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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관건은 골이다. 김 감독 또한 "기회에서 골을 넣어야 하는 게 문제 아니느냐"라면서 "골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70미터까지는 만들어 줘도 그 이후에는 개인 능력이라고 했다"라
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그 상황에서 해결하는 것은 개인 능력이다"라면서 "물론 우리가 계속 연습을 한다. 그걸
보완해야 한다. 하지만 그게 연습한다고 다 될 것 같으면 모두가 득점왕일 것이다. 그건 타고난 선수들도
있는 법이다. 그게 퀄리티 있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김 감독은 "계속 기회를 만들고 그게 또 득점으로 연결이 된다면 힘을 얻게 된다. 그런 선수는 비
싼 선수고 인정 받는 선수다"라면서 "다만 우리는 이제 그런 선수를 길러내는 과정 속에 있는 팀이다. 그리
고 그런 선수가 성장해 다른 팀으로 가고 싶다면 보내줘야 하는 게 맞다. 선수를 팔아야 사실 우리도 먹고
산다. 그런데 요즘 축구 시장이 비싸지 않다"라고 쓴웃음을 지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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