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 여성시대 크레타

참고로 상진 = 선생님 = 한석규 , 장호 = 제자 = 이제훈
1.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조폭인 주인공
2. 영화 ‘파파로티’ 배경이 되는 학교 ‘김천예고’
3. 새까만 바지와 셔츠, 검은색 구두와 누런 금목걸이 거기에 셔츠 소매를 접은 장호의 패션
4. 다른 예고에 있던 후배의 부탁. 퇴학 위기에 놓인 꼴통이 하나 있는데 소리는 기가 막힌다는 것.
5. 선생과 제자로서 첫만남에 장호의 형님 대하듯 조폭식 인사
6. 장호가 상진 앞에서 처음으로 볼렀던 ‘별은 빛나건만’ 이라는 노래
(영화에서 아무말없이 자리를 떴던 상진처럼 실제로도 타고난 재능이 놀라웠지만 한편으론 질투도 났다고)
7. 극 중 상진처럼 유학을 떠나 현지 유명 오페라단에서 활약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오른쪽 시신경 이상으로 꿈을 접고 돌아와 교편을 잡은 일화
(영화에서는 종양이 생겨서)
8. 가족 없는 장호가 상진의 집에서 꼭 가족처럼 함께 밥을 먹는 장면
(선생님 집에서 함께 자주 밥을 먹었고 사모님께서는 도시락도 자주 싸주시며 잘 챙겨주셨다고)
9. 대구에서 사는 장호를 데리고 함께 상진의 차로 운전기사 노릇을 하며 등하교
10.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같이 살았는데 할머니마저 돌아가셨던 불우한 가정환경과 친구가 없었던 생활
11. 타고난 싸움실력으로 대구 지역 폭력조직에 캐스팅돼 ‘넘버4’ 라는 자리
(영화에서는 한단계 높은‘넘버3’)
12. 장호가 절대 폭력을 쓰지 않겠다는 약속
13. ‘조직의 형님들’ 의 노래하는 장호를 수시로 불러내는 전화
14. 조진웅이 연기한 장호의 형님 창수 캐릭터 같은 실제로 ‘정말로 믿어주셨던 분’ 의 존재
(실제 인물 역시 창수처럼 세상을 떠났으나 다만, 영화와는 다른 이유로)
15. 장호가 선생님을 향해 “제가 정말 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요?” 하고 묻는 장면
16. 상진이 장호에게 “내가 평생 해도 못 따라갈 목소리다. 네 노래를 들으며 부러웠다.” 라고 말하는 장면
17. 조직 탈퇴를 위해 밤새 맞은 일화
(영화에서 표현된 것 이상으로 실제로는 더 거친 과정을 겪었다고 함)
18. 상진이 장호에게 “어디 가서는 돈 받고 불러. 아무데서나 부르지마.” 라고 말하는 장면
19. 상진이 장호에게 “내가 너를 노래할 수 있게 해줄게. 음악으로 먹고 살게 해주마.
음악으로 먹고 살 수 있는데 내 전 재산을 건다.” 라고 말하는 장면들.
실제 주인공 말에 의하면
본인이 살아온 이야기 80%정도가 영화에 담겼다고 말함.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실화 모티브) 영화 ‘파파로티’ 영화에 나온 장면들 중 실제와 같은 것들 (스포주의!).txt
크레타
추천 3
조회 4,797
13.04.04 00:15
댓글 27
다음검색
첫댓글 오!!! 저 주인공 스타킹에 나왔던 친구네ㅐ!!!!!!!
올? 예고편 보니까 안끌렸는데 이거 보니까 갑자기 보고싶다
우와........진짜 영화같은 이야기.............
삭제된 댓글 입니다.
33333333 이거진짜너무해쪄 좋았어
나 어제 봤는데 ㅠㅠ 실화인지몰랐네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나도 기사 찾아보다가 헐? 뻔하다고 했던 부분들이 다 실화였더라고..그래서 기사 보고 모아봤어...영화같은 실화들이 있었기에 영화로 만들어진거겠지?ㅋㅋㅋ영화 시작전에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고 나오는데 관객들이 그걸 은근히 놓치는거 같기도 하고..
헐 거의 실화였구나....너무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영화같은 실화였네 ㄷㄷㄷ 이제훈 화내는 연기 어색하고 넘 몸을 막 흔들어서 집중안되는거빼고는 다 조아씀 ㅠㅠㅠㅠㅠㅠㅠ
김천예고 내동생도 다녓엇는뎈ㅋㅋㅋ신기하당!
아 이친구 스타킹에서 본거 생각나서 열나게 찾았는데 없어없다.... 딱 이 회차만 다시보기 제공도 안되고ㅜㅠ 영화때문인가
실화 영화라고 힘싣어서 홍보했으면 지금보다 관객수 더 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
헐 거의 실화네...........난 조진웅은 백퍼 허구일거라 생각했는데;;;;
이거보니까 더보고싶어져써 ㅠㅠ
아근데 배경도 대구고 쟤도 결국 대구애고 심지어 마시는 소주마저 참이슬좋은데이시원 이런게 아니고 맛있는참이였는데 왜 다들 경남사투리를쓰냐고ㅋㅋㅋㅋㅋㅋㅋ
나만 느낀게 아니었어ㅋㅋㅋㅋㅋㅋ보는 내내 저거 경남사투리 아냐?? 이럼ㅋㅋㅋㅋ
진짜 각색된게 거의 없구나...대박이다 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는 마무리는 좋았는데 아주 꽉 닫힌 훈훈 그 자체 결말ㅋㅋㅋ그냥 파파로티다웠달까
나도 호로비츠 봤어ㅋㅋㅋ베꼈다..는건 개인의 느낌인거잖아ㅋㅋ그냥 흔하디 흔한거 아닌감..내 개인적으론 흔해도 느낌이 좋았는데ㅋㅋㅋ
나도 호로비츠랑 이거 다봤는데 걍흔한결말인듯 베낀건 아닌거같아 ㅠ
내가 말한 개인의 느낌이란 흔하디 흔한 설정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받아들였냐에 따라 개인의 느낌일 수 있단 말이었어...만약 누가봐도 흔치 않고 특별한거였다면 개인의 느낌의 문제를 떠나 누가봐도 진짜 베낀 느낌이겠지만 말이지;;
오왕........ㅎㅎㅎㅎㅎㅎㅎ이제훈멋져ㅜㅜ
김천ㅇㅖ고ㅎㅎㅎ나으고향
이주인공분울엄마가게단골이라본적잇는뎅신기햌ㅋㅋㅋㅋㅋ
영화시작할때 실화라고 나오는거보고 깜놀함ㅋㅋㅋ
무난무난한 영화라지만 난 재밌었어ㅠㅠ
우와...
우와... 아니 근데 그럼 실환데 개연성 떨어진단 사람들은 머야 ㅋㅋㅋ
대구살아서 대구얘기나오니까 뭔가 신기 ㅋㅋ 주소에 막 수성구 만촌2동 나오는데 헐? 함서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실제 인물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저 내용 전부 직접 인터뷰하면서 나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