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사는 것
찬송 482장(신 364장) 말씀 : 창세기 17;6-12
오늘의 말씀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케 하리니 나라들이 네게로 좇아 일어나며 열왕이 네게로 좇아 나리라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너의 우거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일경으로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니라
11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본문 요약 - 본문은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언약의 표증, 즉 할례를 받을 자의 범위를 설명해 주고 있다. 그 범위는 이스라엘 자손은 물론‘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에 속한 모든 자가 포함되었다.
본문 살펴보기 - 신자라면 누구나 믿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믿음이 곧 힘이고 능력이며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을 가리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하나님의 전능성'을 믿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마음이 때로 연약해지고 육신이 피곤할 때에 자신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며, 자신의 쾌락을 추구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눈길을 외면하고 세상으로 향하는 자들에게 하시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2. 하나님께서 "너는 내 앞에서 행하라"고 하신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내 앞에서 생각하라' 또는 '내 앞에서 기도하라'라는 말이 아니라 '행하라'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교회에서 예배드릴 때만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과 평범한 대화중에서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고 언제나 경건하고 거룩하게 그리스도를 닮은 언행을 계속해 나가라는 의미입니다.
3. 하나님께서 '너는 완전 하라'고 하신 말씀을 이루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다"(시 19: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전능'에 맡기고 전폭적으로 그분께 의지할 때 완전해질 수 있으며"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마 5:48)는 말씀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나의 이해 (본문요약):
은혜의 나눔 - 화니·크로스비 여사는 어렸을 때 가정부의 실수로 장님이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낙심치 않고 열심히 점자로 공부하여 장성한 후 많은 찬송가를 작곡하였다.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는 그녀가 지은 찬송가가 은혜 스럽게 불리워지고 있다.“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예수의 이름 찬송하리”이것이 그가 지은 찬송 중의 하나이다.
적용 - 하나님의 약속은 믿는 자에게 뿐만 아니라, 믿는 자에게 속한 모든 자에게 적용된다. 따라서 주일날에 성도 자신이 하나님께 경배 드리러 나오면서 종업원들을 근무시키는 처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그들에게 제한시켜 버리는 잘못된 행위이다.
나에게 주시는 말씀(적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