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음악은 일부로 이 카페를 위해서 구매한것이 아님 =ㅁ=
이노래 김현정 1집이었나, 그때부터 좋아한노래여서 보유하고 있었던 음악이에요^^*
그만큼 군인들을 생각한답니다 > <
일단... 이 사진은 제 방입니다...
힘들게 벽지 바른거라서 좀 봐달라고 이렇게 올립니다 ㅡ.ㅡ;;
저 불빛은 아로마 양초 켜 놓은거구요^^;
거울 위에 십자수도 제가 한거구욤 왠만한건 제가 자급자족(?) 다합니다..
돈으로서의 값어치보다, 사람의 손길이 닿인 것을 귀중하게 여기고,
폭력만화 중 남자들의 의리를 보면서도 눈물 흘리는(대략난감) 여성스런 여자입니다...
겉으로는 강한척 하면서도 속으로는 여린 O형의 전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말보다는 행동이 우선인, 약간의 성급함과, 책임감이 남들보다 쪼끔쪼끔 있습니다...
저는 경북에 살고 대구 북구쪽에서 스포츠용품을 취급하는 쇼핑몰에서 일하는
승은이라 합니다 (__)v
제목에서 말씀했다 시피, 저의 고등학교때 꿈은
군대간 남자친구 기다리면서 편지 써주는 것이 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젠 다들 동생들이군요...
뭐 그래도... 제 나이또래나, 오빠들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는 82년생이구요, 나이는 25살....
북구쪽에 50사단이 있는데....
가까이 사시는 분이면 자주 면회갈 수 있구요 ㅋㅋㅋ
고등학교때 부산 해운대에 있는 헌병대에 계시는 분이랑 1년정도 펜팔을 했었는데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핸드폰과 e-mail이 난발하는 이 시대에..
다시 옛날로 돌아가 아기자기하게 손때묻고 삐뚤삐뚤한 글씨의 편지를
받아서 또 읽고, 또 읽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맏이라서 오빠 있는 친구들이 정말 부러웠어요...
저도 오빠 하나 보내주세요 =ㅁ=
좋은 인연 기다릴께용~
silver0427@nate.com 메신져 가능하구용~
silver427@hanmail.net 메일 가능합니다^^
http://www.cyworld.com/silver427 싸이월드에용^^*
첫만남은 외모가 우선일지 몰라도,
인연은 외모지상주의가 아니란걸...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ㅁ=
제가 만든 다이모 핸폰줄입니당..
갖구싶으신분 만들어드림 =ㅁ=
내물공략 절대 아님!! ㅡ.ㅡ;;
마음에서 우러나온거임 =ㅁ=
궁금한게 있어용
준위의 계급이신 분이, 저희 한테 헬스장갑 하나를 구매하셨는데,
3월 3일날 물건이 도착했는데, 6일날 못받았다고 약간의 화가 섞인 목소리로 전화가 왔어용``;
운송장 조회를 해보니 벌써 발송완료가 되었고, 회사 (즉 부대)에서 받았다고
되어 있다니까, 받은 사람이 없다면서 언성을 조금 높이셔시길래 알아보고 전화준다했또욤..
대리님께 준위면 어느정도냐니까... 높데요 =ㅁ=
부랴부랴 우체국 전화걸구, 배송담당자한테 전화걸구 해서 알아본 결과 수발병 박XX 받았다는데,
은이 : 혹시 수발병 중에 박XX분 아세요?
준위아찌 : 아 XX~! 죄송합니다. 그런데 언제 받았습니까?"
은이 : 3일이지요~
준위아찌 : 알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찰카닥.. (전화 끊기는 소리..)
이렇게 되면.. 수발병 아찌 어떻게 되는고에요 ㅡ.ㅡ?
준위 아저씨 한 성질 하실 듯 하던데``;
첫댓글 준위정도면...그냥 넘어갈꺼에요~~타이틀도 있는데...ㅋㅋ
원래 사람이란 나이가 들 수록, 계급이 높을 수록 겸손해야겠지욤? ^^ 진흙속에 진주가 숨어 있듯이, 언젠가 저의 인연이 나타나겠지요... 겉만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돼용 =ㅁ= 누구처럼^^*
요세 군대가 그렇게 만만했던가.. ;; ㅎㅎ 준위면.. 원사 다음 계급이 아닙니까.. ^^;
전 몰라요 =ㅁ= 준위란 계급 그당시 처음 들었어요.. 중위인줄 알고 =ㅁ= ㅋㅋ 이제 군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야죠^^*
준위는 원사 다음 계급이 아니구요 상사2년차 이상에서 시험쳐서 원사가 아닌 준위로 새로이 임관하는 거에요 계급상으로는 원사와 소위 사이지만 머 어떻게 보면 좀 복잡한 관계죠 ㅎㅎ
십자수 -ㅛ- 저도 근무 서면서 최근에 십자수를 배웠는데 생각보다 재밌더군요 야간 근무라서 건전하면서 내가 직접만들어서 누군가에게 줄수도 있고 근데 만들어도 줄사람이 없드라구요 ㅎㅎㅎ 전역하는 애들 핸폰줄이나 이런거 몇개 만들어주긴했는데 ㅎㅎ
십자수의 키포인트는, 한쪽방향으로 수를 놓아햐 하는것과, 또 실을 아껴가며 최대한 많이 수를 놓아야하죠.. 저도 DMC실 열몇개정도만 없고.. 약 300가지 실있음 =ㅁ= 그런데 해줄 사람이 없는게 문제죠 ㅡㅡ;;
저는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서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DMC 120여개 정도 있는거 같네요 지금 저에게 있는 십자수라고는 제 폰에 달려있는거 하나밖에 안남아있다는 -ㅅ- 크 그럼저는 이만 근무를
와~~~ 대단해욧~~
감사감사^^* 좋은 사람있으면 소개해주세요^^* 카페 터줏대감님 같으시던데 =ㅁ=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ㅅ ㅑ감ㅅ ㅑ~
원사 위의 계급이지만... 민간자원에서 바로 준위로 올수도 있고... 우리 부대도 30대 준위가 있죠
그분 목소리는 40대 후반이었어요 ㅋ
그사람이 어떤사람일까???존나 거시기하네...ㅋㅋ
젤 첫꼬릿말에 코멘트에 누구말씀이세욤? 어느 분을 말하는지 ^^;
그래꾼..ㅡㅡ;;
멀그래 ㅡ.ㅡ;;;
방이 너무 럭셜한거 아니야? 팡이야~
ㅋㅋ 놀러와 =ㅁ=
어딜놀러가.ㅡㅡ;;; 방은 본것만으로도 막족햐..ㅡㅡㅋ
오라고 해서 온다하면 내가 오라할거같냐 ㅡ.ㅡ?? ㅋㅋㅋ
응.. 그럴것 같어..ㅡㅡㅋ.. 븡븡~
시그럽다 ㅡ.ㅡ;; 누나 오늘 편지쓸라고 펜이랑 편지지샀다.. ㅋㅋㅋㅋ
왠 또 누나야..으으....ㅡㅡ;;
너 25살이라매 ㅡ.ㅡ;; 26살이라고 내가 본듯하나.. 니가 먼저 구라쳤응께~~~ 응징하리라 ㅡ.ㅡv
난 내 나이 거진말한적이 없도 ㅏ..ㅡ_-+누굴 착각한겨..ㅡ_-+
너도 82년 개띠람소 ㅡ.ㅡ 그당시 채팅방에 너랑.. 꼴통반장이었나? 무튼... 그 분이랑 있는데.. 너도 개띠라했어.. 내가 니 아뒤 어떻게 읽냐고 물었자너 ㅡ.ㅡ 버들유에 머시기라고 니가 말했잖오.. 발뺌하기는.. 맴마한답 ㅡ.ㅡ;;
우린 준위 성깔드러웠는데... 준위라카믄 대부분 손에 꼽히는 짬밥인 사람들...원사도 슬리퍼로 두들겨 패고..ㅋ
ㅋㅋㅋ 이분은 그러실 분이 아닌것 같았어요^^* 사람마다 다 틀리겠지만, 꼭 자기 앞가림 못하고, 내세울게 없는 사람이 짬밥을 운운하죠 ㅡ.ㅡ;; 빽믿고 설치는 사람 젤루 싫져 ㅎㅎㅎ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