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808.7m)
☆ 위 치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 높 이 : 808.7m
☆ 산행일자 : 2017년 4월 8일 (토요일)
☆ 출발장소
06 : 20 봉황동 김해도서관 앞
06 : 35 장유면 사무소
06 : 45 창원남산 정류소 맞음편 정류소
06 : 50 상남 도서관 맞은편 정류소
06 : 52 시민생활 체육관 맞은편 다리
06 : 55 창원트리비앙아파트 정류소
07 : 00 창원시티세븐 맞은편 정류소
07 : 02 창원의창군청 정류소
07 : 05 창원역정류소
07 : 20 중리내서 IC
☆ 지도
☆ 산행 코스 : 산성대주차장 → 전망대 → 산성대 → 산성치 → 고인돌바위 → 광암터삼거리 → 통천문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 → 통천문 → 경포대삼거리 → 사자봉 → 구름다리 → 바람골삼거리 → 천황사삼거리 → 천황사주차장 ( 7,9km 5시간~5시30분 )
산행코스 변경 될 수 있음(우천시 거제 대금산 진달래 축제)
☆ 사 진 :
☆ 경 비 : 40,000원
☆ 준 비 물 : 우의, 랜턴, 샌들, 여벌옷, 개인구급약. 간식, 조식, 중식 (개인 준비)
☆ 문 의 :: 010-5499-6373 (박희지, 창원남고등학교)
세부사항은 변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특징, 볼거리
전남 영암 월출산의 이름은 자그마치 열셋이나 된다. 하나의 산에 이렇듯 이름이 여럿이다. 영암 쪽에서 보면 달이 이 산에서 생겨난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월생산(月生山)’이라고도 했고, 산 위로 뜬 달이 보배같다고 해서 ‘보월산(寶月山)’이라고도 불렀다. 화개산, 금저산, 천불산, 지제산, 월산, 낭산 등도 다 월출산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었다.
과거 조선시대 월출산 천황봉을 오르던 코스가 이 곳 산성대 코스였습니다. 산성대는 영암 읍성의 봉수대를 일컫는 말로 지금도 이곳에는 옛날 산성의 흔적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산성대를 오르기 전 입구에는 월출제일관(月出第一關)이라는 암각이 새겨져 있으며, 이 암각이 새겨진 바위는 문바위로 전해지며, 실제로 이 바위에는 옛날 문을 달았던 흔적이 있습니다
영암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한다 해서 월출산이라 했다
월출산 산성대는 월출산의 주봉인 천황봉(809m) 북쪽으로 뻗은 능선위에 해발 486m 봉우리에 있고 국립공원 경관자원에서 기암으로 분류되고 이 구간을 산성대 능선이라 부른다. 산성대는 옛날 영암 산성 봉화대가 있던 곳이라 해서 산성대라 부르게 되었다 1988년 산성대에서 광암터 삼거리 까지 1.5km 구간을 추락 위험이 많아 통제 되었으나 최근 정비 사업을 거쳐 2015년 10월 다시 개통하였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곳
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둥그렇게 팬 나마 등은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하다.
전라남도의 남단이며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 처럼 우뚝선 산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한다.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다.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 미터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은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운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도갑사가 구정봉 아래 암벽에 조각한 높이 8.5m의 마애여래좌상(국보 14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국보13호, 도갑사 해탈문은 국보 50호다. 또한 도갑사 서쪽 성기동에는 백제의 학자로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해 아스카문화의 원조가 된 왕인 박사의 유적지가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돼 있다.
전라남도의 남단이며 육지와 바다를 구분하는 것처럼 우뚝 선 산 월출산은 서해에 인접해 있고 달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곳이라고 하여 월출산이라 한다.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다.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지리산, 무등산, 조계산 등 남도의 산들이 대부분 완만한 흙산인데 비해 월출산은 숲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바위산에다 깎아지른 산세가 차라리 설악산과 비슷하다. 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둥그렇게 팬 나마 등은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한다.
바람폭포 옆의 시루봉과 매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는 지상 120 미터 높이에 건설된 길이 52m, 폭 0.6m의 한국에서 가장 긴 구름다리로 월출산의 명물이다. 사자봉 왼쪽 산 중턱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무려 일곱 차례나 연거푸 떨어지는 칠치폭포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월출산은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풍경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운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월출산은 동백꽃과 기암괴석이 한창 절묘하게 어우러져 해빙기의 등산로로도 압권이다. 천황사에서 계곡에 이르는 1㎞ 남짓한 초입부터 동백꽃으로 곱게 단장하고 있다. 하산 길에서 만나게 되는 도갑사 부근에는 3월 중순 경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꽃이 3월말이나 4월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월출산의 운해는 평야의 들바람과 영산강 강바람이 맞부딪쳐 천황봉 정상에서 만들어내는 구름바다가 볼 만하다.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영암아리랑 노랫말이 말해주듯 월출산은 산 봉우리와 달 뜨는 광경의 어울림이 빼어난 산이다. 구름을 걸친 채 갑자기 우뚝 솟아 눈앞에 다가서는 천황봉의 신령스러운 모습, 그 위로 떠오른 보름달의 자태는 달맞이 산행의 명산이기도하다. 월출산 일대인 영암, 강진, 해남은 "남도 문화유산답사의 1번지"로 꼽을 만큼 문화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도갑사가, 구정봉 아래 암벽에 조각한 높이 8.5m의 마애여래좌상(국보 14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국보13호, 도갑사 해탈문은 국보 50호다. 또한 도갑사 서쪽 성기동에는 백제의 학자로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해 아스카문화의 원조가 된 왕인 박사의 유적지가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