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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카드는긁어야제맛 +맛있는 슈ㅣ밤바
안녕 언니들
난 꽃다운 22살 휴학생이지*^^*
제목 그대로 난 난소 하나를 제거 했어
킹여에서도 글을 썼지만 더 많은 언니들에게 나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글을 써
먼저 나는 생리를 매월 꼬박꼬박 정해진 날짜에 했고
생리통이 심해서 항상 진통젠 필수품이었지
그리고 때는 9월 28일 이날 아침부터 일어날때 부터 오른쪽 옆구리하고 허리가 저렸어
그 상태로 도서관엘 갔지만 도서관에 있는 내내 저려서 계속 주무르고 스트레칭을 했지만
소용이 없었지 난 단순히 잠을 잘 못 잤나 정도로 생각했고 3시 쯤에 집으로 돌아와서
누웠는데 갑자기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면서 똑바로 눕지도 못하고 옆으로 돌아누워 끙끙 거렸어
한 5분정도 아팠는데 엄마는 혹시 맹장일지도 모르니 동네 내과로 가보라고 했지
막내 동생도 이 병원에서 일단 맹장이라고 진단 받고 큰 병원으로 옮겼기 때문에
그래서 차를 타고 내과에 갔는데 또 이때는 아주 멀쩡한 상태였어
옆구리와 허리는 계속 저린 상태였지만
그래서 의사 쌤은 혹시 맹장일지도 모르니 약을 처방받고 내일도 아프면 병원에 가라고 하셨어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서 약을 먹었는데 옆구리와 허리 아픈것도 괜찮은거야
그래서 괜찮은가 보다 하고 잠이 들었는데
새벽 4시쯤인가에 다시 그 고통이 오는거야 똑바로 눕지도 못하고 옆으로 돌지도 못하고
기어서 엄마방에 가서 아프다고 하니까 엄빠는 맹장으로 생각하고
실로 맹장이랑 증상이 좀 비슷했거든
그렇게 한 15분? 있으니 또 괜찮은거야 그러면서 7시 쯤에 다시 배가 아프기 시작해서
차타고 작은 종합병원으로 갔지 가는 내내 식은땀 흘리면서 응급실로 들어가서
증상 설명하니 간호사가 오른쪽 다리 들어보랬는데 잘 들리니
맹장은 아닌것 같은데 혹시 몰라서 의사가 와서 여기 저기 눌러보고 증상이 애매하니
MRI찍고 관장하고 CT 찍고 해서 결과를 보니 난소 쪽에 10센티 정도에 물 주머니가 있대
내가 아줌마라면 그냥 그 병원에서 외과 과장이 떼어낼텐데 내가 처녀라서 산부인과 있는 큰 병원으로 갈지 말지
라고 해서 바로 자료 받아가지고 큰 종합병원으로 갔어
진짜 차 타고 가면서 너무 미친듯이 아팠어 저 작은 종합병원에서도 진통제 맞았는데 잠깐 효과 있다가
다시 미친듯이 아파가지고 큰 병원 응급실로 향하는 도중에도 곱추처럼 허리 구부리고 들어가서
접수하고 소변 받아가지고 오라고 해서 소변 받아가지고 응급실 침대에 올라서
데굴데굴 앞구르기 옆구르기를 했지 진짜 한시도 몸을 가만히 두질 못했어 엄빠는 내가 침대에서 떨어질까
잡고 있을 정도로 내 몸을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니까 머리는 묶었는데도 산발을 해가지고는 헤드뱅잉하고
진통제좀 놔달라고 하니까 소변 검사 해야 해서 기다리고는 하는데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
엄마가 한 세 네번은 진통제 언제 놔주냐고 물어볼 정도였거든
그래서 어떻게 시간 지나서 겨우 진통제 맞았는데 효과가 전혀 없었어
그렇게 진통제 맞은 상태에서도 뒹굴뒹굴 하다가 산부인과 병동으로 가기 위해서 어느 보조원님? 오셔서
난 휠체어 타고 산부인과로 가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내가 처녀라서 항문으로 검사하고 배에 초음파하고 산부인과에서 한 번 더 진통제 맞음
근데 전혀 효과 없이 데굴 상태에서 병실로 이동했지
일반 병실 있는데서 간호사가 또 진통제 놔주고 아침부터 한 대략 6~7번 정도 토해가지고
초음파할때도 토하고 진통제 놔주고 또 토하고 해서 토하지 않는 주사 맞고
이때 먹은게 없어서 하루 종일 초록 위액만 게워냈어
너무 고통이 심해서 그렇게 토한거라고 했었어!
그렇게 큰 병원으로 옮긴뒤 내 생각엔 1시간 이내로 진통제 3대는 맞은거 같애
그때 너무 기억이 혼미해서 자세히 기억도 안남
그제서야 좀 진정이 되더라고
병실에 누워서 심전도? 검사도 받고 나름 또 괜찮아져가지고 누워 있다가 주치의가 와서
이런 저런 얘기 해주고 저녁에 수술을 할 지 말지 얘기했는데
원래는 이 혹은 전혀 고통없이 생겨나고 그래서 20센티 정도의 혹이 생겨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요즘엔 어린 초등학생들한테도 이 혹이 생겨날 정도로 빈번한 증상이래
그래도 6센치? 이하의 혹은 스스로 없어지거나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대
하지만 그 이상으로 혹이 자라나면 수술로 제거해야 한대
그래서 원래는 내 혹 정도의 크기가 생겨도 전혀 고통이 없는 경우 이런 저런 검사를 미리해서
이 혹이 악성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2주후 정도에 수술을 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너무 아파해서 바로 수술을 하는 거였지!
근데 내가 그렇게 아파했던 이유는 이 혹이 꼬인 상태에서 내 난소와 나팔관도 꼬이게만들어서 피가 통하지 않아
괴사된거였어
그래서 원래는 밤늦게라도 수술을 할려고 했는데 내 상태가 괜찮고
또 그때 너무 위험한 환자들이 줄줄이 수술 대기 상태여서 수술도 불가능했어서
다음날 아침 제일 먼저 수술하기로 했지
그래도 다행으로 수술 전까지는 어제같은 고통도 없었고 간호사가 아플때마다 진통젤 놔줬던거 같애
그렇게 다음날 나는 8시 30분에 텔레비전에서 보던 그대로 침대 누워 있는 상태 그대로
수술실로 이동했어
수술은 8시 30분에 들어가서 12시 30분에 나왔지 (수술2시간 +회복2시간)
나는 간단한 혹 제거뿐만 아니라 난소까지 괴사된 상태였는데 원래는 간단하게 복강경 수술로
끝내지만 나 같은 경우는 난소의 괴사 상태가 심해서 혹시 다른 곳으로 전이 됐나 싶어서
속옷 라인 아래에 가로로 한 10센티 정도 절개도 했어
그래서 보통 복강경 수술할시 3일 정도 입원하는데 난 일주일 정도 입원했었어
참고로 나와 같은 경험을 겪은 여시의 맛있는 슈ㅣ밤바 언니의 게시물을 참고하자면
복강경 수술은
배꼽아래를 윗 점으로 하고, 배꼽 양 옆 5센티 정도 떨어진 부근, 배꼽 아래 5센티 정도 떨어진 부근에 0.5~1센티 정도 절개해서 그 안에 이산화 탄소를 주입해서 배를 빵빵하게 한 후,
카메라를 통해 수술하는 방식이야. 제거된 혹과 난소는 질로 빼내는거짐..
그리고 수술 할때에 폐에 2L정도의 가스를 주입해서 전신마취를 한다고 하네
그래서 수술 끝나고 6시간 동안 깨어있어서 크게 심호흡 했어 안그러면 폐가 쪼그러 든다고 하네
그리고 수술후 화장실 못가니까 소변 줄 꼽고 있어야 하고 돌아눕지도 못해서 등 하고 엉덩이 배기고
정말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어 ㅠㅠ
그리고 저 배 아픈 강도는 맛있는 슈ㅣ밤바의 언니의 글에서 발췌하자면
학문에 나와있는 이 상태의 고통은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인 고통이래...
그래 정말 미칠 것 같긴 하더라...
그리고 옆구리에 나쁜피가 빠져나오도록 피주머니 단다....
소변줄 꼽듯이 살속에 꼽아 놨어...그래서 피가 나와서 차면 계속 비워준다..
나중에 실밥 뽑을때 같이뽑는데 정말 지옥을 맛봤음 ㅠㅠ
의사쌤이 '하나 둘 숨 참으세요 ' 뽁 뽑는데 하아.....바로 또 꼬매는데
꼬매는 아픔은 아픔도 아니더라.....
진짜 살면서 잔병은 많았지만 이렇게 큰 수술은 처음이었거든
한 번도 입원 한 적도 없어서 나도 입원해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생각을 한 내가 미쳤지 ㅠㅠ
수술중에 피도 많이 흘려서 수혈도 받고말이야.. 아이고 ...
정말 여시들 건강이 최고다.
건강 제발 잘 챙기자!
나도 참고로 수술비는 보험 가입 해 놓은게 없어서
6동안 수술비+검사비+입원비 200만원 나왔다 ^^
이제 내 하나 남은 난소는 신주단지 모시듯이 해서 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아야해
여자의 난소는 하나 만으로도 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 걱정 및 정상적인 생활에 문제 없다고 해^^
솔직히 난 내 난소가 하나밖에 안 남았다는것을 수술후 몇일 후에 알았어
엄마가 내가 충격 받지 말라고 하면서 말을 꺼냈던거 같애
그러면서 엄마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당신이 무식해서 그런것도 모르고
방치했다가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면서 말하는데
엄마앞에서 원래 잘 안 우는데 이때도 괜히 울면 엄마가 더 울 거 같아서
그런거 과학시간에 배워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쿨한척 넘어갔거든
나중에 화장실에서 찔끔 울었지만.. ㅋㅋㅋ
그러니 언니들 다른건 몰라도 우리 산부인과는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자
나도 아기 안 낳아야지 와 못 낳는다의 차이를 다소 경험하니
무섭더라고...그러니 미리미리 잘 관리하자!! 뿅★
*추가*
아이고 이렇게 격려해줘서 고마워!!!ㅠㅠ
참고로 오늘 외래진료 다녀왔어!
오늘 수술 전 난소 사진을 보는데
왼쪽은 빨간데 오른쪽은 시커멓게 되고 퉁퉁부어있더라고
의사쌤이 이지경 될때까지 미련하게 참았다고 뭐라 하셨어 ㅠㅠ
근데 내가 좀 통감이 둔하기도 하고 좀 미련하게 병을 키우는 스타일이기도해
그래서 의사쌤이 완전 어린애한테 충고하듯이 불에 살이 녹는데 참는 것 같이
그 지경이 될때까지 참을 거냐고 뭐라고 하실 정도...ㅎㅎ
그래서 가끔씩 배 아파도 그냥 변비라서 그런가 하고 넘겼을 정도로 큰 고통은 아니었거든
그러니 나처럼 한 번도 산부인과 다녀 본 적 없는 언니들은
배가 아프면 보통 내과로 가지 산부인과로 오지 않는대
하지만 그게 내과문제가 아니라서 내과에서는 보통 원인을 못찾는다고해
그러니 배가 아픈데 내과에서 별 이상 없다는 경우엔
산부인과로 오는게 좋다고 선생님이 그러셨어
첫댓글 언니힘내ㅠㅠ나도요즘질염인거같고좀그래서산부인과가려고했는데시험기간이라미뤗는데...언니말듣고내일당장가야겠다ㅠㅠ
언니 힘내!! ㅠㅠ
여시 ㅠㅠㅠ 아프고 고생했겠다 ㅠㅠㅠ 나는 제작년 우리엄마가 자궁경부암걸리셔서...수술하셨거든... 부인병동에 있었는데 젊은 여자분들이 너무 많은거야.. 심지어 10대들도..
너무 놀라서 물어보니 다들 난소쪽이라고..;ㅅ;
다들 이쪽은 민감한 부분이라서 병원가는 것도 겁내하던데- 우리 몸의 제일 소중한 부분이니 검진 꼭 받았으면 좋겠다. ㅠ
내 친구도 우리엄마 암걸리시고 나랑같이 손잡고 산부인과에 자궁경부암백신 맞으러 갔는데.. 유난히 그 바이러스가 잘 걸릴 수 있는 스타일이더라고..
검사안했으면 모를뻔 했어 ㅠ
나도 매년 자궁검사 받으러 감 ㅠ 남치니 있고 경험있는 여시들이면 더욱 소중히 하길바람 ㅠ
22...나도 언니말에 동감해..나도 산부인과가는거 웬지 어색하고 그래서 안가다안가다 오늘 생리불순이 엄청 진짜너무심해서..막 다낭성난소증후군같은거 아닌가..뭔가해서..병원가서 검사받았는데 다행이 자궁인가는 정상이라그 그러는데 피검사해서 결과알려준데 ㅜㅜ..호르몬이 남자호르몬이 더 많아서 그런가 -_-?..왜그런지는 몰겠지만..진짜 산부인과는 생리통이던생리불순이던 질염가튼거 뭐있던..없던간에 웬만하면 주기적으로 가서 검사하는게 좋은듯..근데..그래도 웬지 내과,이비인후과 이런데와 달리 산부인과는 가본적도 별로없을뿐더러..오늘 갔는데 괜히 어색해서 -_-....아무래도 이상하게볼까보ㅑㅏ..그런것도 있었고.. 요
좀...처녀인데..산부인과쪽 병원가기 찝찝해 ㅠㅠ 거기다 남의사면 더 불안하고 좀 그렇더라 ㅠㅠ 아 그래도 자주자주 가봐야겠다 ㅠㅠ
ㅠㅠ다행이다 언니 너무 고생많았어!!!
헉 아닌하늘에 날벼락으로 돈나가고 고생하고;;; 많이 무서웠겠다
나 난소쪽에 2.8이었다 3.2로 자랐는데... 아직 무슨 조치를 취해주진 않는다...ㅠㅠㅠ
아.... 나도 무서운데 여시는 어땠을까ㅠㅠ
나도 관리 잘할게..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관리 잘해서 나중에 이쁜애기 낳장ㅠㅠ
울 엄마도 자궁근종때문에 자궁 없으시고 나도 자궁이 그렇게 튼튼하진 않아ㅠㅠ 지금도 아프당...ㅠㅠ
8월초에 갔으니까 내년 1월쯤에 한번 더 가볼려구..ㅠㅠ 이번에 아픈게 계속 아프면 한번 가보고ㅠㅠ
흐유... 여자들 고생이다... 언니 몸조리 잘하구 팟팅!
언닌 건강한데 왜 눈물이 나지ㅜ^ㅜ 몸관리 잘해야겠다 이런글쪄줘서 고마워!
으아 힘들었겠다 ㅠㅠ 나도 장염때문에 하루종일 배아파서 데굴데굴구르고 한시간에 한번씩 토해본 경험이 있어서언니가 배아팠다는 부분에 내인상이 저절로 찌그려졌어 ㅠ
으 나도 자궁에 10cm 물혹생겨서 작년에 떼는 수술 받았는데ㅠㅠ 혹이 나팔관에까지 붙어자라는 바람에 나팔관도 절제했어... 하마터면 나도 난소까지 절제할뻔했지ㅠㅠ언니야 몸조리 잘해ㅠㅠ!
언니야..ㅠㅠ 힘들었을텐데!! 난 진짜 충수염수술받은것도 아팠는데...ㅠㅠ 꼬박꼬박 검진잘받아언니! 힘내 언니!
흐잉 언니.ㅠㅠㅠ힘내엥ㅠㅠ 좋은거 많이 먹구,,ㅠㅠㅠ
아이고 언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 괴사했다는 말에 으으 ㅠㅠㅠ 진짜 아플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모르게 찔끔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고생했어ㅠㅜㅜ 아 진짜 .. 힘들었겠다 ㅠㅠㅠ고통이 절로 느껴져 ㅠㅠㅠㅠㅠㅠㅠㅠ
몸관리 잘하고 ㅠㅠㅠㅠㅠ 나도 난소쪽 안좋아서 맨날 병원감 ㅠㅠㅠ
아이구 너무고생했어 ㅠㅠ토닥토닥 혹시 저렇게 알기 전에있었던 증상같은건없어?
언니 많이 고생했네ㅠㅠㅠ진짜ㅠㅠㅠ너무 아팠겠다ㅠㅠㅠㅠ의연하게 이겨 낸 언니가 왜 이렇게 자랑스럽니 진짜ㅠㅠㅠㅠㅜ
언니 몸관리 잘하고 힘내!!ㅜㅜㅜ
나까지 눈물날라고 하네 ㅠㅠ 힘내언니 토닥토닥
언니고생했어ㅠㅠㅠㅠㅠ난소검사 얼마정도인지 알수있을까? 난 자궁경부가별로안좋아서 자궁경부암 백신 맞았구 검사 매년할거거든 ㅠㅠ... 자궁쪽는 2년전에 검사했었는데 깨끗했어...혹이생기는원인이뭘까 ㅠㅠ
언니 진짜 많이 아팠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생 많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몸관리 잘해ㅠㅠㅠ고생했어!!
에구 ㅠㅠ 언니 힘내^^ 고생많이했어!!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이 안간다 ㅠㅠㅠ 그래도 수술 잘되서 천만 다행이야 ㅠ 여시야 몸조리 잘하궁 잘 챙겨먹어~!!
아이고ㅠㅠㅠ얼마나아팠을거야ㅠㅠㅠ아이고ㅠㅠㅠ그래도대견하다엄마걱정되서울지도않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 맛있는거많이먹구ㅠㅠㅠ아이구ㅠㅠㅠㅠ
나두 물혹있는데.. 크긴하지만 수술할 만큼은 아니래. 그래도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녀야한다더라공. 어쩔땐 안에서 잡아당기는 것처럼 너무 아파서 길가다가 주저앉을때도 많고 ㅠㅠ..
언니 여자가 스트레스에 제일 약한데가 위랑 자궁이래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노력하구.. 몸 조리 잘해!!
언니 고생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진짜 고생했네 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괜찮은거지? ㅠㅠㅠㅠ 아무 증상 없었으니 더 놀랬겠다 ㅠㅠ 우리 앞으로 관리 잘하자!! 이런 정보 알려줘서 고마워 언니 ㅠㅠ
엇 나랑 완전 똑같네ㅎㅎ 나도 나팔관까지 괴사됏어ㅡㅡㅋ 혹은 11센티ㅡㅡ진짜 인생살면서 최고의 고통이었지...ㅜㅜㅜ 난 복강경으로햇오 암튼 우리 남은한쪽 관리잘하장
언니 고생했다 진짜 ㅠㅠㅠㅠㅠㅠ 정기적으로 관리잘해!!!!
고생많았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꼬박꼬박 검진 받고 몸 잘 챙겨ㅠㅠ 산부인과 한번 가봐야겠다 에휴
헐 ㅠㅠㅠ언니 괜찮아?힘내 ㅠㅠㅠ
어 ㅜㅜㅜㅜㅜㅜㅜ무섭다 ㅜㅜㅜㅜㅜ 언니 고생했어 ㅜㅜㅜㅜㅜ
언니진짜고생햇다ㅠㅠ나두산부인과정기적으로가야겟다ㅜㅜ
고생햇어 언니 ㅠㅠㅠ 수술받는데 진짜 무서웟겟당
언니 고생했어ㅠㅠㅠ 많이 아프고 힘들었겠다!!! 지금이라도 정기검진 잘받고 관리 잘해서 우리 다 건강해지자!!
나도 혹이 났다 사라졌다 하는데 5cm인가4cm까지 커졌는데 다음달되니까 사라져있었다고 .....ㅠㅠ.... 이런경우는 그냥 병원안가도 되지만, 그래도 알아서 나쁠건 없으니까 한번씩 병원 다녀주자!
언니 진짜고생했어!! ㅠㅠ
고생했어ㅜㅜㅜ 건강 잘 챙겨!!ㅠ
대박ㅜㅜ나두입원해보고싶다고한적있는데다사는그런철없는소리햐지말아야지 언니 수술잘돼서다행이얌
막 나 가끔씩 오른쪽 배쪽이 아플때가 있는데 언니는 평소에 어떤식으로 아팠어??ㅠㅠ 언니글 보니깐 나도 그런가 싶고 무섭다ㅠㅠㅠ
아플때는 딱히 오른쪽이 아팠던게 아니라 아랫배가 좀 아팠던거 같애 ㅠㅠ 그래서 그냥 화장실 못가서 그런가 하고 생각했었어
언니 몸조리잘하구 ㅠㅠㅠ 힘내 ㅠㅠ 건강하게!! ㅠㅠ
언니 정말 고생 많았다 ㅠㅠ... 앞으론 아픈 일 없이 쭉 건강할거야!! 휴.. 나도 생리통 심하고 가끔 그쪽이 아픈데 산부인과 꼭 가봐야겠다 ㅠㅠ
이게 응급실이나 산부인과가도 증상을 제대로 말 못하거나 그러면 지나칠수도 있는건가? 나 얼마전에 겪은 일이랑 너무 비슷한데 난 병원에서 이렇다할 원인을 모르겠다고 그냥 집에가시라고했거든.. 지금은 안아픈데 괜히 불안하네
그런것 같애;; 나도 의사쌤이 여기 저기 눌러봐도 잘 모르겠고 MRI 찍어도 딱히 없어서 CT 찍으니 혹이 있는게 보였거든;; 혹시 모르니 산부인과 가서 검진 받아봐!!
산부인과도갔는데 검사를그런쪽으로안해서그런가 모르던데 ㅠㅠ 난 씨티 찍었는데도 별말없었어!
언니 토닥토닥
언니힘든일 겪었으니 이제 좋은일 있을거야
힘내 !
언니 진짜 수고했다ㅠㅠ 많이아팠을거 같은데 ㅠㅠ 이제 안아프고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