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5일과 6일 일정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

코벤트 가든역에서 내리시면 눈앞에 코벤트 가든이 보이실 겁니다 ㅎㅎ

코벤트 가든은 애플마켓과 쥬빌리마켓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아침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ㅎㅎ

무려 5파운드 주고 사먹은 치즈감자

쥬빌리 마켓~ 쥬빌리 마켓엔 없는게 없습니다 ㅎㅎ
옷부터 시작해서 각종 싸구려 귀금속, 주전부리등을 영세 상인들이 팔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네요....

애플마켓에서 밖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코벤트 가든을 나오면 이런 교회가 보이실 거에요.
유명한 관광지는 아니고 그냥 동네교회 인듯하네요.

세븐 다이얼스 가는 도중 찍은 골목샷

세븐 다이얼스 기념비 ^^
세븐 다이얼스는 7개의 골목이 모인다는 뜻입니다.
코벤트가든에서 10분가량 걸으시면 나옵니다.
이 부근에는 알록달록한 골목으로 유명한 닐스야드도 있습니다.

20여분을 걸어 대영박물관(영국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영국에 방문해서 이곳을 방문안할수가 없죠 ㅎㅎ
저는 박물관, 미술관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꼭 가봐야한다고 하길래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에요~

말로만 듣던 대영박물관 ㅜ


대영박물관은 정말 커서 제대로 보려면 한달은 걸린다네요.
보통 관광객들은 짧으면 두시간에서 길게는 6시간정도 관람을 합니다.
투어를 하면 3시간정도 한다네요.
한국어 오디오가이드도 있습니다..

이런게 다 훔쳐온거라니....씁쓸하네요.


지하철을 타고 세인트 폴 역에서 내려 세인트 폴 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전에는 겉만 훑고 타워브릿지로 향했지만 이 날엔 세인트 폴 대성당 내부입장을 했답니다.


정말 웅장하네요.


세인트 폴 대성당은 입장료가 굉장히 비쌉니다. 종교 관련 관광지는 꽤 비싸더군요..

세인트 폴 대성당 쪽에서 바라본 모습

테이트 모던으로 향하는길..... 밀레니엄 브릿지 쪽에서 바라본 세인트 폴 대성당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 테이트 모던에 도착했습니다.
파리의 퐁피두센터와 함께 세계 최고의 현대 미술관이라고 보시면 되요.
입장료는 역시 무료입니다.


몇층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가장 위층의 카페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ㅎㅎ
이건 거의 바탕화면감.

30분정도 앉아있느니 해가 저물더군요.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죠 ㅎㅎ

이제 다음날인 6일날의 일정입니다.
셜록홈즈 박물관을 먼저 방문했습니다.
베이커 스트리트 역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이 부근에는 마담투소 박물관도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아저씨 ㅎㅎ

백년도 더 된 전화기라고 하네요....
사실 셜록홈즈 박물관은 홈즈, 추리소설 팬이 아니라면 그렇게 인기있는 관광지는 아니에요..
지하철을 타고 리버풀 스트릿역 으로 출발~

스피탈필즈 마켓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근처엔 페티코트 마켓과 브릭레인 마켓이 있습니다.
영국의 마켓은 주말에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왠만하면 주말 아침쯤에 가시길 바랍니다.

스피탈필즈 마켓 안에서 먹은 파스타.

잡다한걸 파네요.....
내부는 코벤트가든보다 더 넓습니다.
스피탈필즈마켓을 나와 브릭레인으로.....

오늘은 안타깝게 브릭레인에 마켓이 안서네요..


뭔가 음침한 분위기가 나지만 그래도 나름 멋스러운 골목이네요 ㅎㅎ

이제 최종 목적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출발~

웸블리 스타디움은 4존인 웸블리 파크역에서 내리면 가실 수 있습니다.

웅장한 웸블리 ㅎㅎ

다른 구장에 방문했을때완 달리 구장투어를 받았습니다.
용량상의 관계로 웸블리 구장투어는 따로 포스팅했습니다.
알싸에 올렸으니 검색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정말 설레네요.....

구장 투어 사진중 몇개만 투척할게요.


다음화에서 봐요~~
런던 4화가 포스팅 될 예정이에요.
런던 4화가 끝나면 맨체스터 1화를 연재할 계획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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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멋지네요^^ 특히 웸블리 구장의 웅장함이란....
멋있네요... 저도 다음 여름에 꼭 유럽 배냥여행 해야겠습니다
굿
유럽여행.ㅠㅠㅠ
멋지다
우아.. 언젠간 꼭 가볼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