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배달 앱인 ‘배달의 민족’ 창업자 김봉진(45) 우아한 형제들 의장 재산 절반이상 기부
김 의장은 18일 ‘세계 최고 부자들 기부클럽’인 미국의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공식 가입. 더기빙플레지는 ‘기부(giving)’를 ‘약속(pledge)’한다는 뜻으로, 2010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부부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시작한 억만장자들의 ‘기부 선언’ 캠페인.
더기빙플레지 참여 조건 ‘재산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 이상'과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기부' 해야. 현재 더기빙플레지에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부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레이달리오 브리지워터 회장 부부 등 지금까지 24국 유명 자산가 218명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