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올바른역사를사랑하는모임
 
 
 
카페 게시글
창작한 글 이승휴의 표준 영정 그리기 발제문
낙암 (정구복) 추천 0 조회 179 20.05.01 10:3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5.01 12:46

    첫댓글 끊임없는 선생님의 가르침이 저를 흥기시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 20.05.01 13:08

    참으로 훌륭한 발제문입니다.
    영정에 관하여 새롭게 인식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간을 내어 다시 정독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교헌

  • 작성자 20.05.01 14:55

    지교수님 반갑습니다. 영정을 만들기 위한 전문가 집단의 세미나여서 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생략했습니다. 공인된 영정이 98명이나 된다고 함에 저도 깜작 놀랬습니다. 자료가 없는 을지문덕, 양만춘, 장보고 등등 많은 역사인물이 이미 만들어 졌군요. 선생님의 좋은 글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05.01 15:04

    정 박사님 덕분에 훌륭한 역사적 인물을 새롭게 공부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여러 언론매체에서도 보도를 통해 정 박사님의 발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인물의 영정을 만드는 사업에 정 박사님이 큰 역할을 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 박사님 소개가 된 언론보도를 참고로 덧붙입니다.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4203

  • 작성자 20.05.02 07:57

    감사합니다. 장천선생 원고의 오탈자 일부를 수정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20.05.02 15:46

    장천선생의 제보로 저의 발제 제목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발표문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자료를 찾아내려 했습니다. 그를 관료상을 영정으로 만들려는 주최측의 생각을 바꾸려는 것이었습니다. 원전과 관련 논문을 여러편 읽으면서 힘들여 쓴 글입니다. 그의 신체, 그의 촌거자계문에 대해 새롭게 아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을 독자에게 부담을 주었을 것 같아 한편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 20.05.02 16:03

    정 박사님이 공들여 쓰신 발제문을 나름대로 꼼꼼히 읽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첫째는 팔순을 바라보는 연세에 눈도 침침하실텐데 어떻게 이런 귀한 옥고를 써내셨는지 감탄했고, 둘째 이승휴라면 드라마에도 나오고 유명한 역사적 인물인데 초상 영정이 아직도 없는지 의아해서 제가 귀하게 읽었던 손철주 선생(미술평론가, 학고재 출판인)의 저서 <사람 보는 눈>에 혹시 이승휴 초상 언급이 나오나 싶어 다시 펼쳐보았습니다만 발견치 못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어느 분의 블로그에 이승휴 관련 이미지(얼굴)로 보이는 그림이 있기에 관심있게 보았으나 출처를 알길 없어 지나쳤습니다.그러다가 강원도지역 언론보도도 접하게 됐습니다.

  • 20.05.02 16:11

    @윤승원 이승휴 영정 사업 관련 학술 심포지움을 연다는 기사였고, 여기에 정박사님이 발제를 맡으셨다는 기사를 보니 더욱 반가웠습니다. 모쪼록 역사적 인물의 영정이 훌륭하게 만들지고 더불어 정 박사님의 학문적 토대로 생생한 사실적 인물像이 그려져 동상까지도 건립되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05.03 05:20

    1 영정을 만드는 일이 인터넷 시대에 그 파급효과가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몇몇 화백에 의하여 그려지고 있다는 점과 문중의 영정만들기가 판을 치지 않을가 염려됩니다. 역사만들기에는 진보적 생각을 가지고 있으나 문중의 선조 영정만들기에는 보수적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실학자 중 반계유형원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에게는 후손이 끊겼고, 힘이 약합니다. 성호 이익과 다산 정약용의 경우 그들의 학문적 업적이 크기도 하지만 후손들의 힘에 의하여 성호학, 다산학이라 하여 학보를 발간하고, 기념관을 지었습니다.

  • 작성자 20.05.03 05:35

    2. 아마도 유형원의 영정만들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런 문중의 힘은 역사학을 발전을 위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반계사상연구소를 만들어 후손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문중사학은 임진왜란의 의병연구에도 그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각 문중이 자기 선조의 의병을 침소봉대하는 것은 올바른 역사에 역행합니다. 좋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부에서 표준영정 일람표를 찾아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 20.05.05 13:16

    본 주제 세미나에 직접 참석하지 못함에 못내 아쉽습니다. 저희 문중에서도 시조님 외 추가 중시조, 파시조 영정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 작성자 20.05.06 15:45

    복지겸 장군의 경우 영정을 만들 만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제의 발표문은 삼척시 동운당에 모실 영정을 만드는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합의를 보았습니다. 삼베옷을 입은 영정으로 그리기로 1단 정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