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에 읽었던 #김광수경제연구소 보고서를 다시 봤습니다.
이 보고서를 보니, 파월 의장이 저렇게 이야기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기준금리 인상이 2~3차례 밖에 안 남았고
미국 주식시장이 흔들리면, 기준금리 인상을 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니
립서비스를 해서 주식시장 안정에 약간의 도움을 주려는 것이 파월 의장 발언의 배경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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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9일자 [경제시평(18-41) 호조가 지속되는 미국경제와 위험 요인] 에서 FRB의 금리인상 관련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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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파월 "현 기준금리, 중립금리 바로 밑에 있다"..비둘기 변신?
https://news.v.daum.net/v/20181129054241950
첫댓글 시장환경이 금리를 올려야 되는 상황이니까 인상하려는건데 트럼프가 연준을 압박한다고 늦추거나 포기한다?
어쨌거나 내년 하반기쯤엔 미국 기준금리 3%대에 도달합니다 기준금리 3%면 한국은 발작이 크게 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외국의 모 투자 은행에서는 엔화자산과 달라자산을 꾸준히 처분하고 있다네요 시장에서 달라 와 엔화가 신뢰를 잃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근데 유럽의 자폭으로 결국 달러는 살아날거 같습니다
@마카커피 달라가 살아난다구요? 달라 엔화자산 매도한 돈으로 유로자산 매입하고 있다는대요
@작은풍경 그 투자자들 쪽박 차겠네요 미국의 기업부채 보다 더 심각한게 유럽금융기관들의 부실채권입니다
@작은풍경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의 부실화가 터진다면 서브프라임 급입니다 최근 독일의 경기둔화가 확인 안되나요?
@마카커피 어차피 이번에 닥쳐올 거대 금융위기에서는 달라든 유로화든 무사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jp모건은 실물 금을 사 모으고 있는 것이 겠지요 제가 볼때 미국은 내년 하반기쯤에 채권시장이 위험해 보입니다 특히 회사채
@작은풍경 또 음모론에 빠지셨군요 김광수 소장님이 제일싫어하는게 음모론인거 아시나요?
뜬금없이 무슨 음모론에 빠졌다고 합니까? 나는 사실에 근거해서 이야기 하는데 지금 투자자들이 미국 채권 외면하는거 안
보이십니까? 채권시장에 금리 흐름 좀 들여다 보세요
재정적자 확대 리스크 때문에 채권 인기가 시들해진건 맞는데요 그 방향이 잘못되었다는겁니다 유로존의 숨겨진 부실 리스크가 말이죠 지금의 달러강세는 유럽이 불러온겁니다
제가 미국 회사채가 채권시장에서 가장 위험하다고 한것은 시장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버려진 고아가 됐기 때문입니다
미 정부는 지금 회사채 까지 손쓸 여력이 없습니다 독일 도이치뱅크 문제는 파산하면 세계경제 파멸을 불러 오게 될것
이기에 독일 정부가 유동성 공급을 계속 해서 파국을 막을것으로 보이고요 그래봤자 가짜경제 사기경제 운명할날은
머지 않아 보입니다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금융 시스템 리셋 아니면 하이퍼 인플레이션 위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속지 말고 대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