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입니다. 대우받고 싶지도 않고 형 대우 받고 싶진 않지만 85한테 형 소리 하기는 죽어도 싫네요. 사회 나와서 뭔 소용이냐는데... 그럼 솔직히 학교 선배도 아니고 학교 다닐 때 동갑이었던 년생한테 형 대우 해달란 새끼는 진짜 줘 패버리고 싶네요. 내가 86년 학교 빨리 보내 달란 것도 아니고 태어나서 생활하다보니 이렇기 된거지 내가 왜 12년 동안 야 야 하면서 서로 욕지거리 하던 년생한테 형이라고? 그리고 다른 친구들중에 빠른 년생이 단 한명도 없으면 모르겠는데 걔는 되고 난 안되고? 왜? 여기 이종님들 중에도 빠른년생에 단호하신 분들 많겠지만 아까 다음 뉴스 보고 생각나서 그냥 주저리 글 써보네요~
이미 86이 85한테 형이라고 안하는게 대우 받는거 아님?? 애초에 이런거 다 떠나서 서로 존대하는게 제일 편하지만 서로 없는사람 취급하고 살거 아니고 꼭 형인지 동생인지 나눠야 되는 상황이라면 85년생보다 어린 86년생이 형이라고 안하는거 자체가 대우 받으려고 하는것임
첫댓글 그럼 서로 존칭쓰세요. 님은 그냥 86이지 85가 아니에요 85입장에서도 같이 학교나온 빠른86이 친구지 님은 그냥 86 그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그 존칭을 저만 쓰니까 그렇죠~ 전 그냥 86이고 85는 친구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미힐피거2 아 그럼 안되죠~ 상대방이 먼저 말까면 같이까셔도 되요. 시름 존칭 쓰라고 하세요^^
@에드워드킹 근데 저 글 쓰게 된 이유가 된 사람이 지는 형형 거리고 제가 반말 섞어쓰면 진지빠는 게 좀 빡친 게 한 두번이 아니라서요... 하... 이놈의 빠른은 왜 만들어가지고
@타미힐피거2 음.... 제 입장에선 상종 안할꺼같습니다.
그런 사람들 골아파요.....
저도 빠른 학교 친구 있는데 학교 친구는 평생 친구입니다 친구가 갑자기 형이되는건 영 아니죠
기존 친구는 계속 친구하고 새로 알게된 사람은 서로 존칭 쓰면 되겠네요
그니까요~ 편히 생각해야죠
이미 86이 85한테 형이라고 안하는게 대우 받는거 아님??
애초에 이런거 다 떠나서 서로 존대하는게 제일 편하지만
서로 없는사람 취급하고 살거 아니고
꼭 형인지 동생인지 나눠야 되는 상황이라면 85년생보다 어린 86년생이 형이라고 안하는거 자체가 대우 받으려고 하는것임
같은학교만 친구하면 되죠
사회나오면 서로 존대하되 민증대로 하는게 젤 속편함
현실에서는 사회에서 그런경우 과반수이상은 님과생각이 다르긴하죠
제친구는 빠른생인데 그런거스트레스받아서 그냥 빠른년생 아닌척해요
동네가 좁으니 족보꼬이는경우가 허다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