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공식적인 트럭투어는 끝나고 개별적으로 투어를 하든지 다른곳으로 이동을 하든지 하는데
우리 한국팀 셋은 언제 다시 아프리카를 오겠나 하면서 잠베지강의 카누투어를 하기로했다.
빅토리아폭포에서 래프팅을 꼭 해야지 맘먹고 왔는데 우기끝이라 수량이 너무 많아서
적정 수위로 내려 갈데까지 당분간 래프팅이 금지다...아쉬웠지만 잠베지강 카누투어로 만족해야만 했다.
잠베지강은 짐바브위와 잠비아를 사이에두고 흐르는 강으로 빅토리아폭포로 떨어지는데
카누타기는 잠베지강의 상류에서 하는것이다.
카누에 바람을 넣고~
드디어 출발~!!!
새 집들~
가이드랑 함께 셀카~
강 가운데 섬에는 리조트도 보인다~
물살이 거칠고 세다~
청년 둘이는 그들이 스스로 노를 젖는다~
강 건너는 잠비아이다~
저 멀리 빅토리아 폭포로 떨어지는 곳에 물안개가 연기처럼 보인다~
완전 연기같다~
2시간 정도의 카누타기를 끝내고 투어회사에서 준비해 온 점심을 먹고 돌아왔다~
아름다운 자연속에서는 무얼 먹어도 꿀 맛이다~
투어 스텝들과 함께~
첫댓글 감사히 잘 보구갑니다.
훌륭하신 둥근돌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