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유틸/상사/전력기기/조선 유재선]
SK네트웍스
본업과 투자 모두 좋은 상황
□ 목표주가 10,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SK네트웍스 목표주가 10,000원으로 기존대비 42.9%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6년 예상 BPS에 목표 PBR 0.9배를 적용했다. AI 스타트업 기업 보유 지분의 가치 상승 가능성을 감안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 워커힐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SK인텔릭스와 정보통신의 비용 안정화가 실적을 견인했다. 2026년 기준 PER 14.3배, PBR 0.6배다.
□ 1Q26 영업이익 334억원(YoY +102.4%)으로 컨센서스 상회
1분기 매출액은 1.7조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글로와이드의 외형 둔화를 정보통신 부문에서 만회했다. 영업이익은 3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02.4% 증가했다. 매출과 마찬가지로 이익 측면에서도 정보통신 부문의 증가세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유통사업에서 단말 판매량이 증가했고 단가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KNS 솔루션 사업 실적도 확대되었다. 마케팅 비용 집행이 2분기 이후로 미뤄지며 실적이 개선되었고 이후 일시적인 이익률 하락이 나타날 수 있다. SK인텔릭스는 기존 고객 이탈로 누적 계정수는 감소했으나 신규 계정 증가로 이익률이 유지되었다. 2분기에는 신제품 출시 관련 개발 및 마케팅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감익폭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스피드메이트는 ERS 신규 거래처 확보로 물량이 증가했지만 유가 상승 등 대외 변수 변화에 따른 업황 영향으로 마진이 둔화되었다. 수입차 정비 전문 브랜드 출시로 신규 수요처를 발굴 중이다. 글로와이드는 매출 감소 국면에서 미국 관세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둔화됨에 따라 마진이 하락했다. 워커힐은 비수기 객실 점유율이 전년대비 소폭 개선되었고 객단가 상승 및 F&B 매출 확대로 영업레버리지가 나타나고 있다. 엔코아는 프로젝트 수주 증가로 외형이 확대되었지만 인건비 관련 일시적인 비용 이슈로 적자폭이 확대되었다. 인크로스는 이번 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매출이 소폭 늘었지만 이익은 감소했고 하반기 실적 인식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전이익은 이자비용이 감소했으며 일회성 자산 매각 이익과 펀드 투자자산평가이익으로 기타손익이 개선되며 전년대비 증가했다.
□ 자사주 소각 마무리 긍정적. 투자자산 가치 부각 국면
4월 16일 자사주 12.4% 중 9.1%를 소각했고 잔여 3.3%는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중고 단말기 플랫폼 민팃은 지분 90%에 대한 매각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부터 단말기 판매와 가전 신제품 관련 마케팅 비용 집행이 예정되어 있어 마진은 일시적으로 둔화될 수 있으나 장기적 관점에서 보유 중인 업스테이지 지분의 평가차익 및 상장 시 부각될 지분가치를 감안하면 재평가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