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의 시간을 거슬러 잘못 배달된 편지 믿을 수 없는 기적의 시작 2016년, 아빠의 재혼을 앞두고 은유는 마음이 어수선하다. 그런 은유에게 아빠는 1년 뒤의 자신에게 편지를 써 보라고 제안한다. 은유의 그 편지는 엉뚱하게도 34년의 시간을 거슬러 1982년에 사는 또 다른 은유에게 도착한다. 신조어들이 잔뜩 쓰인 은유의 편지를 받고 간첩이라고 의심하는 과거의 은유와 누군가 장난으로 답장을 보내고 있다고 오해한 현재의 은유. 우리가 편지를 주고받게 된 건 결코 우연이 아니야. 난 엄마의 비밀을 풀고, 넌 인생을 바꾸고. 둘은 각자가 서 있는 시간을 이용해 서로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로 하는데…
첫댓글 박제하기😝
와 근데 진짜 신기하다
머쓱타트가 되었어요
넘 기대되고 신기하다아
와 신기해
헐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재밋게 읽엇는디
우와
헐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이거 재미있는데! 근데 드라마화 하기에는 좀 힘든 구조라고 생각했는데 신기하네
세계를 건너 저거 초등학교 권장도서길래 읽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음 ㅋㅋㅋ 기대중
오
우와
오 책 재밌었는데 드라마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