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잔치와 St.Louis 에서의 다저스게임과의 연관성은? - 홍의봉선교사
7년전의 2006년 8월, 필립핀의 패트릭목사님은 기도 중 천상의 혼인잔치 광경을 보았는데, 동시에 주님이 세인트 루이스의 유명한 랜드마크인 Arch(아치)와 야구방망이를 보여 주셨다는 것입니다. 서로 상관이 있을 것 같지 않은 이미지여서 이해가 되지 않아 그만 잊어버렸는데, 주님이 다시 상기 시켜주셔서 아래의 영상물을 2011년 10월 29일 유투브에 올리게 되었던 것입니다. 세인트 루이스의 카디날팀은 2011년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는데, 그래서 그때 신부의 취해짐이 있지 않나하여 미국의 사모자들이 지켜 보았으나 지나감으로 그만 잊혀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절묘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내쇼날리그챔피온 결정전에서 3 대 1 로 벼랑 끝에 몰린 다저스팀이 17일(목) LA 에서 열린 5차전 경기에서 패했으면 그만 상황이 종료되었을텐데, 극적으로 기사회생함으로 6차전이 세인트 루이스로 돌아가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이 글을 올리고 있는 현재 6차전이 진행 중인데, 커쇼가 피칭을 하는 이 게임에서 패하면 상황이 종료되고, 이기면 류현진이 등판하는 마지막 7차전이 역시 세인트 루이스에서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사모자들이 이 게임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이유는, 미국시간으로 경기가 열리는 18일과 19일(7차전이 열릴 경우)이 보름달로서, 한달 늦추는 칼렌다를 적용한다면, 장막절(초막절)이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절묘한 것은, 세인트 루이스의 그 유명한 아치가 마치 유대인들이 혼인 할 때 장식하는 아치 즉, Chuppah 를 연상케 하고, Chuppah 는 장막과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어제 저녁 숙소로 돌아오며 하늘을 올려다 보니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매우 낮게 떴더군요. 얼마나 장관이었던지요?
패트릭목사님은 그 Vision 을 받을 때, 자유의 여신상도 주님이 보여 주셨다는데, 이는 아마도 미국에 대재앙이 동시에 발생하는 의미가 아닐까 라고 사역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2010년 2월 27일, 8.8 의 Concepcion(잉태)지진이 발생했던 부림절의 보름달날로 부터 이번 보름달까지가 44번째 보름달이 되기 때문이며, 44 는 Death(죽음)과 Destruction(파멸)을 의미하고, 오바마가 44대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번 주말에 복된 소망이 이루어질까요? 아니면 어떤 결정적인 사태가 발생하면서, 지난번 글에서 쓴바대로, 가나의 혼인잔치가 열린 제 삼일로 연결되어질까요? 아니면 이번 주말에 아무 사태가 발생하지 않고, 내주 제 삼일에 일어날까요? 예수님께서도 장막절의 중간에 은밀하게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셨음으로, 한 달 늦추는 칼렌다를 적용 할 경우, 가능성이 없지 않다 하겠습니다. 물론 장막절의 7일째와 8일째로 연장 될 수도 있겠지요.
거듭 거듭 말씀 드리지만, 이 글은 예언이 아니며, 주의 종이 받은 개인의 Vision 을 저는 소개해 드릴 뿐임으로 분별과 판단은 각자가 하시기 바랍니다. 패트릭목사님도 자신은 선지자나 예언자가 아님으로 참조만 하도록 부탁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Vision/Dream 이 신뢰성이 높지 않다 하더라도, 절대 멸시치 말고, 조심스럽게 지켜보는 현명함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만일 이번 주말에(미국시간으로) 무슨 결정적인 사태가 발생하면, 다시 종합하여 글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가지 부탁 드리는 것은, 현재 진행 중인 6차전을 다저스가 승리 할 경우, 7차전의 선발투수로 등판 할 류현진을 많이들 응원하실텐데, 응원을 보내는 것은 좋으나, 야구경기가 우상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앞에서 그 어떤 것도 우상이 되어 있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저는 평생 다저스의 팬입니다. Steve Garvey, Dusty Baker, David Lopez, Ron Cey 등의 명선수들이 뛰고, Tommy Lasorda 가 감독하면서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던 전성기 부터 다저스의 팬이었기에 이번 챔피온 결정전도, 특히 류현진이 너무나 대견하기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결코 우상이 되지 않도록 심히 조심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늘 그래오셨듯이, 항상 깨어 계시며 간절히 사모하면서 잘 예비되십시요. 모두를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패트릭목사의 간증
http://www.youtube.com/watch?v=IxA_8zFm7f8&feature=mfu_in_order&list=UL
세인트 루이스의 랜드마크인 아치
http://4photos.net/en/image:142-223068-The_arch_in_St_Louis_images
유대인 혼인식에서의 Chuppah
http://boards.weddingbee.com/topic/help-need-inspiration-for-wedding-canopychuppah#axzz2i7UQg3wG
결혼식의 장소로 선호되고 있는 세인트 루이스의 아치 광고물
http://www.youtube.com/watch?v=PuRYPrA-SCk
첫댓글 해도 해도 너무 하시는것 같네여~~~
계시는 성경말씀으로 다 해주었는데 무슨놈의 계시를 받았다고 사탄에게 계시를 받았을 듯. 한번이라도 틀리면, 성경적이지 않으면 그건 악으로부터 온것입니다. 왜 성경을 냅두고 이런 개인적 계시에 집착하는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 싸인들을 자상히 나타내시며 신부들을 깨우쳐 주신다고 믿습니다. 그만큼 신부들을 사랑하기 때문이지요. 그토록 자상하신 사랑이 얼마나 눈물겨웁고 감격적인지요? 그렇다고 말씀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며, 말씀과 다 연관이 되는 것이지요. 결국 보기 나름인데, 마음의 문을 여시고,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 품으시면 감사히 받아 들이게 될 것입니다. 샬롬!
게임은 6차전에서 끝나고 말았네요. 차라리 류현진에게 관심을 두지 않아도 되니 잘 된 일일 것입니다. 그래도 일단 6차전을 세인트 루이스로 옮겨져 치루었으니, 패트릭목사님의 받은 바가 이루어 질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봅니다. 참신부들은 위의 글을 읽으며, "아버지께서 이렇게 까지 자상히..." 하며, 그 사랑에 눈물을 흘리면서 감격해 하고, 숨을 죽인 채 예비 할 줄로 압니다. Any Time 일어 날 수 있는 상황임을 다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설사 지나가더라도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으로 기다릴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화평함이 없이 신부가 될 수는 결코 없습니다. 어떠한 Vision/Dream 도 멸시치 말고, 잘 예비되십시요.
하나님이 주신 계시라면 단 일획도 틀릴수가 없습니다.
계시를 받는 자는 사람이기때문에 틀릴수도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무오합니다
회원들의 신앙의 깊이가 큰 폭으로 차이가 나는 이런 카페에 글을 올리며 사역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비방이 두려워 전하는 사역에 불순종 할 수는 더더욱 없지요. 담대함으로 사명을 감당 할 뿐입니다. 커쇼가 승리하지 못한것은, 저로서는 지금 이때가 그런 게임에 연연 할 때가 아니고, 참신부로 예비됨에 전념 할 때라고 말씀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항상 깨어 있으면서 어떠한 Vision/Dream 도 멸시하지 않고, 분별과 판단으로 참조하시면서, 잘 예비되는 현명한 신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항상 깨어있어야한다고 다짐하지만 왜이리 힘든지...
선교사님의 글로 정신을 차리게된답니다
우리가 사소하다고보는 모든일상속에서도 주님은 존재하시지요
일상을 통해 위로하시고 격려하시고 경계하시고...그래서 주님과 매순간 동행해야하는것이구요..
감사합니다
나태해지려고할때마다 깨워주셔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세상 돌아가는 것을 상세히 알아야 하는 위치에 있음을 이해하시면 되며, 세상의 문화와 오락을 즐긴다고는 하지 않았지요. 하나님이 판단하실 문제로 정죄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샬롬!
주님이 사랑의 마음을 부어 주셔서 많은 영적공격을 받지만, 결코 노여워 하게 되지 않으며, 사랑으로 포용하게 됩니다. 형제님에게도 조금도 노여워 하는 마음이 없었고, 주님의 사랑으로 축복합니다. 샬롬!
결국 이예언은 틀렸습니다. 이제는 성경적으로만 이야기를 해주십시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혼자서만 아시구요. 저 역시 다저스와 보스턴이 경기를 한다면 뭔일이 잇을거라고 생각햇지만 이미 그 시나리오는 끝난거 같구요. 하지만, 선교사라는 분께서 저런 말도 안되는걸 자꾸 여기서 애기하는건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야구경기 승패하고 재림하고 무슨 상관이란 말씀이신지...정말 선교사시라면 본업인 선교를 열심히 해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자꾸 안 맞는 예언만 하시고...그 예언의 격도 점점 낮아지는군요.
초막절/장막절 언급하는 자들이 제7일 안식교들인데, 여긴 이단들의 글을 여과없이 보여줌
애네 예언 1% 맞은것 없음. 황당 황당
선교사님 글 감사 합니다.
맞든 틀리든 탐구를 하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일루미나티는 스포츠를 통해서도 굉장히 많은 암시를 해주고 있습니다.
일루미나티가 암시를 해줬다면 누군가는 그것을 캐치해내야 되는데, 아무도 캐치를 못했다면 교회의 직무유기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홍의봉 선교사님이 괴짜처럼 보일지는 모르지만 저는 알 수 있습니다.
홍의봉 선교사님은 좁은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 중 한 분임을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을 깨울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십시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