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텝스 치신분들 다들 잘보셨기를 바래요^^
(조금 못봤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성적은 더 좋게 나올거라 믿습니다^^)
저는 서울고서 봤는데, 저번달에도 이곳에서 봐서 그런지 익숙해서 편하더군요.
혹시나 꾸준히 텝스를 봐야할 분들은 시험장을 한 곳을 정해놓구 정을 트심이
컨디션 조절 및 점수 획득에 큰 도움이 될 듯^^
주변에 여권을 들고 오는 학생들-아직 주민등록증이 나오지 않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은데 셤보는 동안 둘러보면 은근 빠른 속도로 풀어나가는 것을 보면, 자꾸
조셉킴 선생님이 얘기하는 하루에 각 파트당 50개씩 푼다는 외고, 민사고 학생들이
생각나 안습.....ㅠ
아주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만은 LC는 저번 1월보다 쉽게 출제된 것처럼 느껴지고,
나머지는 1월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전 문법에서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순서로 안풀고 아무생각없이 앞부터 풀다가 맨뒤 4문제를 어이없이 시간이 모자라
얼떨결에 풀었다는 ㅠ
아참. 또 하나. 배운 것을 시험장에서 쓰고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꾸준하고 꽤 많은 시간의
공부를 요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네요. 평소에 문제풀때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데로 잘 풀게
되는데 시험장 가서는 제 느낌대로 풀게 된다는...텝스처럼 시간이 빠듯한 시험에서
'배운 것을 바로 써먹기 위해서'는 '무의식' 중에 배운 것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는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체득'하는 정도까지 이르러야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더군요.
조셉킴 선생님 수업을 듣는 분들과 텝스를 보는 분들이 원하는 고득점을 조만간 받길 바라며,
오늘도 열공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첫댓글 빙고,, 정말 스피디해서 운동선수가 감각적으로 반응하듯이 답을 골라내야 하는 훈련을 해야할듯
전 3월에 서울고에서 셤보는뎅...한달간 맹훈련을 해야겠네요...ㅠㅠㅋㅋ
체득.. 이게 맘에 콱 비수처럼 박히네요..
저도,,,그거 느꼈어요,,,체득,,,;; 무의식중에 답이 나와야,,,시간 안에 문젤 다 풀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