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슨의 열풍은 도무지 잠들줄 모른다. 각종 차트의 정상을 차지하고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미국내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데이빗 레터맨 쇼>, <로지 오도넬 쇼> 등에 출연하면서 그 인기가 음악계의 범주를 넘어서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느낌이다. 미국 전역의 라디오 스테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AFKN 채널에서도 Mmmbop의 방송횟수가 가공할 정도이다. 심지어는 음악보다는 코미디나 얘깃거리들로 채워나가는 국내 라디오 방송에서도 이 노래를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으로 미루어 그 인기세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이는 비단 우리뿐 아니라 전세계의 방송과 인기 차트에서도 마찬가지. 전세계적으로도 이들의 신선함은 그대로 통하는 모양이다. 그러다보니 이들의 음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음은 말할 것도 없고 이들의 사진을 담은 영상집이나 브로마이드, 캘린더에서 이들 3형제의 얼굴을 담은 배지나 여러 형태의 문구류 등 각종 스타 상품들이 날개 돋치게 팔려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는 지난 90년초 아이들 밴드 뉴키즈 온 더 블록이 누렸던 것과 거의 비슷한 양상으로 진전되고 있다. 당시에 NKOTB의 팬이었던 사람들이 아직도 여전히 그들을 동경하고 있을 정도로 당시 그들의 인기는 절대적이었다. 한차례의 내한 공연시 우리 팬의 목숨을 앗아간 것도 바로 그런 맥락에서였다. 하지만 핸슨에게서는 NKOTB와는 다소 커다란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우선 이들이 모두 10대 초반이며 그것도 형제지간이라는 점이다. 드럼과 보컬을 맡고 있는 재커리 핸슨(Zackery Hanson)의 경우 아직 철부지인 11살의 나이이며 키보드와 보컬을 맡고 있는 테일러 핸슨(Taylor Hanson)이 13살, 그리고 맏형이자 기타와 피아노, 보컬을 맡고 있는 아이작 핸슨(Isaac Hanson)이 우리나라식으로 따지면 고작 중학생일 뿐이다. 둘째로는 이들의 음악이 댄스 음악 내지 유치하고 가벼운 스타일의 음악이 아닌, 록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언제 배웠는지 11살짜리 꼬마 드러머 재크의 연주 솜씨는 웬만한 프로 드러머를 뺨칠 정도이며, 테일러의 보컬 음색 또한 징그러울 정도로 감칠맛나며, 아이작의 기타 연주 역시 프로급이다. 세째로 핸슨은 절대 외모를 내세우는 등의 유치한 행동은 하지 않는다는 것. 물론 세 사람 모두 예쁘장하게 생긴 것이 인기의 중요 요소이긴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이 음악을 하는 사람들 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핸슨이 이렇게 인기를 얻게된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 우선 당장은 그들의 음악이 좋아서라고 누구나 답할 것이다. 물론이다. 그만큼 음악을 듣는 우리들의 귀가 이렇게 바뀌어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록 음악하면 저항 과 폭발적인 사운드 등을 떠올리던 시절은 이젠 멋 옛날의 이야기가 돼 버린 것이다. 팝 음악계가 급속히 탈 장르화, 모던화로 진행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요즘 사람들이 가장 듣기 좋은 형태 의 음악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리라. 또 하나는 이들이 기특할 정도로 음악을 잘 한다는 점이다. 작사와 작곡에서 악기 연주와 노래 등 하나같이 허술한 아마추어의 느낌이라곤 찾아볼 길이 없다. 듣기 편한 팝 음악에서 듣기 좋은 록 음악 으로 요약하면 어떨까. Mmmbop의 히트 비결은 ? 이는 우선 잭슨스 시절 마이클 잭슨에게 그토록 관심이 쏠리게 한 것처럼 열정적인 목소리의 주인공 테일러의 노래 실력이 한 몫 하고 있다. 중요한 친구들과의 관계는 계속 유지해야 한다 는 가사의 메시지 또한 기특한 느낌을 준다. 더우기 이 노래의 비디오를 보면 바닷가에서 뛰어 놀거나 롤러블레이드를 타는 장면 등에서 더욱 꾸밈없는 모습이 엿보인다. 이 곡은 예전의 10대 스타였던 잭슨 파이브(Jackon 5)의 I want you back, 뉴 에디션(New Edition)의 Popcorn love, 그리고 데비 깁슨(Debbie Gibson)의 Shake your love 등과는 또다른 맛을 주는 노래이다. 그것은 비록 10대의 음악이지만 완전하게 실현된 수준급의 현대판 록 음악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좋은 느낌은 그대로 데뷔 앨범 Middle of nowhere에도 적용된다. 이미 오랫동안 잊혀진 ''70년대의 히트 송과 같이 다소 정통의 비트를 가진 Where''s the love?와 Thinking of you는 햇살이 밝은 봄날에 친구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이 연상된다. 그들은 또 스케이트를 타고 즐길 수 있는 노래 Speechless 와 Look at you를 매우 즐겁게 부르고 있으며, 아마도 저니(Journey)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짐작이 되는 I will come to you 같은 노래는 테일러의 영혼이 그대로 전해옴을 느낄 수 있다. 비록 어른들이 이 앨범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그 앨범에는 너무도 자연스럽고 전혀 때묻지 않은 청정함이 스며있다. 이런 면이 이들이 갖는 가장 좋은 장점일 것이다. 자신들이 아는 내용에 대해서만 노래를 한다 는 Madeline, 과자 자르는 세계 에 적응한다는 Weird(테일러의 그윽한 소울풍의 보컬에 절로 감탄이 나옴!), 사라진 학급 친구 얘기를 담은 Yearbook, 버스 정류장에 있는 집없는 사람에 대해 노래하는 보너스 트랙 Man from milwaukee(garage mix), 테일러가 상심한 아이의 마음을 노래한 Lucy 등 하나같이 매우 진실되고 솔직 담백한 것들이다. 연인과 헤어진다는 것이 세상의 끝 이라고 생각하는 십대들의 진실된 소리가 바로 여기에 있기에 이를 싫어한다면 그는 분명 간첩(?)인 것이다. 70년대의 절약형 가게에서 산 듯한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 핸슨(Hanson) 형제들은 어른들이 과거에 십대들이 했던 음악, 또는 지금의 다른 십대들이 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너무도 순수한 음악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늘날의 십대들은 힙 합 옷을 입는다. 바지통이 넓은 바지, 야구 모자 등을 쓰고는 랩을 부르며 마음껏 지껄인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핸슨(Hanson)의 음악은 어찌보면 구식이고 시대착오적인 음악이다. 이 형제들이 여자같고 촌스럽다고 친구들에게 놀림받을 것이 쉽게 상상이 된다. 하지만 음악에 있어서 그들의 이런 점을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이다. 그들의 목소리와 음악이 어떻게 변화되어 갈지 모르지만, 당분간 핸슨은 승리의 길을 달릴 것이며, 그들의 앞날은 밝기만 하다. 1. 데이빗 레터맨 쇼 인터뷰
이름과 나이는? 재크는 11살, 테일러 14살, 그리고 아이작인 나는 16살입니다. (사실 이들 밑에는 여자 동생 둘과 남자 동생이 하나 있다.) 고향이 어디죠? 오클라호마 툴사예요. 음악을 하게 된 것은 본인의 의사인가요, 아니면 부모님의 권유 때문인가요? 원래 부모님들이 음악을 하셨던 분들이어서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되었어요. 물론 우리도 음악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루어진 일이고. 그러나 좀 갑자기 일어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곡을 직접 쓰기도 하나요 ? 이번 앨범의 4곡은 우리들이 직접 썼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들의 곡입니다. 투어 계획은 ? 가을쯤에 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들중 막내인 재크가 이 프로에 출연한 도중 장난을 치다가 의자가 뒤로 넘어지는 해프닝이 있었다고.)
2.런던 Capital Radio Cafe에서 가진 Interview
미국에서 대단한 성공을 하고 있는 트리오, 핸슨과 함께 하고 있는데, 런던에는 처음이죠 ? 아이작: 네, 처음입니다. 우린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공연하는 걸 아주 좋아하거든요. 어디 출신이죠 ? 아이작: 미국 오클라호마 툴사(Oklahoma Tulsa) 출신 입니다. 그런 시골에서 왔다면 컨트리 음악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재크: 아니예요, 우리는 시골에서 오지 않았어요. 테일러: 우리 아버지가 해외에서 일을 많이 하셔서 해외에서 많이 살았는데, 그곳에서 라디오를 들으면 도저히 알아들을 수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1958년 Time Life 테이프를 계속해서 듣곤 했죠. 거기서 음악적 영감을 얻었어요. 재크:그 테이프는 너무 들어서 아마 늘어났을 거예요. 테일러:난 아직 그 테이프를 가지고 있어요. 누가 노래를 썼죠? (다 함께)다 같이 썼어요. 테일러: 우선 음반을 내려고 음악을 쓰기 시작했는데, 잘 되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일년 반이 지났을 때 음반을 끝냈죠. 기본적으로 Mmmbop은 중요한 친구들과의 관계는 꼭 유지하라는 내용이에요. 정말 재미있는 노래죠. 들으면 춤이 추고 싶어지도록 흥겨운 노래예요. 아이작: 처음 시작하는 가사는 세상에 많은 인간 관계가 있지만, 그들 중에서 한 둘 밖에 남지 않거든요. 그런 내용입니다. 재크: 심오한 의미를 가지고 있죠. 테일러: 우린 음악을 좋아하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음악을 하는 거죠. 이 팝 음악계에서 가장 어리고 세련된 가수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 테일러:아주 즐겁죠. 학교나 집에서 다 도와줘요. 이게 우리가 좋아하는 일이고, 우리의 부분이기 때문에 하는 것 뿐입니다. 앨범에서 우주인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있던데... 재크:맞아요. CD에만 실려 있거든요. 꼭 사도록 하세요. 새로 준비하고 있는 앨범이 있나요 ? 아이작: 아니요. 우리는 몇달 전에 앨범 제작을 끝냈거든요. 그게 다입니다. (인터뷰 과정을 통해서 삼형제는 아주 즐거워 보였으며, 특히 11살인 재크의 장난은 끝이 없었다)
Part 3 앨범 Middle of nowhere 리뷰
1. 인터넷 속의 한 미국 팬 5월 6일에 출반된 Middle of nowhere에 대한 나의 의견을 듣고 싶으세요 ? 각 노래에 대한 의견이 여기 있습니다. Track 1: Thinking of you. 너무 훌륭한 노래다. 강한 키보드 사운드와, 드럼의 비트, 그리고 반복해서 따라 부르게 만드는 가사 내용...3형제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정말 좋은 노래이다. Track 2: Mmmbop. 앨범의 첫번째 싱글. 앨범이 출시되기 전 이미 한 달 전에 출시되었음. 정말 훌륭한 홍보군! 이 노래는 머리 속에 그대로 박혀 버린다. 나도 모르게 이 노래를 부르고 있을 정도. Mmmbop! Track 3: Weird. 이 것이 다음 싱글로 나왔으면 좋겠다. 마음에 와닿는 정교한 노래. 다른 사람과 다르다 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모르는 사람들 틈에서 산다는 것을 Taylor의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난 이 문제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Track 4: Speechless. 충분한 드럼 연주와 재크 핸슨(Zac Hanson)의 목소리를 즐길 수 있다. 나의 애창곡은 아니지만, 이 음악을 뛰어넘고 듣는 일은 없다. Track 5: Where''s the love. 정말 좋은 가사내용... Track 6: Yearbook. 아주 세련된 노래이지만 이 노래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려면 정말 많이 생각하면서 들어야 한다. Track 7: Look at you. 또 하나의 영혼을 울리는 노래. 화음이 기억할만 하다. Track 8: Lucy. 아주 귀여운 노래. 다른 노래와 비교를 하기는 싫지만, 이 노래는 확실히 잭슨 파이브(Jackson 5)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 Track 9: I will come to you. 많은 감정이 가사에 이입되어 있는 노래. 지극히 서정적인 노래와 연주가 절묘하다. Track 10: A minute without you. 아이작(Isaac)의 목소리로 노래가 시작되고 테일러(Taylor)와 듀엣으로 부른다. 이 노래는 패트리지(Patridge) 가족에 대한 회상을 노래하고 있다. 아이작(Isaac)은 데이빗 캐시디(David Cassidy)와 같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고, 반복해서 계속 듣고 싶게 만드는 노래이다. Track 11: Madeline. 와, 정말 기가 막히는 노래. 할 말이 없다. 그저 좋을 뿐이다. Track 12: With you in your dreams. 소년들의 돌아가신 할머니께 헌정되는 노래. 내가 들은 노래 중에서 가장 조화를 잘 이룬 노래이고 정말 가슴에 와 닿는 노래이다. 그들 할머니의 관점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가수들의 노래와는 많이 다른 노래이다. 가스펠의 느낌이 들고, 만약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눈물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Bonus Track: Man from milwaukee. 원래 아이디어는 재크(Zac)에 의해서 제기되었으며 재미있는 노래. 꼭 CD를 구입하도록 할 것. 후회하지 않을 것임.
나의 마지막 결론? 꼭 살 것. 십대들의 노래들 중에서 이렇게 재능이 톡톡 튀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십대들이 이렇게 음반 산업을 재패하고 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난 핸슨(Hanson)이 아름다운 선율을 내보낸다는 것이 아주 즐겁다. 우린 이미 사회 속에서 많은 부정적인 것을 보아왔다. 이젠 기운을 북돋우는 음악이 필요하다. 그들의 음악은 그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들의 음악은 순수와 달콤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2.팝 칼럼니스트 이무영의 음반평 업템포와 발라드 곡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형제 그룹 핸슨(Hanson)의 데뷔 앨범 Middle of nowhere는 도저히 어린 소년들의 작품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와 다양성을 자랑한다. 팝과 록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련된 사운드와 십대에 걸맞는 삶에 대한 희망과 우려 등을 담은 노랫말이 이 앨범의 주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중창단으로 뛰어난 노래솜씨만을 자랑했던 1970년대의 <잭슨 5>와 달리 핸슨은 노래와 다양한 악기의 연주, 작곡과 작사 솜씨까지 겸비한 다재다능의 뮤지션 트리오이다. 물론 핸슨 형제의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하나의 앨범을 완성하는 데는 분명 경험많은 어른 뮤지션들의 도움이 필요했을 것이다. 프로듀서 스티븐 리로니(Stephen Lironi)와 벡(Beck)과 비스티 보이스(Beasty Boys), 일스(Eels) 등의 음악을 프로듀스한 더스트 브라더스(Dust Brothers), 믹싱 엔지니어 탐 로드와 알지 등이 핸슨의 사운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인물들이다. 미들 오브 노웨어 의 수록곡 중 역시 가장 돋보이는 곡은 빌보드 팝 싱글 차트 1위까지 올랐던 Mmmbop이다. 맑은 기타 소리와 경쾌한 드럼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내일의 수확을 위해 오늘 열심히 씨를 심으라 는 교훈적 가사로 일관한다. 삶에 대한 진지한 시각을 담은 Weird는 낙오자의 슬픔 을 구슬픈 발라드로 토해내고 있다. 구성력이 뛰어난 Yearbook은 핸슨의 음악적 재능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곡으로 사라진 학우 자니(Johnny)에 대한 회상을 담고 있다. 이 외에도 펑키한 비트를 이용한 업템포의 Speechless와 Look at you, 발라드인 Lucy와 I''ll come to you 등도 필청을 요하는 수작들이다.
3. 팝 칼럼니스트 하세민의 음반평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인간이다. 인간이기에 실수도 하고, 인간이기에 신과 슈퍼스타가 아닌 평범함을 펼쳐 보인다. 그러나 때로는 인간 이상의 힘을 지닌 인간이 등장하여 평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예술 분야에서는 종종 이러한 경우를 간혹 접하게 되는데 인간다운 면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자신의 재능을 불사르다 젊은 나이에 요절하는 음악인들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이들은 인간이기를 거부하고 좀더 깊은, 좀더 높은 세계를 표출하면서 고민하고 방황하다가 인생을 보낸다. 평자들은 그들을 가르켜 흔히 천재 라는 꼬리표를 붙여 준다. 천재 란보통 하늘이 내려 준 특별한 재능을 지닌 사람들을 일컫는데 바로 핸슨이 그러한 영예를 안고 태어났다. 그리고 태어난지 10여년이 지난 후 기타, 베이스, 드럼 등을 잡고 자신들이 만든 노래를 발표하여 천재 임을 입증하고 있다. 10대임에도 불구하고 핸슨은 재미있고 톡톡 튀는 리듬감이 담긴 음악들을 전개하면서 지난 70년대 마이클 잭슨을 축으로 한 잭슨스의 영광을 재현해 내고 있다. 그 이후 10대들로 구성된 그룹으로서 커다란 인기를 차지한 뉴키즈 온 더 블록이 있었지만 핸슨의 음악은 그들이 추구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록에 뿌리를 둔 사운드 메이킹을 전개한다. 이러한 정신은 그들이 록 음악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펼쳐보인 것으로 풀이되는데, 나이가 어린 것을 빌미로 장사가 되는 발라드를 선택한 것과는 의미를 달리한다. 이러한 정신을 담고 출발한 핸슨은 이번 앨범에 Mmmbop을 타이틀로 스트레이트한 록 사운드를 전개했고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한 Man from milwaukee를 거라지 믹스(Garage Mix) 형태로 표출했으며, 간결한 리듬감에 실은 Thinking of you와 Speechless를 드럼 비트와 사이키한 기타 음에 실어 전개 하였다. 밝은 웃음을 지어 보이는 재킷에 담긴 해맑은 인상에서 핸슨의 음악 작법이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꾸민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자질의 발로임을 입증하게 한다. 또한 소울풍의 작품 Weird도 함께 들어 있는 이 앨범은 인간답지 않은 비범함 과 그 천재성 때문이라도 필청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글/이효영
You have so many relationships in this life 너는 인생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있지 Only one or two will last 결국엔 그 중의 하나나 둘 정도만이 남게 될거야 You're going through all this pain and strife 너는 이 모든 고통과 투쟁을 겪어야만 해 Then you turn your back and they're gone so fast (Oh yeah) 네가 지난날들을 돌아볼 땐 이미 모든 것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린 후일 테지 And they're gone too fast (yeah∼) 인생이란 너무나 빨리 흘러가는 거야
So hold on the ones who really care 진실로 아껴줄 사람들을 찾아 In the end they'll be the only ones there When you get old and start losing your hair 네가 늙고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할 때 결국 그들이 너의 곁에 있어줄 거야 Can you tell me who will still care? 너는 누군가 아직도 너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니? Can you tell me who will still care? (Whoa oh, okay and...) 너는 누군가 아직도 너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니?
MMMBop, ba duba dop Ba du bop, ba duba dop Ba du bop, ba duba dop Ba du (Oh yeah) MMMBop, ba duba dop Ba du bop, Ba du dop Ba du bop, Ba du dop Ba du (Yeah)
Oh yeah In an mmmbop they're gone (Yeah∼ yeah∼ yeah) 그들은 떠나버렸어
Plant a seed, plant a flower, plant a rose 씨앗을 뿌려, 꽃을 피워 봐, 장미를 길러 You can plant any one of those 너는 이런 식물들을 얼마든지 키울 수 있어 Keep planting to find out which one grows 꽃을 길러서 자라는 모습을 지켜봐 It's a secret no one knows 그건 아무도 알 지 못하는 자연의 신비야 It's a secret no one knows (oh∼ oh∼, No one knows) 그건 아무도 알 지 못하는 자연의 신비야
MMMBop, ba duba dop Ba du bop, ba duba dop Ba du bop, ba duba dop Ba du (Oh yeah) MMMBop, ba duba dop Ba du bop, Ba du dop Ba du bop, Ba du dop Ba du (yeah∼ yeah∼)
In an mmmbop they're gone 그들은 떠나버렸어 In an mmmbop they're not there 그들은 거기에 없어 In an mmmbop they're gone 그들은 가버렸어 In an mmmbop they're not there 그들은 거기에 없어 Until you lose your hair (Whoa oh) 너의 머리카락이 빠질 때까지 But you don't care (yeah∼ yeah) 하지만 걱정할 것 없어
Can you tell me? (Hoo) 내게 말해줄 수 있니? No, you can't 'cause you don't know 아니, 모르는 것을 말할 수는 없겠지 Can you tell me? (oh yeah) 내게 말해줄 수 있니? You say can but you don't know 알고 있지 못해도 너는 말할 수는 있을 테지 Can you tell me (Oh) 내게 말해줄 수 있니? Which flower's going to grow? 어떤 꽃이 잘 자라날지를? No, you can't 'cause you don't know 아니, 너는 모르는 것을 말할 수는 없겠지 Can you tell me 내게 말해줄 수 있니 If it's going to be a daisy or a rose? 여기서 데이지꽃이 피어날까 장미꽃이 피어날까 You say you can but you don't know 너는 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정말 알고 있는 건 아니야 Can you tell me (Oh) Which flower's going to grow? No, you can't 'cause you don't know Can you tell me? You say you can but you don't know (Whoa oh) Say you can but you don't know You don't know (Hoo) You don't know (Hoo whoa whoa)
Cigars in the summertime under the sky by the light 한여름 빛나는 태양 아래 담배를 물고 I can feel you read my mind 당신이 나의 마음을 읽고 있음을 느껴요 I can see it in your eyes under the moon as it plays 달빛 아래에서 당신의 눈을 볼수 있어요 like music every line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 것처럼 There's a rug with bleeding dye under the fan in the room 환기구 밑에 붉게 염색된 융단이 깔려있는.. Where the passions burning high by the chair 바로 이 방안에서 정열이 더 뜨겁게 붙타오르네요 with the leopard skin under the light 전등 아래엔 표범무늬가죽을 덧씌운 의자가 있고요 It's always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내가 함께 있어요
On the plane step up with both my feet 계단을 밟아 비행기에 오르고 있어요 Riding in seat number 3 on a flight to NYC(New York City) 뉴욕행 비행기에서 3번 좌석에 탑승해 있지요 Got my bean in a coffee cup next to my seat 옆자석에 놓인 커피잔에 콩을 넣었어요 (- 이 행동은 그냥 가벼운 장난인듯합니다) Catch the view and another good book to read 바깥 경치를 음미하거나 유익한 책을 집으세요 Sending me home on the friendly skies 친근한 하늘위 집으로 나를 데려가고 있군요 Missing her eyes 그녀의 눈이 그리워요 It's always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내가 함께 있어요
Cause Penny and me like to roll the windows down 페니와 난 창문 밑으로 구르는 걸 좋아해요 Turn the radio up, push the pedal to the ground 라디오 볼륨을 높이고 땅으로 페달을 밟는 것도 좋아요 And Penny and me like to gaze at starry skies 페니와 난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응시하길 좋아하죠 Close our eyes, pretend to fly 눈을 감고 난다고 상상해봐요 It's always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내가 함께 있어요
Staring at a million city lights 수많은 도시의 불빛을 응시하며 But it's still Penny and I all alone beneath the sky 페니와 난 하늘 아래 여전히 존재한답니다. Feel the wind brushing slowly by 천천히 간지럽히는 바람을 느껴봐요 If I could soar I'd try to take these wings and fly 높이 날수만 있다면 날개를 달아 날이볼려고 노력할텐데 Away to where the leaves turn red 나뭇잎들이 붉게 단풍들 때를 지나 But no matter where I am instead 비록 나를 대신할 수 없다고 해도 Singing along to feeling alright 모든 게 좋다고 느끼며 노래를 불러요 We'll make it by in the pink moonlight 핑크빛으로 물든 달빛이 우릴 행복하게 하네요 It's always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내가 함께 있어요
Cause Penny and me like to roll the windows down 페니와 난 창문 밑에서 구르는 걸 좋아해요 Turn the radio up, push the pedal to the ground 라디오 볼륨을 높이고 땅으로 페달을 밟는 것도 좋아요 and Penny and me like to gaze at starry skies 페니와 난 별들이 반짝이는 하늘을 그윽히 응시하는 걸 좋아해요 Close our eyes, pretend to fly 눈을 감고 난다고 상상해봐요 close our eyes pretend to fly 눈을 감고 난다고 상상해봐요 It's always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내가 함께 있어요
Penny likes to get away and drown her pain in lemonade 페니는 밖에 나가거나 레모네이드로 갈증을 해소하는 걸 좋아하죠 Penny dreams of rainy days and nights up late by the fireplace 페니는 비오는 낮과 밤에 난로가에서 늦게까지 꿈을 꾼답니다 And aimless conversations about the better days 그리곤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을까 대화하곤 하죠
Singing along to feeling alright, yeah 모든 게 좋다고 느끼며 노래를 불러요, (예~) We'll make it by in the pink moonlight 핑크빛으로 물든 달빛이 우릴 행복하게 하네요 It's always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내가 함께 있어요
Cause Penny and me like to roll the windows down 페니와 난 창문 밑에서 구르는 걸 좋아해요 Turn the radio up, push the pedal to the ground 라디오 볼륨을 높이고 땅으로 페달을 밟는 것도 좋아요 And Penny and me like to gaze at starry skies 페니와 난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그윽히 응시하는 것도 좋아해요 Close our eyes pretend to fly 눈을 감고 난다고 상상해봐요 close our eyes pretend to fly 눈을 감고 난다고 상상해봐요 It's always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내가 함께 있어요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난..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난.. Penny and me tonight 오늘밤 페니와 난..
When you have no light to guide you And no one to walk beside you I will come to you Oh I will come to you
** When the night is dark and stormy You won't have to reach out for me I will come to you Oh I will come to you
** Sometimes when all your dreams may have seen better days And you don't know how or why, but you've lost your way Have no fear
when your tears are fallin' I will hear your spirit callin' And I swear I'll be there come what may
* 반복
** 반복
'Cause even if we can't be together We'll be friends now and forever And I swear that I'll be there come what may
When the night is dark and stormy You won't have to reach out for me I will come to you Oh I will come to you
We all need somebody we can turn to Someone who'll always understand So if you feel that your soul is dyin' And you need the strength to keep tryin' I'll reach out and take your hand
* 반복
그대 길을 밝혀 줄 불빛이 없을 때, 그대 곁에서 함께 걸어가 줄 사람도 없을 때, 내가 그대에게 갈께요 그대에게 내가 갈께요
** 어둡고 폭풍우 몰아쳐 고통스런 밤에라도 내게 손을 내밀지 않아도 돼요. 내가 그대에게 갈께요. 당신께로 가서 당신 곁에 있겠어요.
** 가끔은 당신의 꿈들이 현실에 비해서 너무 커 보이기도 하겠죠. 어떻게된 일인지. 왜 그런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그대는 방황하고 있어요. 하지만,두려워마세요.
당신이 눈물을 흘릴때면 난 당신의 영혼이 날 부르는걸 들을수있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 곁에 있는다고 약속 할께요..
* 반복
** 반복
우리, 함께 할 수 없다고 해도 우린 지금,그리고 언제까지나 친구일거에요.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 곁에 있는다고 약속 할께요..
어둡고 폭풍우 몰아치는 밤이라 해도 내게 손을 내밀지 않아도 돼요. 내가 그대에게 갈께요 그대에게 내가 갈께요..
우린 모두 의지할 만한 사람이 필요해요. 언제나 이해해 줄 수 있는 그런사람이.. 그대의 영혼이 지쳐 있다고 생각이 들때면, 계속 나아갈 수 있는 힘이 필요할때면. 내가 손을 내밀어 그대의 손을 잡아드릴께요.
* 반복
** 반복
cause i need you every single time i see you i start to feel this way it makes me wonder if i'm ever gonna feel this way again there's a picture that's hanging at he back of my head i see it over and over
((repeat)) gonna hold you love you in my arms and then don't wanna leave you cause i need to be with you 'til the end then i hear myself reply you've got to hold it in this time, tonight if only i had the guts to feel this way and if only you'd look at me and want to stay and if only i'd take you in my arms and say i won't go cause i need you (please don't go) cause i need you (now)
i sit here waitin wonderin hopin that i'll make this right cause all i think about si your hands your face and all these lonely nights there's a feelin, scramin in the back of my head sayin over and over
repeat
i wanna hear you say it'll alway be this way we'll be hand in hand forever night and ever day i wanna scream and shout cause i'm losin any doubt cause all i care about is you and me, and us, and now.
If Only
단지..
매번 혼자있을 때마다 당신을 보며 이런 생각을 하곤 하죠 "내가 다시 이런 느낌을 느낄 수 있을까..?" 내 머리속 끄트머리에 맴도는 어떤 한 장면이 있는데, 난 그걸 보고, 또 보게됩니다.
그댈 껴안을 거에요. 그런다음 "사랑해" 라고 말할 거에요. 그댈 떠나보내기 싫어요. 세상 끝까지 그대와 함께이고 싶으니까. 그리고는 내 혼자말을 하는거죠.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안돼. 바로 지금,, 오늘 밤..!'
단지, 이런 식으로라도 느낄 수 있다면! 단지, 그대가 날 바라봐주고 내곁에 머물러만 준다면! 그저, 그대를 내 팔안에 안고 말하고 싶어요 "난 떠나지 않아요, 내가 지금 그대를 원하니까!" 라고.
앉아서 그대를 기다리며 이런 생각을 해보죠. 모든 게 잘 되길 바라면서. 내가 생각하는 거라고는 당신의 손, 당신의 얼굴, 그리고 이 외로운 밤들 뿐..! 내 머리속 어딘가에는 이런 생각들이 절규하고 있어요. 또, 그리고 또..!
그댈 껴안을 거에요. 그런다음 "사랑해" 라고 말할 거에요. 그댈 떠나보내기 싫어요. 세상 끝까지 그대와 함께이고 싶으니까. 그리고는 내 혼자말을 하는거죠. '지금 이 순간을 놓치면 안돼. 바로 지금,, 오늘 밤..!'
단지, 이런 식으로라도 느낄 수 있다면! 단지, 그대가 날 바라봐주고 내곁에 머물러만 준다면! 그저, 그대를 내 팔안에 안고 말하고 싶어요 "난 떠나지 않아요, 내가 지금 그대를 원하니까요. 그러니 제발 가지 말아요.. 지금 그대가 필요해요..!"
그대가 무슨 얘기를 할 지 듣고 싶어요. 어차피 늘 그런 식이겠지만. 우린 매일, 그리고 매일 밤마다 손을 잡고 있게 될거예요 마구 소리지르고 싶어요 이젠 아무것도 걱정될 게 없으니까. 지금 내가 생각하는 거라고는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 둘 뿐..! 오, 예.
단지, 이런 식으로라도 느낄 수 있다면! 단지, 그대가 날 바라봐주고 내곁에 머물러만 준다면! 그저, 그대를 내 팔안에 안고 말하고 싶어요 "난 떠나지 않아요, 내가 지금 그대를 원하니까요. 그러니 제발 가지 말아요.. 지금 그대가 필요해요..!" 그대가 필요해요. (난 단지......) 내가 그대를 원하니까..! (난 단지......) 내가 그대를 원하니까..! (난 단지......) 내가 그대를 원하니까..! (난 단지......) 내가 그대를 원하니까..! (난 단지......) 내가 그대를 원하니까..!
내가 지금 그대를 원하고 있으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신나고 활기찬 음악을 노래하는 삼형제로 구성된 밴드 핸슨이 1997년 데뷔앨범 Middle Of Nowhere 을 들고 대중음악계에 데뷔했을때 전세계의 음악시장은 경악을 금치 못했었다.. 그도 그럴것이 챠트 등장 6주만에 정상을 차지한 싱글 MMMbop 을 노래 하는 이들은 당시 하모니카와 기타를 담당하는 가장 큰형인 아이작 핸슨이 16세에 불과했으며 드럼을 맡고 있는 막내 제커리 핸슨은 고작 9세였다.. 그리고 밴드의 프론트 맨이자 건반을 맡고 있는 테일러 핸슨은 14살이었으며 그의 목소리는 잭슨 파이브 당시의 어린시절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곱디 고운 미성을 뽑내고 있었다...
아직 변성기도 채 가시지 않은 청소년기도 채 벗지 못한 어린소년들이 나무랄데 없는 작곡능력을 뽑내고 있으니 어찌 놀랍지 아니했겠는가...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던 비슷한 또래의 데지즈 오브 더 뉴 라던가...기억은 잘안나는데 역시 3형제로 구성되어 우리나라에도 내한했던 컨트리 스타일의 밴드가 있었는데... 밴드명이 기억이 잘 안난다... 암튼 이들과 곧잘 비교되곤 했었지만 본인의 생각에는 단연 핸슨의 행보가 독보적이었다고 본다....
상업성이 짙은 발랄하고 상큼한 곡으로 록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펄잼등에게 영향을 받은 10대 그런지 록 밴드 데이즈 오브더 뉴 에 비해 형편없는 대우를 받기도 했지만 이건 정말 어이 없는 폄하다... 오히려 당시 네오 펑크와 함께 씬의 메인스트림 양대 산맥이었던 그런지록에게 영향을 받은 데이즈 오브 더 뉴 는 어떻게 보면 매우 정상적인 록 키즈 였다고도 할수 있다 하지만 핸슨은 오히려 그보다 더 앞선 세대 60~70년대의 척 베리 등의 흑인 록큰롤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팝퓰러 하게 재 해석을 하고 있으니까...오히려 더욱 실험정신이 투철했다고 해석할수 있지 않을까???
Hanson - Weird
Isn't it weird 기묘하지 않나요 Isn't it strange 이상하지 않나요 Even though we're just two strangers on this runaway train 비록 우리가 도망가는 기차위의 낯선 사람들이라고 해도 We're both trying to find a place in the sun 우린 모두 태양아래 안식처를 찾고 있어요 We've lived in the shadows, but doesn't everyone 우린 그늘에서 살아왔지만, 모두 그렇지 않던가요 Isn't it strange how we all feel a little bit weird sometimes 이상하지 않나요, 우리가 가끔 기묘하게 느끼는 것이
Isn't it hard, standing in the rain 빗속에 서있는거, 힘들지 않은가요 You're on the verge of going crazy and your heart's in pain 금방이라도 미쳐버릴 것 같고, 심장이 고통스럽죠 No one can hear, but you're screaming so loud 아무리 크게 소리질러도, 아무도 듣지 못해요 You feel like you're all alone in a faceless crowd 얼굴없는 관중속에서, 그저 혼자 남겨진듯 하죠 Isn't it strange how we all get a little bit weird sometimes 이상하지 않나요, 우리 모두 가끔 기묘하게 느끼는 것이
Sitting on the side, waiting for a sign, hoping that my luck will change 사이드에 비켜 앉아, 신호를 기다리며, 내 운명이 바뀌길 기다려요 Reaching for a hand that'll understand, someone who feels the same 나를 이해해 줄, 나처럼 느낄 누군가를 향해, 도움의 손길을 뻗어요 When you live in a cookie cutter world, being different is a sin 판에 틀여박힌 세상에선, 남과 다른것은 죄가 되죠 So you don't stand out, but you don't fit in 그래서 당신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어울리지도 못해요
Weird 이상하죠
Hanson - This Time Around
It's getting colder in this ditch where I lie I'm feeling older and I'm wondering why I heard they told her it was tell and live or die I didn't know her but I know why she lied I didn't know her but I know why she died Yeah
chorus You can't say I didn't give it I won't wait another minute We're on our way this time around Whoa yeah You can't say I didn't give it I won't wait another minute We're on our way this time around Yeah And we won't go down Yeah
I heard them say that dreams should stay in your head Well I feel ashamed of the things that I've said Put on these chains and you can live a free life Well I'd rather bleed just to know why I died
Yeah
You can't say I didn't give it I won't wait another minute We're on our way this time around Whoa yeah You can't say I didn't give it I won't wait another minute We're on our way this time around
And we won't go down And we won't go down And we won't go down Yeah And we won't go down Yeah
Well all I know is that fear has got to go This time around This time around
I've started feeling like I don't want to fight Give in to the given and put out the light Cannons ablazing shower these moonlit skies Then I remember and I know why he died Do you know why I'd die Yeah
(chorus 2x)
And we won't go down And we won't go down And we won't go down
첫댓글 잠들줄 모르는 열풍을 난왜 모르냐..늙었나? 남수야 계속 애쓰고... 잘다니고 있냐? 정신건강에만 좋고 몸매 변화없는거지? ㅎㅎㅎ
지금이라도 늦지않음을 알텐데 ㅋㅋ 몸에이상한 변화가 조금씩몰려와^^ㅋㅋㅋ
잠이 몰려와? 졸려?ㅋㅋㅋ그새 먼 변화는...심적으로 글케 생각하고 싶지? 부디 효과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