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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6 장항송림산림욕장 삼림욕1만보 조동화인생이야기
자유인 조동화는 장항 국립생태원과, 솔내음 가득한 장항송림산림욕장을 두어시간 1만보 산책하였다.
장항송림산림욕장은 높게 뻗은 곰솔(해송)에서 품어져 나오는 청정공기의 향기의 냄세가 좋았고, 15m 높이의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풍경도 볼만 하였다.
해송 수천구루의 둘레길 약 2km구간을 왕복으로 걷는일 1만보를 하고나니 기분도 상쾌하고 몸이 가벼운 느낌이 들었다.
해송에서 품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의 효과때문일 것이다.
해송특유의 피톤치드향을 마시고자 자유인은 가끔 삼림욕하러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찾곤한다.
장항제련소가 바라다 보이는 장항송림산림욕장 산책로를 걸으며 청정공기에 감사했고, 서천 바닷가의 멋진 경치가 눈을 즐겁게 하여 감사했다.
조동화는 걷는일로 천연보약 먹어 심신이 편안하여 몸이 가뿐하고, 내 두발만능자가용이 쓸만하여 걷는일을 마음데로 할수 있어 감사를 드리는 바이여.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조동화의 벗님들!
푸른 신록의 계절 5월은 마음이 풍성해 지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희망이 넘치는 계절이기에 즐거운 시간 되시고 행복하십시오.
☛삼림욕시간 및 거리 : 14:00-17:00(3시간) 도보 1만보
☛자유인 조동화 오늘의 행복이야기
자유인 조동화의 오늘의 목표는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산책하고, 1만보 걷는일이다.
곰솔(해송)에서 품어져 나오는 맑고 향기로운 공기를 마시며, 힘들지 않은 장항송림산림욕장 산책은 즐거운 시간이었다.
장항제련소가 바라다 보이는 장항송림산림욕장 산책로를 걸으며 서천 바닷가의 경치가 아름다워 보였으니 이 또한 눈이 즐거워 했다.
인생의 삶의 행복이 무엇인가?
자유인의 신조는 “평범한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끼자”입니다.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장항송림산림욕장은 사시사철 울창한 소나무가 1.5km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 있어 솔 내음 가득한 상쾌한 향을 맡으며 산책할 수 있다.
서천 9경 중 하나인 장항송림산림욕장은 해변을 따라 1.5km 길이로 이어진 곰솔(해송) 숲이 청정한 공기를 뿜어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고 싶다면 장항송림산림욕장을 산책을 떠나보자.
장항송림산림욕장에는 50년 넘게 자라온 검갈색 곰솔 13만 여 그루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으며, 산책로에는 잡초를 못자라게 하는 맥문동이 많이 자라고 있다.
맥문동은 6-8월이 되면 꽃이 피여 산책로길을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화시킬 것이다.
장항송림산림욕장에 위치한 스카이워크는 높이 15m, 길이 286m로 바다까지 이어져 있어 아찔한 높이에서 금강 일대를 감상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장항역 후문 약 100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열대 식물 동물등을 전시해 놓음.
서천 국립생태원엔 식물 4,600여종 4만 5,000여 개체와 동물 240여종 4,200여 개체를 전시,
전시관은 열대우림과 사막, 지중해와 온대, 극지 등 세계 주요 기후대별 생태계 전시 및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추천할만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평귄을 직접 사육하며 관찰 할수 있도록 투명 유리로 해 놓아 볼만하였다.
☞ 피톤치드(phytoncide)란?
피톤치드는 그리스어로 '식물'을 의미하는 Phyton=Plant(식물)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Cide=Killer(살인자)를 합성한 말로서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물질'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1930년 레닌그라드대학의 B.P.토킹(Tokin)교수가 마늘이나 양파, 소나무 등에서 나오는 냄새나는 물질이 아메바 등 원생동물과 장티푸스, 이질, 결핵균 등을 죽인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런 현상을 일으키는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명명한 이후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주위의 병원균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산하는 자기 방어물질이다.
피톤치드는 강한 살균작용으로 숲속의 공기를 맑게 만들어 주고 인간이 그 공기를 호흡을 통해서 흡입하면 피톤치드가 인간의 몸속에 나쁜 균들을 선택적으로 살균함으로써 혈액을 맑게하고 면역력 또한 강하게 할 수 있다.해충과 각종 균에는 치명적으로 작용하지만 사람에게는 많은 이로움을 주는 천현향의 물즐(테르펜)이 효과적인 작용을 한다.이러한 기능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숲을 찾고 맑은 공기의 삼림욕을 하기위해 찾아가며 환자들이 요양차 산을 찾는 이유도 자연의 회복제 피톤치드 때문이다.
삼림욕하기 좋은 곳은 어린나무 보다는 수명이 오래된 나무가 좋다고 한다. 그리고 활엽수보다는 침엽수가 좋다고 한다. 침엽수 중에서도 특히 편백나무, 측백나무, 화백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소나무류 등이 피톤치드를 많이 발산한다고 한다.
산 밑이나 꼭대기 보다는 산 중턱, 숲의 가장자리에서 100m이상 들어간 숲에서 피톤치드가 많다고 한다.
☛삼림욕의 효과
숲의 공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정유물질을 뿜어내는 숲 주위 1m 내에는 세균이 거의 없고, 신선한 떡갈나무와 자작나무의 잎을 잘라 그곳에 결핵균이나 대장균을 투입하면 몇 분 안에 죽는다고 하니 그 위력을 알 만하다.
또한 숲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되찾아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도 중요한 부분이다.
•숲에서 생기는 특유의 정유성분은 거담과 통변의 효과가 크며, 공기 중 작은 먼지가 정유성분과 함게 호흡될 경우 먼지의 80%가 정화되는 등 심폐기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숲 속, 계곡 등 물가에서 발생되는 음이온은 우리 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진정시키며 혈액순환을 돕는 등의 작용을 하므로 우리가 갖고 있는 몹쓸 문명병을 퇴치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숲에 사는 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테르펠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에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앰으로써 심신을 순화하고 여러 가지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데 중요한 의의를 두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자연을 있는 그래도 즐기는 것만으로도 심신의 안정과 회복을 준다는 것이다.
행복은 내려놓는 것
20대를 명품시대라고 한다. 우리들에게는 모두 이 명품의 시절을 지내면서 행복했습니다. 건강과 아름다움과 미모가 우리들의 명품입니다. 명품 앞에는 무서움도 없고 두려움도 없습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씩씩합니다.
30대는 학문에 뛰어난 기간입니다. 대학을 나오고 석.박사를 지내므로 가방 끈이 가장 길어지는 시기입니다. 새로운 지식과 세계를 품는 꿈을 꾸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진품이라고 하며 스펙을 하나 하나 더하므로 귀한 시절입니다. 직장도 있고 사회적인 지위도 있고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도 생겨나는 행복한 시절입니다.
40대는 우리 인생의 꽃입니다. 돈도 있고 명예도 있고 인생의 완숙기입니다. 그래서 가진 것이 꽤 많은 시절입니다. 그러나 이때쯤이면 지식의 평준화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배운 자나 배우지 못한 자나 모두가 평준화를 이루게 된다. 지식과 가방 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이 생깁니다. 학력을 내려놓는 평준화입니다. 가지고 자랑하던 가방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가볍게 사는 법을 배워 나가야 합니다.
내려놓고 인생을 슬림화해야 합니다.
50대가 되면 이제는 하나를 더 내려놓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젊음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20대의 미모와 건강과 아름다움을 내려놓게 됩니다. 그래서 50대가 되면 미모가 평준화된다고 합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든 모두가 미모와 아름다움이 하나같이 동일해져 갑니다. 미스코리아도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가슴의 볼륨이 줄어드는 때입니다. 미스터코리아의 ‘빨래판 복근’도 사라지고 배가 나오고 눈 아래 지방이 쌓여 보기 싫은 흉물스런 모습이 되는 시기입니다. 마치 외계인 ET의 모습이 됩니다. 여기에 익숙하지 못하면 성형외과를 찾아 견적을 낸답시고 돈으로 해결하려는 헛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해결할 수 있는 길은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미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던 때가 여기서 막을 내리게 되는 것입니다. 미모와 건강에 집착하다 보면 우울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울증이 심해지면 자살까지 합니다. ‘돈 쓰고 내려놓을래’ 아니면 ‘포기하고 내려 놓을래’ 의 갈림길에서 현명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60대가 되면 건강의 평준화입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이때쯤 되면 병원신세를 져야 합니다.
의사와 친한 것을 자랑으로 삼으며 살아갑니다. 무릎이 아프고 허리가 굽어지고 어깨가 결리고 내장이 온통 병으로 요동을 치는 때가 이때입니다. 노화현상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병입니다. 건강을 내려 놓아야 마음을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병과 노화현상에서 하루빨리 자유로운 생활로 활력을 찾아야 합니다.
70대가 되면 돈이 무용지물입니다.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비로서 깨닫게 됩니다. 돈을 수백억 가진 부자도 하루 4끼 먹고 사는 것 아니고 노숙자, 불쌍한 걸인과 같이 세끼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을 비로서 실감하며 알게 됩니다. 입맛이 얼마나 축복인지를 알게 됩니다. 산해진미는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그러나 입맛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비싼 침대는 돈으로 살 수 있지만 그러나 잠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비싼 병원에는 돈 주고 갈 수 있지만 그러나 건강은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돈에 있어 평준화를 이루게 됩니다. 이때 이 나이가 되어도 돈에 대한 심한 애착으로 사는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욕심 때문에 추악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신문의 3면 사회면에 꼴사나운 기사로 나오게 됩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돈 때문에 싸우게 됩니다. 형제지간에 돈 때문에 원수가 되는 것은 이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불편하게 지내던 친구와 흉허물 없는 다정한 모습이 될 수 있는 비결은 돈을 내려 놓을 때 가능해 지게 됩니다.
80대가 되면 생명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세상에 나올 때는 순서가 있지만 가는 길은 순서가 없습니다. 이때까지 온 길을 생각하며 무조건 감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조동화의 인생 삶 이야기
인생이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라고 하면 맞는 말일 것 같여.
나를 만나 부를 이룬 그사람은 혼자 살다가 늦은 나이에 재혼하여, 이세상을 여행하다가 하늘나라로 1년전 떠난 사람의 이야기다.
그사람은 나보다 대여섯 위인 사람인데, 나를 만나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어 운동도 열심히하며 몸관리를 하였으나, 그만 몸에 병이 나서 불치의 병으로 갑자기 병사하여 아무에게도 죽었다는 소식을 알리지 말고, 즉시 화장하여 강가에 뿌려달라는 유언으로 아무도 문상을 가지 못하고, 죽은 다음날 바로 화장하여 유골은 강물에 뿌리고 저승길에 갔다는 사연입니다.
갑자기 죽어 수십억의 유산은 고스란히 같이 살던 여자의 몫이 되었다.
그여자는 남자 잘 만나 돈벼락이 된 운이 되게도 좋은 사람이지.
은행에 있는 돈은 써야 내돈인거여.
그남자는 자식이 없어 재산만 부지런히 모았지 돈한푼 못쓰고 저승길로 소풍을 떠났으니 억울한일이 또 있을까요.
나의 지인 그남자 하늘나라에서 내가 이렇게 병이 나서 갑자기 죽을 바에야, 아파트 한 채 팔아서 여행도하고 좋은곳에 쓸걸 후회했다지.
괜스레 조동화아우 만나서 재산은 많이 모았는데 한푼도 못가지고 왔으니 신세한탄 할만 하구먼.
죽어서 후회하는 인생은 되지 말어.
친구들아 쓸돈 있으면 내몸에 투자하고 베풀며 사는 것이 현명한 인생이외다.
내말이 맞는말이제.
고까짓 나이먹고 은둔생활하며 지돈도 못 써보고 아프면 않되야.
내말 들어주어 감사해.
나는 작은일에도 감사하며 사는 방랑자여.
조동화 그사람은 그런인연도 있었네요.
인생이란 만나고 헤어지는 이야기.
친구들아!
사람사는거 별것아니여.
거기서 거기여.
사람 잘 만나면 돈을 많이 벌기도 하고, 악연을 만나 인생이 파탄나기도 하지만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사는 것이 인생의 교향악이제.
조동화의 벗님들!
행복하세여.
감사하며 삽세다.
한시절 나의 추억 사진첩
만남과 인연속에 야속한 세월은 많이 흘러갔구나.
나의 동기생중 저세상으로 먼저 간사람도 있고, 국교동창생도 가버린 친구도 있도, 몇 년후배가 이세상도 없는사람도 있고 인생사 알수가 없네.
사진첩속에 든 사진중 소중한 사진을 발굴하여, 옛 추억을 느끼고자 하는 욕심에 영상을 올려봅니다.
나를 아는 벗님들!
추억이 그리워 옛날을 회상하니 만경창파에 꿈같은 시절이었소.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십 수년전 농업진흥공사를 퇴직한 친구 윤주배가 대부도에 자리잡아 운영하는 "삼삼오오펜션"을 조동화는 방문하였다.
대부도의 삼삼오오펜션으로 객실 : 총 8실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70-14에 소재하고 있다.
2010.6.25. 윤주배친구의 삼삼오오펜션에서 1박을 하며 거닐던 대부도 구봉도 추억이 그리워 지네그랴.
사진중 윤주배 어머님이 보이는데 노환으로 오래전에 돌아가시었지.
세월은 무상하여 만난지도 오래되었네. 가까운 거리라야 만날수 있지. 그래서 이웃사촌애기가 나오는가보다. 주배친구 즐겁고 행복한 삶 되시구려>
▶안산 대부도 소개
시흥 오이도에서 바다 위로 곧장 뻗은 시화방조제길(12.6㎞)을 건너면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에 이른다. 방아머리는 구봉염전 쪽에 있는 서의산에서 길게 뻗어나간 끝 지점으로, 디딜방아의 방아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해안선과 도로가 나란히 일직선을 이루는 이곳 바닷가 길은 썰물 때면 넓은 갯벌이 드러나는 낙조(落照)의 명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2㎞쯤 가면 활처럼 굽은 해수욕장 길이 펼쳐진다.
염전이 생기면서 대부도와 육지로 이어진 구봉도(九峰島)는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섬이라는 이름 그대로, 끊어질 듯 이어지는 모퉁이를 한 번 돌아설 때마다 색다른 풍경이 반겨준다.
<이 추억의 사진은 익산3기생들이 가을 나들이 사진같네. 사진속 영상을 보니 맨좌측에 변정선친구가 보이고 황기성 김홍선동기생이 선명히 보이네. 동기생아닌 외인도 있는것 같은데 설명이 필요할듯 하네.>
<익기소 팀장 무창포 워크샾 중 오서산을 등산하다. 이날 김기배후배는 무쏘를 가지고 왔는데 나를 정상까지 무쏘로 구경시켜 주었다. 오서산은 정상까지 임도길이 잘 나있다.
업무에 충실하고 착하였던 김기배후배는 B형간염으로 일찍 이 세상과 이별하여 슬프다>
<내가 수원에 사시는 숙부님댁을 방문하여 회를 떠와 융숭한 대접을 받고 온 사진이다. 세월이 많이 흘러갔다. 이놈의 세월은 멈추질 않고 흘러 숙부님은 건강이 예전같지 못하다>
<청소역에서 장항선 하구뚝개통 실기훈련차 2008.5.20 청소역에서 기념촬영을 하였다. 장항선 청소역은 내년도 전철개통으로 폐역될 예정이다. 청소역은 익기소소장을 역임하시었던 김칠환소장님의 고향이다.
김칠환소장님은 운전기술협회 교수님으로 활동하시며, 철도관련 저술도 하고 계시다.
맨좌측의 황일규기관사는 퇴직후 준비실에서 근무중 건강검진에 신체이상이 발견되여 예수병원에서 수술후 한동안 활동하다가 재발되여 저세상사람이 되여 천국에 가다.
하늘나라에 가는길은 순서가 없구나. 매사에 충실하고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했던 황일규후배님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좋은꿈 꾸시구려.>
<이사진은 91.7월 조동화기관사가 무사고 40만키로 돌파기념사진으로 서울역에서 신원철기관사님이 촬영한 사진이다. 멀리 대우빌딩이 보인다. 조동화 그는 기관사를 천직으로 생각하고 직무를 수행하며 장엄한 무사고 40만키로를 돌파하였다.
멋진 지상의 마도로스 나이방 낀 조동화기관사는 3000마력의 위용을 자랑하며 경부선과 호남선을 질주하였다.
조동화기관사는 서대전-대전간을 김영한기관조사와 승무시 교량상에서 6-7명의 어린이가 놀고 있는것을 발견 급정차하여 구했던일이 생각이 난다. 그시절에는 철길에서 어린이들이 많이 놀던 시절이라 사상사고가 많이 발생했지. 지금은 철길에 2만5천V의 전기기관차 운행으로 사람이 들어갈수 없도록 팬스로 막아 놓았다.
김영한기관조사는 몸관리를 잘못하여 오래전에 저세상사람이 되였다. >
<한 참 일하던 젊은 3기생들 단체관광했던사진이다. 그들도 세월에 쫓기여 모두가 퇴직했구먼>
<내가 퇴직휴가중에 미륵산단합대회에 참석했다. 세월은 무심히 흘러갔구나. 황일규후배는 저세상사람이 되였네. 이희진후배도 이세상사람이 아니로구먼>
<서정호동기생이 익기소 소장으로 부임하여 내장산 3기생 단합대회를 하다. 김형상동기생이 이세상 사람이 아니로구나. 정수응동기생도 저멀리 저세상으로 소풍여행 떠나고...인생무상이여...>
<여수오동도 3기생관광 사진이구나. 목포의 안재철 순천의 정용회 이강열동기생이 참석하여 친목하였다. 순천의 용회친구는 늦게까지 철도관련 일을 했으나 이제는 은퇴하여 자연과 벗하며 지내겠지. 이강열동기생은 교회에 봉사하며 믿음으로 세상을 헤치고 살아가겠지. 옛친구들이 그리운 계절 건강하고 행복하시구려. 철도공사에서 3기생이란 자부심으로 40년을 앞서거니 뒷서거니하며 끈끈하게 지내었던 동기생 친구들 끌어주고 댕겨주고 할일도 없어졌구려. 철도공사40년의 소중한 나의 인연들 세월속으로 은둔하며 지낼망정 어찌 잊으리까. 아뭏든 건강해야 하고................... >
<이사진은 1977.11.19 조동화의 결혼식날 나의 집 와룡까지 온 박종숙 변정선동기생, 그러고 박종길씨이다. 이시절에는 식당에서 피로연하는 문화가 아니고 집에서 식사대접하던 시절이었다. 박종숙 변정선친구는 잠시 익기소에서 동고동락하다가 서울로 전근가서 행복한 삶을 지내었지. 사람은 나서 서울로 간다 하였지만 조동화는 고향이 좋아 고향을 지키며 살아왔노라.
친구들아 인생의 삶이란 딱히 정답이 없으니 즐겁고 행복한 삶 되그라.
조동화는 스마트폰 세상을 살아가며 이렇게 옛추억을 영상 사진첩으로 그리워하며 살아가노라.
세월을 거슬러 그시절로 돌아갈수 있다면 좋으련만..................자연의 이치는 허락하지 않네그랴>
<국교동창생 야외 부부동반 계룡산 등산 기념사진 같다. 추억의 여정 이세상을 떠난사람도 있고 병상에서 있는 사람도 있네그랴.>
인생은 둥글게 둥글게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고 하지만,
과연
얼마만큼 행복하고
어느 정도
기쁘게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막막합니다.
이러면서
나이가 들고 건강을 잃으면
"아! 이게 아닌데..."하는
후회의 한숨을 쉬겠지요.
그런데도 왜 이렇게
열심히 살까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바쁘게 갈까요.
무엇을 찾고 있는 걸까요.
결국, 나는 나,
우리 속의 특별한 나를 찾고 있습니다.
내가 나를 찾아다니는 것입니다.
그 고통,갈등 ,불안, 허전함은
모두 나를 찾아다니는
과정에서 만나는 것들입니다.
참 나를 알기 위해서,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존재 이유를 알기 위해서,
나만의 특별함을 선포하기 위해서
이렇게 바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 치고
아무 목적없이 태어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자기만의 독특한 가치,
고유의 의미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것을 찾으면
그날부터 그의 삶은
고통에서 기쁨으로,
좌절에서 열정으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불안에서 평안으로 바뀝니다.
이것이야말로
각자의 인생에서 만나는
가장 극적이 순간이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아무리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하여 오래 입지 못하듯이,
아무리 좋은 일도,
때에 맞지 않으면 불안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듯이,
내가 아닌
남의 삶을 살고 있으면,
늘 불안하고 흔들립니다.
하지만
자기를 발견하고
자신의 길을 찾으면,
그때부터 그의 인생은
아주 멋진 환희의 파노라마가 펼쳐지게 되고
행복과 기쁨도 이때 찾아 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어머님
오늘이 어버이날이여
어머니 보다 높은 사람은 없지.
생명이 태어나서 제일 먼저 배우는 단어는 엄마 아빠지.
태어나서 제일 먼저 보는 것도 엄마의 눈동자다.
어머니보다 위대한 스승은 없다.
아름다운 내장산 기슭 우호정부근에 세워진 어머님 시비(높이 3.5m, 가로 2.35m, 받침돌 두께 85cm, 길이2.6m)는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이 새겨져 있다.
어머님/대우스님
어머님은 생명의 나라
어머님은 평화의 고향
어머님은 사랑의 주소
꿈속에서도
눈물을 줍는
어머님
나 다시
아이 되어
울고만 싶소
이 생명
죽어서라도
어머님의 것임을
눈 못 감으신 어머님
이 자식의 죄업
저승에 간들 어떻게 뵈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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