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은 경기도 가평군에서 남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춘천시에 속하나 가평군 달전리와 접하므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거쳐 간다. 조선 세조 때 이름난 무관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다고 하여 남이섬이라 했다.
총면적은 약 0.453㎢이며, 둘레는 약 4km인데 청평 댐을 축조하기 시작한 1939년 이전까지는 홍수때만 생기는 섬이었으나,
댐의 완공으로 수위가 높아지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그후 방하리의 주민이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다가, 1960년대 중반에
경춘관광주식회사에서 본 섬을 매입하여 관광지로 조성했다. 남이장군이 묻힌 장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가 묻혔다는
전설이 담긴 돌무덤이 있고, 그곳의 돌을 함부로 가져갈 경우 집안에 우환이 생겼다고 한다.
이로 인해 관광회사에서 그 돌무더기에 흙을 덮어 봉분을 만들고, 둘레를 잘 꾸며 지금의 묘를 만들었다.
☞5월 첫날이자 새로운 한주 첫날인 월요일 집사람도 쉬고 울산에서 올라오신 누님이 남이섬이야기를 하기에 가까운곳에
사시는 이종사촌누님이랑 충주에서 두시간 거리에 있는 경기도 가평에 남이섬을 갔는데 오늘이 근로자의 날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주차장 가는 차들이 꽉차 꼼짝도 할수 없기에 가까운 식당에 주차하고 남이섬 입장권을 끊어 배를
타고 남이섬엘 들어갔는데 남이섬에도 여기 저기 쉴곳이랑 멋진곳엔 총천연색 세계 사람들이 시골 장날 같았어요.ㅎ
우린 여러번 다녔기에 가이드 노릇하며 반바뀌쯤 구경하고 배를타고 나와 주차한 식당에서 춘천 닭갈비에 춘천 막국수로
억수로 매운 점심을 먹고 집에 왔어요. 늘 둘이 다니다 누님들이랑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듬뿍 간직하고 왔어요.
72세 누님이랑 84세 이종사촌 누님이랑...
엄마 언니 딸인데 예전부터 아주 친하고 지냈기에 지금도 아무 거리감이 없어요.
오늘도 역시나 멋진 하루 였어요.
첫댓글 인척분들과 함께 남이섬엘 다녀 오셨군요,
남이섬은 개인이 운영하는 강원도의 명소로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만원 이지요,
현재 책임을 맡고있는 사장(자칭 나미나라대통령)이
단양사람인데 이는 본래 디자이너로
개척사주와의 인영으로 함께 하였는데요
개척사주가 사망하자 2대사장으로 등장 했지요,
이는 점이라는 책을 발간했는데요
점의 뜻이 점하나만 찍어놓으면 아무 쓸모가 없지만
점이 모여고 모여서 아름다운 그림으로 탄생하드시
남이섬은 처음엔 쓸모없는 섬 이었으나
하나하나 건설하고 만들다 보니 오늘의 남이섬이 됐다 합니다.
남이나라(남이섬)은 전 세계와 관광교류를 하고 있는데요
각국의 대사관을 만들어 관광교류를 함으로
작은나라 남이나라의 구색을 가추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물 가운데 작은 모래 섬.
땅콩이나 키우고 아주 쓸모 없었겠지만
누군가의 구상으로 인해 세계 관광지가 되었지요.
1년에도 몇 번씩 가는 섬이지만 갈 때 마다 느끼는데
외국사람들이 많다는 거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