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니 다 맞은 강남역 타로후기 ㅋㅋㅋㅋ (복비랑, 위치 추가 !! )

<DIV>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6E94E4F328B6F21" width=359 height=240>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정신차려랏         안녕 여시들 ! 첫 글이라서 매우 떨리는 글이야 ㅋㅋㅋㅋ 생각해보니 타로를 봤던게 다 맞아서 정보를 공유하고자 글을 올려.   내가 타로를 봤던 시기는 11월 후반이였던걸로 기억을해   당시에 나는 이직에 대한 고민을 매우 하고 있었어 채용공고도 매일 보고 , 서류도 넣고, 면접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였지만 이직을 하는게 맞는건지에 대한 고민도 매우 많았고 ,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도 있었어.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다 여시에서 준 정보에 대한 장소를 못찾아서 ㅋㅋ 찾기 쉬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고 타로를 보게 되었지   여기는 사주도 같이 보는 곳이긴 했는데 나는 걍 타로만 봤어. 가면 뭐뭐 볼건지 물어봐서 타로본다고 이야기하니까 선생님 안내해주더라       직장이랑 연애운을 봤는데 각각 5천원이였어.     직장운은 먼저, 이직을 하는게 맞는지에 대한 걸 중점적으로 물어봤어. 그랬더니 이직은 하지 않는게좋고, 아마 기존회사에서 날 잡을거라고 이야기하더라궁 그리구 내 스스로가 일이 힘든게 아니라 그냥 방황을 하고 있는거고 회사에서도 좋게 보고 있다고 하더라궁   근데 당시는 나는 이직하려고 했던 회사에 대해서 2차면접까지 진행되어있던 상태였는데 아마 합격은 할건데 본인이 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더라   말처럼 합격은 했고 나도 고민을 굉장히 하다가 기존 회사에서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 이직은 하지 않는걸로 했고 현재 회사에서도 머리 좀 식힐겸 특별휴가도 주시고 ㅠㅠ... 당시 방황이 회사가 맘에 안들다기 보다는 내가 또래에 비해서 일을 좀 빨리시작해서 마음이 좀 붕 뜬 것도 있었는데 현재는 이직하지 않기를 잘 한 것 같아 !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에 대한 걸 봤어. 남자친구는 직업군인이고 나는 시간을 잘 융통하기 좋은 직업이라 늘 내가 많이 맞추고 , 그랬거든 ...... 근데 늘 남자친구 볼 수만 있다면 막 달려가고 그랬었는데 언젠가부터는 그게 너무 힘든거야.. 가면 돈써야 하고, 왔다갔다 몸도 힘들고 ㅠㅠ..그래서 내가 왜이러지 싶어서 타로를 보게 되었던 거 같아.     근데 하시는 말씀이 연애를 하는 사람의 감정이 아니고 본인이 그걸 이제야 느낀거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3주전에 싸웠고, 이 문제가 커져서 길어야 2달일거라고 하시는거야 이 때는 생각 못했었는데 3주전에 실제로 트러블이 있었고 그게 후에 문제가 되긴 하어서 헤어지긴 했어.   근데 내가 물어봤던게 늘 헤어지려는 고비가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늘 잡았다라고 했더니 "당연하지, 남주기 아깝거든" 그러시는거야   지금생각해보니 남자친구한테 나는 정말 잘했었거든 직업군인이니까 기념일이나 중요한 일마다 부대간부들, 병사들것도 챙기고 아프다하면 약도 보내주고, 늘 내가 1시간 반거리 운전해서가고.. 비타민 이런거 안떨어지게 챙기고..등등 ㅋㅋㅋㅋ 호구소리 들어가면서 좋으니까 막 그랬었어.   남자친구가 늘 원했던게 내 다이어트 였거든 이것도 길게 이야기하면 한도 끝도 없는데 ㅠㅠ.. 내가 애마방에 올리니까 1시간도 안되서 댓글이 50개 정도가 달리더라 ㅋㅋ 다 헤어지라는 식으로 올라오고 내 주변사람들도 다 하나같이 반대를 하는거야 ..   그래서 결국은 나도 자존감 너무 떨어지고 해서 헤어졌다 남친이 다시 잡았다 결국은 잠수이별 당했다 ㅎㅎㅎㅎㅎ     지금은 괜찮은 척 하는데 당분간은 안 괜찮겠지 ㅠㅠ ..다만 이 사람이랑 헤어져야 더 좋은 사람 2달안에 온다고 하시면서 헤어지는걸 단호하게 권유하셨던 ...아저씨의 말을 떠올리며 위로하고 있고 ㅋㅋ     확실하게 헤어졌기 때문에 오늘 다시 내 연애운에 대해 보러가려고한당 !! ㅋㅋㅋㅋㅋㅋ 다들 감기조심해 ^^         ☆★   복비랑 위치추가해 !!     복비는 하나의 항목당 5천원이였구 , 조금 더 자세하게 보는 항목들은 각각 만원/ 2만원도 하는 항목들이 있었어 무조건 현금결제였고, 쿠폰도 있어서 나는 쿠폰도 받아왔어.   위치는 강남역 cgv 골목에서 올라가면 코코이찌방야라는 카레집이있는데 여기서 조금 더 직직해보면 왼쪽에 보일거야 !   "에나타"라는 곳이고, 다른 커뮤니티에 검색하면 자세히 나오더라. 내가 상담받은 선생님들은 "하늘"선생님이라고 주신 명함에는 목/ 금/ 토는 휴무셨어.   나는 오늘 또 갔다왔는데 안경쓴 여자분께 봤는데도 이분도 잘 봐주시더라... 실제로 헤어진 후라 구남친이 나에게 했던 말들도 맞추셔서 깜짝놀랬어 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재미니까 조언만 얻고 그랬음 좋겠다   댓글이 너무 많아서 ㅠㅠ 알림땜시 나도 힘들었는데 마침 공지보니까 추가 꼭꼭 하라고 해서 나도 글 수정해 !!!!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