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설악산(서북능선 종주)

[泰映]

오세암 가는길에 바라본 중청과 대청 모습~ 단풍이 참으로 아름답죠??

까투리 한마리가 겁도 없이 날라가지 않아서 찍어 봤습니다~~

오세암의 모습 입니다....점심은 오세암에서 해결 했습니다..

인심이 좋아서 밥,국 반찬을 가져다 놔서 아무나 먹을 수있게 해 놓았더군요~~

백담사로 하산길~~계곡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았습니다~~

백담사에는 단풍구경 한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더군요~~

기와불사한 모습~~돈 참으로 많이 벌었다는 느낌~^^

전두환 전 대통령이 머물렀던곳~~ 관광객들이 꼭 한번씩 보시고 사진을찍더군요~~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한시간을 기다린 끝에 용대리 가는 버스를 탈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서북능선 종주~길기도 하고 비바람, 추위 때문에 제가 다녀온 산행 중에서 가장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무릎 인대로 고장, 발바닥도 고장...이젠 산행도 체력을 생각(?)해서 해야 할듯 합니다..

빡세게 하는 산행은 건강에 별 도움도 되지 않고 활성산소만 많이 생긴다고 하니깐 앞으로 산행 패턴을

바꿔서 쉬엄쉬엄 경치를 즐기는 산행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절실한 산행 이었습니다~~

[김정만]

그래 이제는 좀 살살 산행 해라....덕분에 좋은 산행 구경 잘 하고 간다. 재작년에 너와 함깨했던 산행 추억도 나고....

[泰映]

그래야지~입술에 물집까지 생기고...이젠 여유를 가지고 해야겠당..빨리 함께할 시간이 왔으면 좋겠구나~~!!!!!!

[museum(박종수)]

태영아! 덕분에 설악의 최근 모습 편안하게 구경잘했다.

[泰映]

고마워~~요즘도 강의 나가고 있냐??

[담터]

태영이랑 같이 백담사로 내려오던게 생각나네..고뱅이 조심 하고..

[泰映]

그래~눈길에 백담사까지 힘겹게 내려 왔는데 버스가 눈때문에 안다녀서 7km나 걸어서 용대리 까지 갔었지?? 그땐 등산화 때문에 다리가 아파서 절뚝대던 기억이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