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이 커서 그런지 도무지 복사가 안되서 1부, 2부로 나누어서 올립니다.
양해바랍니다.
명리혁명 심화편
56.새로운 기미(己未)일주
( 나 불렀냐 음메~~~에)
프롤로그
* 일주분석은 결혼후 독립하여 일주가 삶의 중심이 된 기혼자분들 대상임.
* 30세미만인데 미혼이고 부모님과 같이 사는 분들은 월주를 일주분석에 대입하여 볼것
* 일주 2글자를 분석하고 확장하여 사주팔자 전체를 감명하기 위한 트레이닝 과정임.
* 일주분석의 형식을 취했지만 물상론, 자의해석, 음양오행, 천간론, 형충회합파해, 십신, 새로운 12운성,새로운 12신살, 공망등신살, 새로운 지장간, 세운분석등 명리학의 기본적인 모든 이론을 종합하였음.
* 명리입문자나 초급, 3년 미만인 분은 내용이 다소 어려울수 있으니 카페에 올려져 있는 '명리혁명 기초편'을 읽어본 후 읽어보시길 권함
1.자연물상/동물상
기미(己未)일주의 己토는 보통 논밭으로 비유된다. 무토는 큰 산이나 사막에 비유된다.
큰 산이나 사막은 우리의 삶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논밭은 삶의 터전이고 가까운 곳에 존재한다.
위 글의 요지는 양은 형이상학적이고 추상적이라면, 음은 형이하학적이고 현실적인란 것을 말해준다. 미토는 동물상으로 양(羊), 또는 염소를 뜻한다. 양이나 염소는 순한듯 하지만 생각외로 고집이 쎄다. 기토와 미토가 같은 토로 간여지동이며 논밭이 넓게 펼쳐진 모습인데, 일지의 미토는 뜨거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토라 열기로 가득한 토라서 화끈하고 폭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평소에는 순하다가 양이 화가 나면 이쪽,저쪽으로 맹렬하게 돌진하는 형상이다.
적천수에서는 기토는 논밭이라서 목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므로 木이 성하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木이 왕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했다. 웬만하면 목은 흔쾌히 수용한다는 뜻이다.
기토일간에게 목은 관살이 되는데, 정관이건 편관이건 기토가 능히 감당할수 있다는 뜻이다.
토이므로 자기주장보다는 자기주관이 강하고 토는 움직이지 않으니 보수적인 경향이 강하다.
무토도 보수적이지만 기토는 더 보수적이다. 대체로 팽창과 확산을 하는 양간보다는 응축과 수축을 하는 음간들이 보수적인 경우가 많다.
2.일간일지의 음양오행및 관계
일간 己토는 논밭의 형상이고 일정한 목적을 위해 조성된 땅이고 습토이니 목이 좋아한다.
갑목, 을목 모두 반긴다. 기토는 오장육부에서 입에 해당되니 언변이 뛰어나다.
자의형상에 따르면 己토의 형상은 입이 벌어진 모습이라서 말을 조리있고 간결하게 잘한다고 했다. 생명을 키우는 논밭이니 모성적 특성으로 헌신하고 봉사하여 교육계통이나 활인업쪽과 인연을 맺는다.
화생토, 토생금을 잘하니 인성, 즉 학문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배우고 가르치는 일을 좋아한다.
토생금도 잘하니 식상적 활동도 좋다. 베푸는 일을 잘하니 인정있고 헌신적이다.
그러나 목적을 위해 조성된 땅이니 분별력이 강해서 까다롭고 융통성이 없다. (무토보다 더 보수적이다) 사물을 받아들이는 것에 분별력이 있으며 의심많고 소심하며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하지만 일단 받아들이면 이를 가꾸고 키우기 위해 봉사하고 헌신한다. 교육자의 기질이 있고 상담자 역할을 잘해낸다. 말은 많지 않으나 논리적이고 조리가 있으며 품행이 올바르고 신용있고 성실하다.
3.일간기준 십신관계- 강하고 쎈 녀석들이 온다-겁재, 상관, 편재, 편관, 편인
우주는 오행운동을 하지만 지구는 지축의 기울기(23.5도)로 인해서 오행운동을 하지못하고
사계절 운동을 한다. 그래서 천간에는 토가 활동하는 영역이 확연이 정해져있지만
지구에는 토의 확연한 영역이 없이, 사계절의 중간중간 환절기에서 토의 활동을 한다.
지구 그 자체가 토이기 때문에 목화금수의 사계절운동을 하는 것이다.
천간은 오행이고 지지는 사계절이니 매칭이 되지 않고 하나가 비게 된다.
그래서 화와 토를 같이 보는 화토동법이 생겼다. 그로 인해 천간 기토에게 미토는 비견이 되는데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축토도 기토에게는 비견이 된다. 같은 십신이지만
미토와 기토는 천지차이이다. 오행의 토로써, 또는 십신의 비견으로 같이 보고 간명을 한다면
큰 오류를 범하게 된다. 사주는 천간지지로 봐야하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일지 미토는 비견이라고 할수 있다. 비견도 10개가 있고, 원명의 비견(선천적, 타고난)과 운으로 오는 비견(후천적,학습되어진)이 다르니 11개가 된다. 1개의 비견도 공부하느라고 힘들었는데, 1개도 모자라 11개로 늘려서 도반분들에게 미안한 감이 있지만 정확하게 디테일한 간명을 위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다. 비견은 나와 같은 오행중에 음양이 같으니 식신이나, 상관, 정인,편인처럼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기운이 확연하게 구분되지는 않는다.
물론 디테일하게 간명을 하면 그 차이점을 알수 있겠다. 보통은 습관으로 나타나게 된다.
어릴적 습관이 무섭다는 것이 그런 까닭이다. 대운으로 온 비견에 의해 생긴 습관이나 행동은 그 대운이 지나가면서 약해지거나 사라지는 것과 다르다.
사주내 비겁이 많으면 내가 강하니 부모의 간섭과 참견이 귀찮아지고 불편하니 일찍 독립하는 경우가 많고, 상속, 증여보다는 자수성가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부모와 관계가 냉랭한 경우가 많다. 내 사주에 같은 조건이라면 식신보다는 상관이 더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고, 비견보다 겁재가 더 에너지가 소모된다. 남자끼리, 여자끼리 술한잔하거나, 차를 마실때보다 남녀가 술을 마시거나 차를 마실때, 비용도 더 들어가고, 신경도 더 쓰이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에너지는 더 소모되지만 남녀가 같이 있으니 활발한 음양운동이 일어난다.
적절한 운동은 좋은 음양운동이고, 그중 최고의 음양운동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