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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도 동서남북 10산중 8개산 환종주
▣ 25. 2. 16. 일. 4~10℃. 미세 좋음
kj산악회 첫 개척산행 동참(22명). ₩7만
▣ 총거리 : 15.7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4.43km
(* 제한시간상 큰산과 봉자산 제외)
▣ 총시간 : 5시간30분 (09:15~14:45)
- 지형도와 현지확인 및 중식 포함
▣ 주요 통과지점
◎ 05:00 범어동하나은행앞 복개천 출발
05:30 성서홈플 거쳐 휴게소 조식없이
08:35 고흥 우두항착 08:50 출발
09:05 긍당도 울포항 도착 및 아침편의식
09:15 산행시작 (트레킹조 별도 진행)
◎ 울포항(전남완도군 금당면 차우리44-43)
- 면소방향-율포마을안내판-면사무소右-
◎ 입산들머리(고개마루/안내판/이정목/)左
- 전망데크-(右)☗스님바위(수재바위)-목교-
◎ ▲공산(정상석138m)-지형도상▲공산(122m)
(다라0493)-지형도상▲복내산(107m/시그날)
◎ ▲109m봉(다라0529)-☗대포바위-Y갈림삼
(右,부채바위해변410m)-금당적벽&암봉조망
◎ ▲금당산(정상석178m/‘마당널이산’/돌탑)
- (‘큰산’167m생략)-(암릉)“鐘”(사동효종길)
◎ ▲장랑산(지형도136m/무표지/시그날표기)
- 임도내려-삼거리(도로표지판,右가학항행)
- 가학산삼거리(표목:가학산2.0/개기재0.2)
◎ 개기재(지도‘동막재’)(삼랑산1.5/左산길행)
- ▲221m봉(다라0598/중식)-전망데크1,2
◎ ▲삼랑산(정상석219.8m/돌출삼각점)
- 내림길(가야할 오봉산,봉자산 조망)-
◎ 지형도상▲땅재산(162m/거친石山/시그날)
◎ ▲오봉산(정상석178m)-로드가드 내림-
◎ 세추목재(세추목길도로/이정목/금당안내도)
(*울포항4.5km나 남았는데, 봉자산0.4km
급경사에 왕복30분 예상으로 산행 생략)
◎ (도로따라)-세추목재-금당해변로-금당로-
- 면사무소앞-맞은편 이정목(들머리)산길로
- 목계단- KT통신탑-헬기장-
◎ ▲요망산(85m/돌탑/체육시설/벤치)-송전탑
- 울포항(원점회귀/종착/산행종료)
▣ 후기
◎ 오늘은 경맥46산악회(경북중고46회 동기)
시산제(천을산)날이지만
- 완도까지 장거리로 산행접속이 용이치 않고
안내산악회의 코스개발 산행은 千載一遇의
기회인지라 형식&절차보다 산행본질이 더
중요해 친구들은 다음달에 보기로하고 동참.
◎ 금당도(金塘島)는 완도군 금당면의 최북단의
섬으로 고흥이나 장흥에 가깝다(지도 참조).
- 따라서 배편도 고흥 우두항에서 금당도
울포항으로 연결된다. (08:45~09:00)
- 유인도 3개와 무인도15개로 우리나라
에서 49번째로 큰 섬, ‘가고 싶은 섬’ 선정
◎ 오늘 kj산악회가 진행하는 금당도 코스는
관광트레킹과 섬내 산행의 2부류로 진행.
- 비경 ‘금당적벽(金塘赤壁)’과 ‘교암청풍
(轎岩淸風)’ 등 트레킹에 대부분 참여.
- 오늘코스가 처음인 산대장과 향후 가이드
위한 답사 산대장 및 회원 5명만 산행.
◎ orumaps base의 국토지리정보원지형도상
금당면 주변 동서남북 펼쳐진 오늘의 목표
10개산 중 시간관계상 8개산만 섭렵 등행.
- 대개 정상부분은 암봉골산형이나 등로는
전형적 육산으로 이정표와 안전시설이 잘
정비되여 산행에 큰 어려움은 없다.
- 다만 제한시간에 맞추려 주변경관과 특히
이순신장군승전지 관망 등엔 시간 부족함.
- 또한 하산후 세추목재에서 울포항까지의
도로따라 1시간이상 이동이 곤혹스러웠고
- 당초계획 10개산 중 코스에서 벗어나 왕복
회귀해야 할 큰산과 봉자산을 포기했지만,
여유30분 활용해 면소앞 ‘요망산’ 산행함.
◎ 안내산악회가 오늘 계기로 섬산행위주로
새코스를 개발한다면 울포항->우두항 귀항
시간을 15:20에서 17:30로 늧춰주면 장거리
이동 산행의 효율성과 가성비 제고 전망.
- 이 경우 우두항이 아닌 녹동항18:15 도착,
21:00 대구성서홈플 도착가능.
- 또한 차량이동과 배편시간에 맞추기 위해
“전일정 kj서 준비한 맛있는 국밥의 아침
식사 제공“(kj셀프홍보)의 특례로 김밥과
음료 등 지급으로 아침식사 대체 시행해야.
☞ 휴게소 조식제공도 없이 9시까지 굶다가
울포항 편의점에서 구매한 두유&계란 등
의 배급으로 아침에 가름하고 출발사례.
◎ 위 고도표를 보듯이 잦고 반복되는 업다운
으로 거리&시간에 비해 피로도가 크다.
또한 시간제약으로 주변관망 감상 미흡.
- 등산 초급자 경우, 완주계획을 조정하거나
도로 5km여에 대한 이송계획도 고려돼야.
◎ 금당도는 언젠가 다시한번 더 와야 할 것.
적벽병풍 등 트레킹과 금당8경을 제대로
보기위한 섬주변 관광 유람선투어로.
▣ 실제 진행한 궤적의 gps파일
▲참고도와 실제진행한 기록지도(구글과 오룩스)▼
실제 진행한 기록통계와 고도표 (거리는 도상거리로 실제거리보다 작다)▼
▲금당도 울포선착장에서 아침대용식을 먹고 주변조망 후 우측면사무소방향 출발. ▼울포항 출발도착 배편 시간표.
▲면사무소 우측으로 가야함에도 면소좌측으로 들어가 초반부터 알바이나 바로 잡목헤치고 바로위로 올라가 정규등로 접속.
전망데크 우측 아래의 스님바위. 지형도엔 수재바위로 표기
목교 건너 로프 바위길. 이하, 사진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을 경우 설명생략.
▲가야할 금당산 방향 조망과 공산지나 내리오른 지형도상 표기된 북내산(107m) 정상▼
금당적벽 뒤로 금당산 암봉 조망
대포바위 지나 삼거리. 부채바위해변으로 둘러가는 데크길이 보이지만 우회로가 길어 직진. 시간만 있었으면.
금당산에서도 이순신장군승전지 해안을 둘러볼 수 있었지만 우측으로 벗어나 가야겠기에 역시 시간제약으로.
특이한 지질의 암릉. 사동효종길의 종을 치고 지나는 기분도 묘하다.
안내도와 지형도에 모두 표기된 장랑산엔 아무런 표지가 없지만 만산회 산님의 시그날이 반갑다.
가야할 연봉을 조망하고 내리면 삼거리에서 우측으로.임도로.
장라산 내려와 임도 접속. 우측 산으로 올라 산길따라 가도 되지만 별볼일 없는 구간은 패스하고 가학항방향 도로따라 오른다.
울포항에서 가학항으로 이어지는 금당로 도로 정상부분 고개마루의 개기재 표목. 지형도엔 동막재로 표기.
개기재에서 올라선 지형도상 221m봉. 앞쪽의 삼랑산과 같은 높이로 삼랑산 전위봉. 점심식사.
연이은 포토죤 전망대. 앞의 삼랑산이 등고가 연결된 것이 아니라 쑤~욱 내려갔다 오르는 길이 보이니 힘들겠다 싶네.
▲삼산저수지로 들어가는 물길이 보이고 이어 돌출삼각점이 도드라진 삼랑산 정상▼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표기되었으나 무표지의 땅재산 정상을 찍고 내렸다 오르면 오봉산 정상 정상석
오봉산에서 비탈길을 내리면서 앞으로 보이는 봉자산이 무척 높아 보여 요철산행의 피로감을 더욱 가중시킨다.
사각정자(파고라)를 보고 내리면 울포항과 가학항을 잇는 도로의 고개마루인 세추목재.
길 건너편 봉자산은 왕복0.8km이나 고도차 160여m 된비알 급경사길을 올랐다 되내려와야 하기에 오늘은 생략하고
봉자산 대신에, 면사무소 건너편의 요망산을 올라가 보기위해 금당해안변로와 금당로의 도로길을 정신없이 달리다시피 속보
아침에 보아둔 면사무소 건너편 요망산 들머리에서 계단밟고 오르면 kt송신탑과 헬기장을 지난다.
헬기장에서 다시 계단을 오르면 돌탑과 체육시설 및 전망의자가 있는 요망산. 역시 지형도상 표기되나 현지엔 무표지.
▲산하 바로 바다건너 큰산 그리고 우측은 비견도와 관산 조망. ▼세포전망대 갈림에서 시간상 전망대 못감이 아쉽고.
하산한 ▲임도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조금가면 ▼전망이 열리는 곳에서 조망하고 다시 좌로 내리면 바로 울포선착장이 나온다.
모임시간보다 15분이나 남아있어 울포항 주변을 다시 되살펴 보고 기념사진도. 주어진 시간내에선 만족한 산행.
하산식 없이 귀가착(19:20). 저녁 여유시간까지 보상받고.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