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캥코 사무실이고요.
그저께 도착하여 센트럴YHA 갔는데
방없어서 wake-up 에서 이틀 묵었습니다.
센트럴YHA 바로옆입니다.
25불짜리는(10인) 없구 30불(4인)짜리 묵었습니다.
인원 꽉차고요.
호주 백팩은 첨이라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호텔같다고나 할까
오늘아침은 주방에서 스프(인스턴트-가져간거) 끓이고
식빵 두쪽얻어서 해결했지요.
담에오면 더잘 이용할수있을것 같아요.
저녁때 지하 바 도 인상적
영화속에 나오는 바로 그런 곳이었지요.
국내규격보다 좀 작든 당구대 2개
중앙 칵테일바 구석 플로어 또는 DJ-BOX
남/여 자전거경주가 압권이었어요.
말은 못알아들어도 보이는건 있으니까요.
남자가먼저 가발쓰고 어린이용 세발자전거를 왼손엔
맥주잔을 들고 몇바퀴 돌고난후
바톤대신 가발을 이어받고 돌지요.
나이트 DJ같은 친구가 마이크들고
다니며 여흥을 돋구더군요.
VB 미디 2.5불 받습니다.
오늘 저녁 바이런 베이로 갑니다.
첫댓글 허걱..저는 18일에 시드니 도착해서 wakeup에 전화했더니 다음주 월요일까지 방 없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