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귀임봉에 올라본지가 10여년이 지난듯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하여 이번에 수락산 귀임봉과 도솔봉을 경유하여 수락산 정상을 올라 석림사계곡으로 산행코스를 정하고
오전 7시경 집을 나서 중랑천 노원교 아래 운동시설에서 약 1시간동안 운동을 한뒤 노원골 화덕생선구이 식당앞에 있는
수락산 무장애숲길에서 오전 8시37분경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행일자 : 2023년 8월13일(일)
산행코스 : 노원골-무장애데크길-마들역갈림길-귀임봉-당고개갈림길-탱크바위-도솔봉-하강바위-치마바위-철모바위-
수락산 정상-산림정화초소-석림사계곡-석림사-장암역
▲ 노원골 생선구이집 맞은편에 있는 무장애숲길 안내판에서 출발합니다
▼ 방금 지나온 화덕생선구이집이 내려다 보입니다
▼ 깨끗한 화장실과 쉼터가 있읍니다. 조금더 올라가면 고래바위도 보이고요
▲ 7분정도 데크길을 걸어올라가서 첫번째 귀임봉갈림길에서 귀임봉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계속 진행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종달새어린이집까지 뎨크길이 이어집니다.
▼ 지능선을 타고 올라가면 수락산 정상과 마들역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수락산 정상 방향인 좌측으로 갑니다
▼ 짧은 암릉구간을 지나 귀임봉 정상에 도착.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과 전망대가 있읍니다
▼ 전망대에서 내려서면 당고개 갈림길이 나오고... 수락산 정상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 두번째 학림사 갈림길을 지나서 뒤돌아보고...
▲ 경관조망처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 방향. 흐린 날씨에 습도가 높아 조망은 별로입니다.
▼ 도솔봉 직전 탱크바위 앞까지 올라가봅니다
▼ 새광장 갈림길에 있는 수락산 안내판
▲ 치마바위에서 바라본 도솔봉과 아래 사진은 코끼리바위
▼ 하강바위 올라가는 로프줄을 붙잡고 하강바위 정상까지 올라가 봅니다
▲ 하강바위 정상 ▼ 하강바위에서 바라본 정상 방향. 코끼리바위, 배낭바위, 철모바위 등이 보입니다
▲ 하강바위 바로 아래에서 올려다본 하강바위. 좌측으로 돌아가면 하강바위로 올라가는 로프줄이 있지요
또 우측으로 돌아가면 하강바위로 올라가는 우회길도 있읍니다.
▼ 철모바위
▲ 수락산 정상에서 셀프 사진. 정상을 지나 산불정화초소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들
▼ 내려가는 길도 쉽지않은 험한길이네요
▼ 휴일이라 계곡에는 수많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읍니다.
오전 8시37분부터 오후 1시06분까지 4시간29분 소요되었네요
탱크바위와 도솔봉, 하강바위 정상까지 올라가는라고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읍니다.
또한 무덥고 습한 날씨와 산행한지 거의 보름만에 올라보는 산행이라 체력이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
기대에 못미치는 아쉬운 산행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