩔줄 모르시길.. 또..
운영자라는 자리에 있는 책임감도 대단하시지만 ..
무엇보다도 사람을 좋아하고 정이넘치는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이광준이 발목을 잡는듯 한발짝도 움직일수가.
없네요
그럼 저도 사랑할께여..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애플님 에는 마음을열기로 했습니다.
어머나
밤늦게 다녀가시고..고운 흔적사랑의 흔적을 남계주셨군요
광준이도 실은 밥도 같이먹기싫은 사람이 있어서 ..
10월
그사람을 이해하고 내마음을 더넒게 벌려 볼려구요
우리님의 10월은 사랑속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광준이가맞아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넘 좋으네요
기분좋은 하루되시구요
새로운시작 10월 소원하시는일
이루시길요~ 고운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