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 추방 캠페인 펼쳐
음성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장 일원에서 22일 지역의 10개 유관 기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 OUT' 연대캠페인을 펼쳤다.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소장 변나영)에서 주관한 캠페인에는 음성군청,
음성경찰서,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음성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음성외국인도움센터,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여성친화도시 군
민참여단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가 함께했다.
캠페인을 통해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며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의 계기
를 마련했다.
한편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연중 10회 이상의 폭력 예방 활동을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
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 보호 및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같은 방향성을 유지하며 함께 연대하고 있
는 유관기관·단체들에 감사드린다”며 “여성 폭력 문제에 대한 세심한 관심으로 폭력이 근절
되는 그날까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충북의 소리(2023.9.23)
작성자: 청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