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순위발표식 결과를 보니, 솔직히 남덕 중에 꾸준히 1일 1투표라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티비보고 오 귀엽네 예쁘네 하고 말지... 좋아하는 아이돌을 위해 음반을 사고 투표를 하는 사람은 전통적으로 여덕이 훨씬 강세다.
프로듀스 101 갤러리나 남초사이트 활동하던 사람들은 '소미 팬덤이 그렇게 크다고? 전소미갤 글리젠 수만 봐도 다른 삼대장에 비해 밀리는데? 팬카페 회원 숫자도 완전 적잖아' 라고 생각해서 여초 화력 더해봤자 차이가 얼마 안날거라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팬카페는 구시대의 유물이지 팬덤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니다. 아이돌 덕질 좀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남돌 덕질은 트위터나 여초 대형 커뮤니티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그리고 남돌 덕질 성향과 마찬가지로 소미 팬은 여초 사이트들에 집중 되어있다. 남팬의 숫자가 적다는게 아니고 비율적으로 봤을때 솜빠의 80프로는 여초사이트에 있기 때문에 여초 반응을 보고나서나 팬수가 가늠이 된다는 것. 이 점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초는 따로 덕질용 게시판이 있는게 태반이고 어줍짢은 팬카페보다 짤이나 정보가 훨씬 많이 올라온다. 댓글도 팬카페보다 훨씬 더 달리고 영업도 쉽다. 찍덕홈 아닌 이상 굳이 팬사이트를 갈 이유가 없다.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 표 차이가 너무 크다보니 전소미 팬덤이 단체로 부정 투표를 일삼은 것 마냥 말하지만, 실상은 대형 팬사이트 자체가 없다. 그냥 여초 전체적으로 팬이 넘쳐나는 것일 뿐이지, 팬덤이 뭉쳐서 뭔가를 조작하거나 지시할만한 곳은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소리다.
즉, 정리하자면 여초사이트에서 소미를 최애로 꼽는 라이트팬 숫자가 대량이라는 이야기. (내 기준 코어는 방청이나 공방 뛰러다니는 정도의 팬심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데뷔이후 팬사인회에 당첨되려고 앨범 여러장은 살 팬들을 말한다. 티비만 보고 팬이라 말하는 사람은 그냥 애청자인거고, 꾸준히 투표 하던 안방팬들=라이트팬으로 생각한다.)
* 코어팬수 : 전소미=타연습생 (삼대장 모두 인기가 많은편이라 코어팬수는 확신할 수 없다. 일단은 그냥 비슷하다고 치겠다. 방송탔을때의 반짝 인기말고, 데뷔 이후까지 덕질하는 숫자로 판가름 가능할 것이라고 여겨짐) * 라이트팬수 : 전소미>>>>>타연습생 * 대중적호감도 : 타연습생>>전소미 라고 볼 수 있겠다.
2차 순위발표식과 3차 순위발표식의 결과가 극명하게 차이나는 이유를 더 설명하자면 소미의 대중적인 호감도가 타연생에 비해 낮은 이유는 편집이 컸다. 1~6화까지는 소미 방송분량이 대부분 부정적이었다.
첫화부터 JYP인데 기대치보다 별로라는 연습생들의 리액션을 따냈고, 픽미 개별평가에서 B등급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강조해서 보여줬다. 다만세 2조는 노래를 망쳤는데 소미덕분에 이겼다는 인상이 강했다. 리액션은 항상 울거나 정색타거나 하는 모습을 위주로 잡아주었다. 그것도 짜깁기로. 여초에선 '악마의 편집이 불쌍하다'라는 의견과 함께 식스틴때의 다른 모습들이 영업짤로 올라오면서 오히려 반동 작용을 했지만 일반 시청자들에게는 11픽에서 걸러질만한 비호감 이미지였다는거다. (이 시기에는 여초도 호불호가 엄청 갈렸다. 엠넷 편집에 대한 반감으로 팬은 계속 늘어났지만, 그에 비례해서 전소미 인기가 납득이 안간다며 거르는 사람이 많았다.)
거기에, 전소미는 프로듀스101에 JYP를 대표해서 혼자 출연했다. 당연히 같은 소속사 연습생을 모두 좋아하는 팬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연습생과 같은 소속사 연습생을 뽑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이다. 소미는 이런 점에서도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 게다가. JYP라는 대형 소속사는 전소미뿐이므로 견제를 당한 것도 사실이며, 방송에서 대형기획사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으니 이 또한 어쩔수 없이 당연한 이치이다. 그런데 4위로 떨어진 이후, 7화부터는 엠넷이 마치 다른사람인거마냥 분위기메이커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2차 순위발표식 투표는 7화 방송후 바로 마감 되었다. 결국 11픽 투표 시기엔 전소미의 긍정적인 모습이 전혀 반영이 안되었다는 것이다.
위 내용들은 그냥 추상적인 이야기이고, 왜 전소미가 11픽에서 순위가 하향세였는지 설명할 뿐이니 납득이 안갈지도 모른다. 이후는 객관적인 지표로 설명하겠다.
1. 커뮤니티 1인 1픽 설문조사 
프갤에서 표본조사 통계값 낸거 보면 알겠지만 커뮤니티 1인1픽 예상 댓글 조사에서 12000명 가량을 표본수집 했을때 전소미는 압도적인 1등이었고, 퍼센트로 따지자면 전체 표에서 28.89%였다. 그리고 이번 순위발표식에서 25.54%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추세에 식스틴방송으로 인한 대중적 인지도+ 탄탄한 팬덤 + 뱅뱅으로 인한 머글들의 다량 입덕 + 호의적으로 바뀌기 시작한 편집흐름을 고려하면 이번 순위식 투표수는 이상할 게 하나 없다.
2. 네이버 캐스트 하트 개수 
또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전소미 직캠의 하트수는 타 상위권 연습생의 하트수보다 2~3배 차이난다. 실제 순위발표식 투표수도 2위와 약 3배가량 차이가 났다.
개인별 가장 높은 하트 기준으로 소미 19509하트. 그 다음 연습생들이 8408하트, 7692하트, 5735하트
'조회수가 중요하지 하트수가 뭐 중요하냐? 별거 아니잖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중요하다. 하트를 신경 쓸 정도의 팬이 얼마나 되느냐의 지표가 되는건 충분하다. 직캠 조회수만으로는 관심도만 나타낼 뿐 그게 픽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다.
여기서, 김세정 연습생과 최유정 연습생은 하트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동영상 조회수는 전소미에게 뒤쳐지지 않는다. 두 연습생은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는 뜻이다. 하지만 전소미의 조회수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전소미의 안티들은 전소미가 대중적 인지도와 호감이 타 연습생들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고 하지만 개인 직캠 조회수 또한 1위 4위 6위로 연습생들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3. 해외 유투브 조회수

식스틴이란 방송으로 소미를 알고있는 해외팬들로 인해, 유투브 조회수는 602726으로 압도적으로 높다. 앞서 말했듯이, 조회수가 바로 픽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해외에서의 압도적인 인기 또한 전소미의 투표수에 한 몫을 했을 것이다.
4.마이돌 100% 완료


다들 알듯이 마이돌 후원하기를 아는 머글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후원하기는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들에게 하루에 한 번씩 할 수 있는 일종의 미션이었다. 전소미는 3월 10일에 마이돌 후원하기를 100%완료했고 3월 29일 현재까지 마이돌 100%를 완료한 연습생은 전소미 단 한명 뿐이다. 전소미의 팬덤 화력을 짐작 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5.프로듀스 101 게시판에 올라온 글 

위는 3천 투표 조작설이 나돌았던 글이다. 프갤에서는 개념글로 올라왔었고 빨갛게 동그라미 친 부분만 보고 다들 전소미팬카페에서 주작을 한다며 비난했다.
실상은 전소미 팬덤에서 조작하자고 올린 글이 아닌 프로듀스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이었고 엠넷에 투표방식을 바꿔달라는 요지의 글이었다. 요지고 나발이고 다 제쳐놓고 저게 가능하다고 입증된 증거는 하나도 없다.
당장 누군가가 프로듀스 시청자 게시판가서 '트위터 10000개 매크로 돌려서 A연습생한테 투표했다.' 라는 글을 쓴 뒤 프갤에 퍼오면 그것만 보고 곧이곧대로 믿겠는가? 그만큼 허황된 글이다. 이런 글이 개념글에 올라갔었고 프갤에선 아직까지 다수가 이 글을 믿고있다.
또한, 저 글이 올라온 날짜인 2월21일은 전소미의 순위가 하락중인 시절이다. 저 방법을 전소미팬덤에서 시행했으면 11픽시절에도 1위 하고도 남았다. 저 방법이 가능했다면 팬 100명만 있어도 2차 순위 발표식때 420만표는 받는다.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임을 알 수 있다.
6. 전소미의 팬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얌얌의 음원 순위가 왜 높지 않은지 그리고 38만표가 순수 팬덤표면 왜 얌얌이 음원사이트에서 1위 못하냐는 논리는 말도 안되는 말이다.
팬덤빨로 음원사이트 1위가 가능했으면 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수들은 음원만 냈다하면 1~10위에 있어야 한다. 애초에 엠넷 가입해서 공짜 투표하는 숫자랑 실결제로 이어지는 음원 스트리밍이랑 왜 비교하는지부터가 이해 안가지만 굳이 따져보자면 멜론 가입자수가 2800만명에 실제 유저수가 800만이다. 1위 노래는 이용자수가 100만을 넘기기도한다. 소미의 하루 투표수는, 투표기한이 8일간이었으니 8로 나누고, 엠넷이 페북+트윗+엠넷아이디 총 세개로 투표 가능하도록 해놨으므로 1인3개를 기준으로 잡으면 1.5만명~1인1개를 기준으로하면 4.7만 사이로 볼 수 있다. 이제 왜 얌얌의 음원 순위가 1위가 아닌지는 다들 잘 알 것이다.

+ 4월 1일 금요일에 프로듀스 101의 공식적인 데뷔조와 1등이 가려짐. 이로 인해 각 연습생들의 팬들은 매우 예민한 상태이며, 응원하는 연습생을 위해 100개 200개 계정을 만들어서 투표하는 사람 또한 존재함. 어떤 마음으로 다중투표를 하는지 알기에 굳이 글을 캡쳐해서 쓰진 않겠지만,
논란이 된 전소미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연습생 팬 모두 매크로를 쓰지 않은 다중투표를 하고 있음. 물론, 다중투표가 절대 올바른 방법은 아님, 하지만 불법도 아님.
각 연습생 팬들은 100개 200개 심지어는 500개이상의 무분별한 투표는 자제해야겠지만, 다중투표로 연습생 팬들을 향해 비판아닌 비난, 심지어 연습생까지 욕하는 일은 절대로 존재해서는 안됨.
++오늘 프로듀스 101 갤러리에 올라온 전소미 연습생 달글은 위에서 말한 여초에서 덕질하는 방법 중 하나임. 댓글 수가 4700개가 넘어갔다고 그 댓글이 모두 중복투표 조작을 위한 글이라고 조롱하는 글이 많았으나, 4700개가 넘는 댓글이 모두 투표에 관한 댓글인 것은 절대 아니고 단지 전소미 연습생의 팬들이 모여서 전소미에 관한 글을 쓰는 장소임.
3줄요약 1. 여초에서는 전소미 팬 지분이 아주 높으나, 대중적인 호감도는 6화까지 비호감에 가까웠음. 11픽 투표 반영된 화가 6화까지임. 때문에 거른 사람이 매우 많음. 7화부터 호의적인 편집과 갓뱅뱅으로 인한 머글들의 다량입덕
2. 인터넷 커뮤니티 표본 조사값 28.8프로 나옴. 네이버직캠 하트수가 타연생 대비 2-3배. 해외 유투브 조회수 압도적 1위. 이를 볼때 실제 순위발표식의 비중 25프로가 허황된 것이 아님.
3. 3천 매크로 투표는 불가능한 방법이고, 애초에 전소미 팬덤에서 나온 얘기가 아닌 프로듀스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것임.
출처: 전소미갤러리 + 나
문제시 자삭 |
내가 직접 내계정만들어서 로긴하고 소미 투표했다고.. 내일도 투표해야지~
소미까지마♡♡♡♡ 다른애들도좋지만 볼수록 소미매력에입덕 소미맘됨^♡^ 진심 다른애들 뽑으려다가 그냥소미뽑을거야 무대보면 얘팬 안될수가없더라
네이버티비캐스트 하트수만 봐도 소미가 독보적인데 머ㅓㄴ주작 ;;;;
소미 데뷔길만걷자😘
ㅅㅂ 빡치네 덕분에 하루도 빠지지않고 소미 투표한다^^
대체 조작설이 왜뜨는거임? 압도적으로 표차이가 나서?
1인1픽으로바뀌는 순간 다들 이렇게 될 거라는거 예상한거 아니었나.. 소미 팬들이 이 갈고 여러 계정파서 투표한게 뭐가 문제되는건지 1도 모르겠음
대박 나도 맨날 여기쭉빵이나 다른곳 댓글보면 소미팬진짜많고 다들 소미 일위못한거의아하게생각하고 그래서 진짜속상햇는데 이렇게일인일투표하니까 나오는구나이제
난 세정이 팬이지만 1인 1픽가면 당연히 소미가 1등할줄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 왜 주작이라고하는지 모르겠다
나 머글이지만 소미 최애인데 ㅠㅠㅠㅠㅠ속상쓰.........
ㅇㄱㄹㅇ ㅂㅂㅂㄱ 진짜ㅠㅅㅠ 하 솜 일등해따 개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