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름 ☞ 삼색 제비꽃 ♣ 꽃말 ☞ 나를 생각하다 ♣ 의미 ☞ 뒤로 한 발 물러나 생각에 잠기는 태도가 두드러지는 당신은 너무 주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5월 25일 삼색제비꽃(Pansy) [과명] : 제비꽃과 [원산지] : 유럽 [꽃말] : 나를 생각해 주세요
[꽃점] 뒤로한 발 물러나 생각에 잠기는 태도가 두드러지는 당신은 너무 주변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뭔가 의견을 말하려 해도 '안되면 별 수 없지만' 하고 똑부러지게 말하지를 못하고 얼버무립니다. 당신이 사랑 받는 것도 그런 순정한 구석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반드시 알아주는 사람이 나타날 것입니다.
[유래] 삼색제비꽃이라고도 불리는 팬지꽃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유럽입니다. 팬지꽃의 색깔은 흰색, 노란색, 자주색의 3가지 색이 대부분이지만 오늘날에는 품종 개량으로 인해 여러 형태의 혼합색이나 오렌지색, 붉은색, 푸른색 등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팬지라는 이름의 유래도 사람의 얼굴과 관련 있다고 합니다. 팬지라는 이름은 영어로 이루어져 있지만, 이것은 프랑스어 팡세(pensee)와 같이 '깊은 생각에 잠기다' 라는 의미로, 이 꽃의 모습을 번민에 잠겨 있는 사람의 얼굴에 비유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팬지꽃은 유럽에서 발렌타인데이에 선물하는 꽃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 인간의 깊은 심연을 그려 낸 화가 앙리루소는 어느 여인에게 팬지꽃의 그림과 함께 '당신에게 나의 모든 팬지꽃을 바칩니다.'라는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전설] 어느 전설에 따르면 춘풍을 타고 지상에 내려온 사랑의 사절 천사가 이 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입술을 살짝 맞추며 "더욱 아름답게, 그리고 고고하게 맘껏 피어서 이 세상에 사랑과 희망을 퍼뜨리렴"하고 속삭였습니다. 이 꽃이 우아하고 귀여운 것은 천사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랍니다. 형태가 나비들이 살랑살랑 날아다니며 노니는 모양과 비슷하군요. 유럽에서는 고양이에 빗댄 이름이 많습니다. '턱수렴이 난 꼬마 고양이', '길을 달리는 꼬마 고양이', '고양이 제비꽃', '고양이 얼굴'.가슴이 뛸 정도로 귀엽습니다. 그 밖에도 '의리있는 자매' '나를 꺾어요' '꼬옥 안아요' '재빨리 키스해요' 따위. 정말로 깜찍한 꽃이로군요.
《세계 방재의 날》: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 유엔은 1989년 12월 22일 총회에서 1990년도를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10개년(1991∼1999) 계획기간(IDNDR)으로 정하고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도 10월 둘째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 각국에 권고 하였다. ※ 동참나라 : 미국, 호주, 인도, 중국, 영국, 태국, 프랑스, 독일, 페루,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에콰도르, 니카라과 등
《한 국》: 매년 5월 25일 1991년 9월 17일 우리나라의 유엔가입과 함께 다각적인 국제협력사업에 따라 각종 방재정책 기능강화 필요성이 인식되어 1990년 IDNDR(국제 재해경감 10개년 계획)에서 권고된 세계 재해경감의 날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1994년부터 재해예방적 차원에서 우기철 이전인 5월을 재해예방법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정하였으며, 1995년 자연재해대책법 전문 제정에 따라 법적(자연재해대책법 제23조)으로 명시하였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방재행정세미나, 방재시범훈련, 재해 예방 캠페인, 재해위험지구 및 방재시설 점검·정비, 재해참상 및 복구관경 사진전시회, 재해예방 포스터 공모전 등 행정자치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등에서 다채로운 재해예방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