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3월 28일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 시험발사 성공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
국방부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해온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K-SAM) ‘천마’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995년 3월 28일 발표했다. 국산 지대공 미사일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천마는 국방과학연구소(ADD)와 민간 방위산업체가 1980년대 말부터 공동개발해 온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유효 사정거리는 5㎞다. 우리 군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저고도 적 항공기에 대한 요격용으로 개발된 천마는,
역시 국내기술로 개발된 30㎜ 대공자주포 비호 (사정거리 3㎞)와 함께 주로 기계화부대나 공군기지의 대공 방어용으로
실전 배치돼 활용되고 있다. 천마가 개발되기 전까지 수도권 및 공군기지에 주로 배치돼 있던 단거리 지대공미사일은
미국제인 스팅어 , 프랑스제인 미스트랄 , 영국제인 재블린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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