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누가 얘기하길래 덧붙여서 글 남긴다.
최근 2년 사이에만 초대형 치과병원, BTL기숙사(정원 3100명), 법학전문대학원, 학군단 및 교육원, 바이오하우징기술사업단,
용지관등을 신축했고, 경영대 옆에 첨단강의동(경영대 3호관?), 용지 앞에 기초과학관(연면적이 상당히 넓다)을 신축중이다.
앞으로 계획된 건물들도 여럿임.
농대, 사범대, 사회대(곧 신축 내지 리모델링 확정)쪽은 아직도 많이 암울하긴 하다만
전반적으로 5~6년 사이에 많이 좋아졌음. 전남대뿐 아니라 대부분의 지거국이 비슷한 상황이지만.
여학생들 외모도 예전에 비해서 많이 향상됐다.
평균적으로 외모도 좀 나아진거 같지만, 몇년사이에 애들이 많이 세련되어졌다.
군대 갔다오니까 적응이 안되더라.
예전에는 한눈에 봐도 대학생스러운 복장에 백팩이 대세였는데,
지금은 비싼가방도 개나소나 들고 다니고, 옷도 꽤 신경쓰는거 같다.
하지만 맘에 안드는게 그냥 보면 학생이 아니라 OL(뭔지 알지?)스러운 애들이 넘쳐나서 보기 거북스럽다.
이게 학생인지 직장인인지 분간을 못하겠어. 화장이나 옷이나 가방이나...
서울서 놀러온 친구들이 많이 놀라더라.
전대오니까 뚱뚱한 여자들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예전보다 확실히 평균키도 커지고, 비율도 좋아진거 같어.
이건 뭐 요즘 애들 발육이 좋아져서 그런거라 전남대만의 상황은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조선대나 광주대등도 상대적으로 수질이 향상됐겠지;
첫댓글 전라도년들은 말하는거 들어보면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