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원, 푸른환경과 함께 선사시대 이래로 역사유물이
풍부한 시흥시는 수도권 유일의 생태도시로 거듭날 가능성이 풍부한
도시이다. 이러한 시흥의 서쪽 해변에 위치한 오이도는 섬 전체에 걸쳐
패총이 분포되어 있으며, 해양 생태의 풍부한 조건으로 수도권 주민들
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이다. 오이도라는 지명은 섬의
모양이 마치 '까마귀의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오이도 패총은 서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패총으로, 한반도
신석기문화의 남북관계 흐름을 알 수 있는 유일한 유적일 뿐 아니라,
내륙지방과 신석기문화의 남북교류관계, 그리고 서해안 갯벌지대의
신석기시대 해안 적응과정을 알려줄 수 있는 유적으로 파악되고 있다.
</P>[Daum백과] 오이도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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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이도는 대부도를 들어가는 시화방조제가 생기기
이전에는 수도권의 유명한 국민휴양지였다. 안산시에 대부
도가 있다면 시흥시에는 오이도가 있다. 시화호권에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에 마치 형제처럼 나란히 3개의 섬들이 자리잡고
있다. 안산시에는 둘레가 무려 94킬로가 넘는 대부도가 있다면,
화성시에는 경기도 섬여행의 대표격인 제부도가 있다. 제부도는
밀물과 썰물때면 섬이 막히는 관계로 과거 청춘사업이 활발하던
시절, 용기있고 짓굿은남자들? 은 배가 끊기는 시간을 뻔히 계산
하고 애인을 데리고 섬으로 들어가 의도적으로 시간을 끌었던 유명
한 "내여자만들기섬^^" 이었다. 아마도 이 제부도에 속아서 들어
갔다가 갇혀서 어쩔수없이
제부도만 들어가면 웨딩마취
여성가족부가 가장 좋아하는 섬, 제부도!
시흥시는 유명한 오이도라는 섬을 가지고 있다. 이 섬은 육지화
되긴 하였으나 과거 시흥시의 갯골에서 생산되는 많은 천일염과
함께 수도권 바다휴양의 상징처럼 알려진 곳이다. 제부도, 대부도,
오이도는 인천옹진 관할의 영흥도와 더불어 수도권 해양관광의 메카
역할을 하며 많은 국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
특히 이들지역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자연생태 갯벌이 드넓게
분포하고 있어, 계절마다 다양한 갯벌 생물들을 잡거나 체험하는
체험관광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5월과 6월에는
유명한 갯벌낙지를 잡는 계절이다. 오징어를 닮은 귀엽고 작은크
기의 쭈꾸미와 문어만한 낙지는 이 지역 어민들이 주요한 소득원
이기도 하여 어장을 지키는 어민들과 갯벌을 체험하고 반찬거리를
잡아보려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날카로운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한다.
제부도=오이도=영흥도=대부도... 같이 죽자! 같이살자!
시화방조제가 생기기 이전에는 맛도 많이 생산되었으나, 현재는
동죽과 바지락등 조개류가 많으며, 시화호 오염으로 사라졌던
이들 갯벌생물들의 생태환경이 원래의 모습으로 되살아나면서,
오이도 빨간등대 일대 앞바다에 널리 분포하여 휴일이면 바지락을
잡기 위해 서울,친천,수원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사진참고) 조개잡이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서너시간동안 약
10여킬로가 넘는 푸짐한 반찬거리를 장만할 수 있어 반찬거리를
잡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정도다. 오이도는 수십년전부터
망둥어 낚시로도 유명하다. 해안은 낚시가 금지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과거의 추억을 잊지 못해 눈치를 보아가며 망둥어와
숭어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곳은 오이도회센터가
자리잡고 있어 수도권에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이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든 식도락가들은,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에
취해 한잔두잔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국민관광지이기도 하다.
시흥서 안산 화성까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대한민국 국민관광지로 급 부상!
이곳에서 시화방조제를 통해 대부도로 들어가는 도로는 오이도를
지나서 들어가는 도로의 특성상, 시화방조제 도로의 개통 초기,
오이도 상인들과 주민들의 통행반대항의가 있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오이도와 대부도의 연결로 인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을 찾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천쌍을 넘을것으로 (통은^^)예상하고 있다.
글 : 이광수
( 상록수문학회 시인,수필가 gscity@naver.com )
안산관광안내 운영 www.ansantour.co.kr
2편 : "대부도에 관한 이야기"
집에서 차를 타고 갈수도 있지만 운동 삼아 걸어서 가보겠습니다.
오이도 해양단지 에있는 "고모네 생선구이"
조림과 구이가 예술이라나??? 뭐라나????.......
가는 중간에 옥구공원도 한바퀴 돌아주시고......
바다 건너 송도신도시가 아주 가깝게 보이네요.
지금도 계속 바다를 매립하고 있어서 얼마나 더 넓어 질런지....
전에 보이지않던 대형타워 크레인도 보이고..
지하철4호선 종착역인 오이도역에서 하차한후 1번출구(사실 출구가 하나입니다)로 나와서
우회전하면 버스 정류장입니다.
오이도 해양단지가는 버스를 탑니다 30-1번 버스 ....
옥구공원에 들렀다 사실 걸어가도 되는데.....
해안도로를 달리다 스틸랜드로 우회전후 방조제와 만나면 하차합니다.
방조제를 따라 가면 해양단지이고 오른쪽으로가면 똥섬입니다.
오이도해양단지 옆 똥섬!!
정말 똥 처럼 생겼을까요~~~~~??? 네!!!!
똥섬에서본 옥구공원 팔각정!! 해발99M
똥섬을 오르는 길인데 정상에 땅주인집 묘지가 하나 있는데 묘지앞에서 보는 석양이 좋습니다.
똥섬 정상에서 본! 석양에물든 오이도해양단지!
인천 논현동의 아파트단지!
바다 건너 송도신도시
낙화유수 1974 이미자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서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 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사람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 야들 야들 피는 들창에 이 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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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이미자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세야 세월에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紅桃花) 물에 어린 봄 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더냐 영춘화(迎春花)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 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
2017-04-29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