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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지나친 PC, 도덕론, 잘난척" 운운하는 쿨게이들...
PRODIGAL 추천 0 조회 844 16.11.11 13:0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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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11.11 13:14

    나오는거보면 선거전략이 무능한것도 있는듯요

  • 16.11.11 13:17

    민심은 헛소리지만

    다른문제로 교조주의화되서 사방에 퍼트리는 사람들이 존재하고 그로인해 역정내는 사람들이 나오는건 현실이죠

    이런 갓기준을 빠는 나는 올바른사람 이런식으로요

    스티븐유니버스라고 저 pc한 만화빠들이 팬아트제작하는팬들,제작진들에게까지 왜 pc한 우리작품을 니멋대로 언pc하게 표현하냐며 린치를 가해서 자살한일도 있고요

  • 16.11.11 13:28

    그렇군요. 그럼 트럼프가 왜 이겼고 힐러리가 왜 졌는지 진짜 이유를 좀 풀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16.11.11 13:26

    http://ppss.kr/archives/93049
    이 글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 16.11.11 13:35

    이 글은 마이 부족하군요. "악의적으로 조작된 무슬림에 대한 유언비어들을 사람들이 비판 없이 수용"하는것은 현상이니깐요. 사람들이 왜 그렇게 하는지를 파헤쳐 봐야 진짜죠. 왜 사람들이 저런걸 믿고싶어하게 되었는지, 힐러리는 왜 저런 사람들의 마음을 얻지 못했는지 등등을 분석정도는 좀 해줘야죠. 요는 미귁인민들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하는걸 파봐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11.11 14:18

    '재미로' 7시 홍어새끼들 운운하면서 이렇게 된 건 다 입진보 좌좀들 탓이라고 떠들던 부류들이 떠오르는군요.

  • 16.11.11 15:01

    @라모스 '재미로' 인종차별하면 그딴짓 하지 말라고 해야죠.

    다른 사람을 사람으로 여기고 존중하시요. 기본이죠? 근데 이게 PC고 이걸 지적하는게 비밀경찰 놀음 운운하는 게 반 PC들이 하는 말이라면, 그 잘나신 반PC놀이, 나는 안합니다.

  • 16.11.11 15:25

    @라모스 현상 하나하나에 대한 과민한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죠. 이제 70년 넘어가니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건지 모르겠는데, 그 행동 하나하나가 선례가 있는 행동들, 그 갈고리 십자가로 상징되는 누군가들이라는 선례가 있는이고 그걸 사전에 막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걸 배우고 익혀 왔으니까요.

  • 16.11.11 15:33

    @bookmark http://kk1234ang.egloos.com/2651215 일단 요 글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PC쪽이 어떻게 막장으로 돌아가는지에 대한 실제 사례입니다. 사실 이건 빙산의 일각에 가깝습니다만... 사실 비유가 아주 적절한 것인지는 조금 의문이 들지만 PC쪽에서 하던 짓거리들은 메갈이나 여시가 누구 하나 여혐이라고 몰아붙이며 공격하던 것과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 규모가 메갈이나 여시 난동질에 비하면 엄청나게 컸다는 거지요.

  • @라모스 라모스 댓글에 알수 있는 것은 헬조센이 본래 디시충 일뽕엠창인생인성새끼들한테서 만들어진 단어이나
    지금은 아이러니하게 전혀 다른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일종의 계몽[?]역활을 하는 것과 같다 볼수 있음

    즉 본래 단어 자체의 근원으로써의 오리지날pc와 현대에 쓰이고 있는 pc는 단어만 같지 어떤 것을 지칭하는 개념 또는 목적성이 다름

  • 16.11.11 16:23

    @라모스 뭐... 트럼프가 이긴게 PC때문이니 아니니 하는것과는 별개로, 그 PC라는게 갈수록 '공익은 사익에 우선한다'같은 느낌으로 변질되는것 같긴 합니다. 뭐가 '옳은것'인가 하는것부터 지멋대로이기도 하고요. 그러고 보니 빨갱이사냥하는 식으로 신자유주의자사냥을 하던 참진보님들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뭐가 되었든, 어떤 생각에 경도되면 언제든 저지를 수 있는 병크지요.

  • 16.11.11 14:14

    결국 자존감 문제 아닌가요, 자존감이 국가, 백인, 남성등 객관적 대상으로만 형성되 있으니 시대가 변함에따라 똑같은 존중을 받을수 없음에대한 분노, 이 분노가 그래도 또다른 자존감인 '미국이 상징하는 평등의 가치'를 꺽지는 못할것이다가 보통의 예상이 었는데 아니었습니다. 트럼프는 마지노선을 넘어버렸고 이 공격은 방어할수 없었다고 봅니다. 트럼프가 백인 우월론을 실제로 내세운 순간 두 후보는 전혀 다른지점에 가게되었고 각자 플레이를 할수밖에 없지요. 무너진 중산층이 분노했다라.....경제적 실패를 해결하기위해 파시즘에 찬성하는 상태인데 민주당이 쓸 전략이 무었일까요.

  • 16.11.11 15:23

    글쎄요;; 나치를 지지한 건 당시 독일의 '민심'입니다. 그리고 독일은 그 잘못된 '민심'에 대한 심판을 받은 거구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만. 미국도 언젠간 대가를 치르겠죠.......(뭐 그 거에 대한 희생양 중 하나가 될거라는게 ㅜㅜ)

  • 16.11.11 15:30

    라모스님의 의견에 동조하면서 몇 가지 덫붙이자면 PC계열이 저지른 짓거리들이 좀 심각했습니다. 물론 반PC가 옳다는 건 아니고 전 이번 선거의 핵심은 러스트 벨트의 몰락이라고 봅니다만.

    일단 라모스님 주장에 대한 보론으로 http://kk1234ang.egloos.com/2651215 요 글을 보시는 걸 권합니다. 이런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 글에서 언급 안 된 거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베니스의 상인을 반유대주의라고 없애라고 한 사건, 미국학생운동사를 다루면서 KKK에도 비판적인 책을 어떤 학생이 보는데 하필 표지에 KKK단이 있었다는 이유로 제재 먹이라고 난리치던 사건 등이 있습니다.

  • 16.11.11 20:21

    개인적으로 미국에서 몇년 살아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상주의적 입장이 너무 멀리 나가서 오히려 기계적인 규제를 남발하는 경우도 있고, 눈살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사실 이건 모든 개혁에 따르는 부작용입니다), PC에 반대한다는 쪽이 내세우는 가치들이 궁극적으로 인종차별로 연결된다는 것은 어떤 면으로 보나 명확합니다. 제가 접한 바로는 남부 역사와 남북전쟁의 수정주의적 재평가라는 유사역사학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국 아무리 폐단이 있네뭐네 해도 궁극적으로 보편적인 가치를 지향하는 쪽인지, 아니면 하다못해 차악이 어디인지는 명확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11.12 10:17

    @misty 그렇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주들에서 이탈되는 노동력과 회사들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백인들에게 돌아가겠죠. 트럼프 당선직후, IT 쪽이나 대규모 회사들은 중부에 bridge 세우기를 꺼려한다는 소리가 계속 나오는데요 (회사동료들과 친구-선배등등한테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아실듯합니다.

    그렇지만, 저러한 행동들이 나오는곳들과 나오지 않는 곳들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그리고, 경제력이 막강한 주들, 동-서해안가, 플로리다, 텍사스등은 저 짓했다가는 바로 아작납니다. 미시간 학교에서도 엊그제 build a wall 외치던 학생들 조사들어가고 경찰까지 나설 정도인데요. 일시적일지 지속적일지는 보아야 하겠습니다.

  • pc 근원은 알겄는데 그래서 선거결과 분석은요?

  • 16.11.12 05:28

    서양 PC측의 뻘짓은 좀 심각하기는 합니다. 아직은 소수인지라 정치, 사회적인 영향은 반대측에서 호들갑 떠는거에 비해 작지만, 그에 대한 반동을 단순히 낡아빠진 틀딱들의 헛소리라고 치부하기는 좀 힘들어요.

  • 16.11.12 10:21

    인정합니다. 저도 PC 운운 하는것은 좀 짜증이 나고, 그 억눌린 백인계층이 튀어나온것도 이해가 가는 상황. 물론, 대놓고 그렇게 표방하는 친구도 없고, 직장동료도 없죠 (그랬다가는 바로 모가지~~) 하지만, 러스트벨트를 아우르는 지역에서 나타나는 세력들에게는 이게 마지막이라고 볼수도 있었으니 이해가 가는 상황...

    얼마전 다른분이 말씀해주신 거리의 개념이 엄청난 곳에 있어서 그런지, 동(친구들)-서(저포함 친구들)해안가에서는 그런것 전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반대시위만 보일뿐이랄까요? (물론 그것도 그쪽사는 친구들한테서만..)
    결과는 시간이 알려주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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