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중장기 실적 회복 가시성 확대'
자료링크 : https://vo.la/NwzlAcP
▶️ 1Q26 Review : 수익성 대폭 개선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Q26 연결 실적은 매출 1,598억원(YoY +1%, QoQ -7%), 영업적자 50억원(YoY 적자지속, QoQ 적자지속), OPM -3.1%(YoY +26%, QoQ +17%p)로 적자 지속됐으나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 구리 가격 반등에 따른 판가 상승과 재고자산평가손실 환입 효과, 우호적인 환율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 1) 전지박 부문의 경우, 북미 전기차 수요 부진에 따른 GM-LGES 얼티엄셀즈 가동 중단 영향으로 EV용 매출이 감소했으나, 고객사의 북미 ESS 생산 확대에 따른 ESS용 전지박 판매 증가가 이를 일부 상쇄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 2) 회로박 부문은 이번 분기부터 AI향 고부가 제품 초기 양산에 돌입하며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 2분기 매출 성장 지속 전망
- 2Q26 연결 실적은 매출 2,211억원(YoY +4%, QoQ +33%), 영업적자 160억원(YoY 적자지속, QoQ 적자지속), OPM -7.5%(QoQ -4.4%p)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EV용 전지박은 북미 전방 수요 둔화로 부진한 판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고객사 ESS 출하 증가와 전동공구향 견조한 판매가 EV의 부진을 상쇄하며, 전체 전지박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 또한 AI용 고부가 회로박의 본격 출하로 회로박 판매도 증가 전망된다. 다만, 1분기에 발생했던 판가 래깅 및 재고자산평가손실 환입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수익성은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 ESS·회로박 중심 실적 개선 기대
-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지난 2년간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와 유럽 고객사 가동률 하락으로 영업적자 지속됐다. 당분간은 얼티엄셀즈 가동 중단 영향 등으로 EV향 전지박 판매 부진 지속 불가피하나, ESS 전지박과 회로박 판매 확대를 통해 2027년 영업흑자 전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 1) ESS 부문 : 2026년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북미 ESS CAPA 증설에 따라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ESS CAPA를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60GWh로 확대할 계획이며, 삼성SDI도 30GWh 규모를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의 중국산 ESS 관세 인상으로 한국산 소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북미향 공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 2) 회로박 부문 : CAPA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사는 회로박 CAPA를 2025년 3천톤 수준에서 2027년 1.6만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기존 전지박 라인의 전환을 통해 대응할 예정이다. 회로박 T-value는 전지박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올해 하반기부터 AI 가속기용 동박의 본격적인 판매가 예상된다.
- 이제는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실적 회복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다시 미래 실적에 근거한 Valuation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2030년 예상되는 최대 CAPA와 전지박 및 회로박간의 판가 차이를 고려한 가중평균 ASP, Target P/E 30배 적용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는 89,100원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