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g of Grappling 슈퍼파이트 제 1경기
좌 : 브라이언 최 우 : 정윤호
브라이언 최 선수
1 자기소개
브라이언 최라는 이름 때문에 교포로 인식될 수 있으나, 저는 토종 한국사람이며 본명은 최용준입니다.
외국 생활을 오랜기간 동안 하였으나 마음만은 언제나 대한민국이죠.
고등학교와 대학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며 미식축구와 레슬링선수 생활을 한 후
군입대를 위해 귀국한 후 종합격투기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군 제대 후 싱가포르로 유학을 떠나게 되어 현지에 있는 MMA 체육관 이볼브짐 에서 4년간의 선수와 코치 생활을 하며
로드FC, ONE FC, 등에서 활동 하였으며 프로 MMA 전적은 5전3승 입니다
10년간의 외국생활에 지친 나머지 얼마 전 한국귀국을 결심하여
지금 현재는 MMA 명문 체육관인 강남팀파시 와 주짓수에 강호 주짓수월드에서 새로이 선수 생활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2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대회에서 슈퍼파이트로 뛰는 느낌
처음으로 열리는 King Of Grappling 대회에 슈퍼파이트로 초대되어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 하며,
다른 휼륭한 선수들과 한자리에 뛸 수 있게 되어 정말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이러한 기회를 주신 KOG 주체측에도 감사 드립니다
3 .컵셉이 MMA선수와 주짓수선수인데 각종목의 대표라는 부담감이 작욕하는지
부담감은 전혀 없으며 저 또한 도복주짓수를 수련하는 선수로써 좋은 경기만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4. 노포인트 서브미션 룰에 대한 생각
슈퍼파이트에는 적당한 룰이라고 생각하며 더욱더 좋은 경기를 펼치기 위해서 선수에게 과정 보다는 결과가 중요한 시합으로
끝까지 긴장을 누취지 않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각오한마디
한국에 귀국하여 처음으로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경기가 될 것이며,
주짓수 탑클래스인 정윤호선수와 상대하게 되어 더 더욱 큰 자극이됩니다
룰이 룰인 만큼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좋은경기를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윤호 선수
1.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대구이종격투기/마차도 코리아 소속 정윤호라고 합니다.
현재 BJJ퍼플벨트이며 아부다비 월드 프로 블루벨트급에서 입상한 경력이있고
국내 주짓수 대회에서 22번 우승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2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대회에서 슈퍼파이트로 뛰는 느낌
이전에 여러 대회사의 사정이나 기획으로 스페셜매치를 때때로 가져보았습니다.
하지만 사전에 잘 준비된 알찬 기획과 광고, 그리고 새로운 컨셉의 스페셜 매치라서
많은 기대와 시선이 모아지는 대회이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3 .컵셉이 MMA선수와 주짓수선수인데 각종목의 대표라는 부담감이 작욕하는지
국내에 저보다 실력이 뛰어난 선수가 많은데, 감사하게도 저에게 출전기회를 주셨습니다.
유술가의 입장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출전하고, 더군다나 저는 슈퍼파이트의 1회전 시합입니다.
제가 시작을 잘 끊어야 후에 시합하시는 분들의 사기를 높여줄 수 있기때문에 어깨가 제법 무겁습니다.
4. 노포인트 서브미션 룰에 대한 생각
KOG 슈퍼파이트가 개최되기 전,
해외에서 이와 같은 컨셉을 표방하는 메타모리스가 출범 하였을 때 무척 기대와 흥미가 컸읍니다.
대표적으로 떼레레나 코브링야, 그리고 자신만의 주짓수 철학을 고수하는 크론 그레이시 같은 빅네임들은
주짓수의 본질은 상대방을효과적으로 제압하는 것에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 스타일에 맞추어 만들어진 룰이라 꽤나 괜찮다고 생각하지만제 시합 스타일과 약간은 다른 듯 합니다.
5. 각오한마디
그동안 시합했던 룰과는 조금 다르고, 유술가를 대표하여 출전한다는 명분아래 양 어깨는 무겁지만
시합날까지 단련에 만전을 기하여 이번 시합을 승리로 장식하겠습니다.
시합훈련에 도와주신 대구이종격투기 동구지부 관장님, 사범님, 관우들과 항상 저에게 성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사미서울, 에즈키엘 키모노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주짓수의 승리를 위해 정윤호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형제 도장 주짓수 월드의 최용준 선수의 선전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