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모종 소뿔과 황금탄 가식해서 사흘째입니다.
몇일더 있다 가식하려다 육묘일수가 있어 서둘렀더니, 마침 강추위가 오네요..
하우스에서 열풍난방하며 조석으로 비닐과 보온덮개를 열고닫고 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사흘째, 보온덮개 걷어주고 환기구멍 조금 열었습니다.
웃자라지않게 햇볕은 보여줘야하니요..
열풍기가 돌아가니 저온피해는 없을것 같습니다.
물을 줘야하나 상토를 살피니 아직 수분이 충분하네요.
오전에 가볍게 물줘서 상토가 마를 여유를 주려합니다..내일로 물주기는 미룹니다.
모종에 과습시 잘록병 발생확율이 높아 늘 긴장합니다.
그리고 웃자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도제어, 칼슘제살포 예정이고, 더 긴급상황시는 대유 다운갤이나 다른 억제제를 살포해서 잡을예정입니다.
고추외에 여주, 작두콩, 수박모종등도 비슷한 처방을 합니다.
육묘일수를 적정히 채우고 웃자라지 않는 튼실한 모종을 키우기 위해 늘상 들여다봐야하네요..
-소뿔이 야간 고온육묘가 필요한데 황금탄이 옆에있어 21도 셋팅했습니다.
낮동안에는 좀더 낮혀줍니다.
-머루포도에 물주고 겨울잠 깨라고 같이 온상자리에 넣어줬습니다.
-고추모종에 물은 정오전에 주되, 전날 미리 물을 온상자리에 넣어 미지근하게 만듭니다.
찬물을 뿌려주면 성장이 불량하기에 이렇게 합니다.
차요테등 육묘량이 많아지면 돼지꼬리 히터를 써서 물을 데운후 동력분무기로 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