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20기 장안산,덕산계곡:長壽氣 체득
찜통더위의 계속에 차일피일 하다 아카12기의 적적을 간략히 써 본다.
2018년 7월 22일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 20기 67차 정기산행으로 전북 장수군의 장안산1237m,덕산계곡 산행이다.
계속되는 폭염속에 계곡과 만나는 산행이라 기대가 넘친다.
서면서 8시 출발한다.
대부분 낮선 얼굴이라 눈 웃음을 교환 많이 한다. 야구르토와 떡이 배부된다.
8:40 총무 박말연 사회로 김정숙 회장이 인사한다.
무더위 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후배 님들과 동행 산행이 알차게 추억어린 멋진 한 페이지를 만들자고 한다.
게스트 안내로 6기 한 분,12기에 박경효 총동창회 백두대간 단장, 방춘일, 15기 김동철,나머지 일행은 기록을 못한다. 협찬으로 22기 산대장?박카스1박스, 총무가 대형 수박 한 통,
김창진 산행대장이 산행 안내를 한다.
A조 코스 : 무령고개-장안산1237m-중봉1230m-덕산계곡-연주마을-덕산재-생태탐방로
도상거리9.5km 4~5시간
B 조 코스 : 덕산재(용림재)주차장-윗용소-아랫용소-방화폭포-방화동 휴양림 약3km
9:14 문산휴게소, 10:10 함양 휴게소 쉼을 갖는다.
11시 지나 무령고개 들머리 닿는다. A 조 25명 11:10 산행시작한다.
B 조는 11명으로 들머리 덕산재로 버스로 이동한다.

반시간 오름 떰을리니 샘고개, 무령고개능선이다. 산길 가장자리엔 맘껏 자란 산죽 그 옆 키큰 여러 교목들이 산 향기를 내 퓽기고 있다.
1전망대다. 멀리 장안산이 늠름하게 앉아있고 다른 한편엔 백두대간이 위용을 자랑함을 김창진 대장이 가리켜 준다.



12:15 제2 전망대를 지나니 데커 다리,계단을 지나고 나무 계단을 함차게 오르니 정상이다.
12:30! 1237m 정상석이다. 아뿔사 높이 기록은 없다. 왜?


옆의 헬기장 한편엣 옹기종기 모여 점심을 즐긴다. 고도가 높아 더위는 약하다.
13:10 오후 산행 출발이다. 얼마후 1230m의 중봉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회전해 덕산능선으로 들어간다.
長壽氣 체득 : 이 곳 장수군은 장수촌이다. 무령고개에서 시작되는 장수 혈맥이 무령고개능선을 타고 덕산능선으로 이어지며 절정을 이루고 이어서 덕산계곡으로 빠지며 장수혈맥이 관통된다. 이 장수 혈맥 산행으로 장수기는 체득되어 생기가 넘친다.
덕산 계곡은 끝없이 내린다. 계속 계곡을 횡단한다.
적의한 곳에서 시원한 알탕을 한다. 온 몸에 체득된 장수기에 생기가 돋아 활력이 용솟음 친다.
15:15 연주 마을이다. 버스로 덕산재로 이동한다.
생태탐방로에서 알탕을 못한 일행들은 많은 탐방로에서 붐비는 피서 인파속에서 알탕을 찾아 알탕을 한다.
이 곳 탐방로에서 장수군의 장수탕 피서가 픽을 이루고 있다.
16:20 버스로 식당을 향한다.
17:25 ‘용광가든’에 들어간다. 전북 장수군의 천천면진장로의 이 곳은 산약초 꾸지뽕으로 만든 먹거리로 유명하다. 우리는 꾸지뽕 잎 줄기 뿌리 백숙으로 저녁 만찬을 즐긴다.
막걸 리가 없어 동동주가 있어 한 되 가져와 마신다. 다른기에와서 무리한 것 같다. 모두들 장수기 체득으로 기운이 넘친다. 계속되는 환희를 마감하고 18:27 출발한다.
19시 항양 휴게소에 들리고 20:30 잔영 휴게소에서 개별 정리를 한다.
20:47 김정숙 회장 인사로 즐거운 산행과 안전 산행으로 감사하단다.
산행예고로 22기는 26기와 합동산행을 하고 27기는 동강 레프팅을 한다.
20기 가지산의 계곡 계획중이단다.
21시 반 서면 도착한다. 내일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