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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예술단원 두 딸과
사위들(키가 큰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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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에
가까운 묘기를 부리는
작은 거인 (small giant )
김명섭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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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small giant)
예술단 단장
김명섭(68세)!!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란
고귀하고 숭고한 일인데.....!
어느
조용한 마을!
그리 넉넉한
가정이 아닌
평범한 가정에서
자식 사랑이 뜨겁고,
신체적 결함이 없는
건강한 부모님 사이에서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태어나게 되는데,
그러나,
불행하게도
왜소증(dwarfism)이란
희기한 장애?아닌
장애?를 안은 채...
여러 형제들은
모두 정상인으로
출생하였건만,
유일하게
자신만이
왜소증이란
장애를 안고
태어난 것에
한없이
괴로워하면서...
어린 시절을
방황하며,
외롭게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circus를 보면서
작은 키(short stature)를
이용하여
살아갈 길은
서커스의
묘기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으며,
둥춘
서커스단에
입단하게 되고
작은 키의
단점을
그만의 재능으로
승화시켜!
다양한
묘기를 터득하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기를 연출하게 되지요.
나이가 들면서
작은 키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명섭 씨의 매력에 반한
어느 여성!과
'wedding march' 를 올리고
달콤!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게 되는데,
그것도 잠시,
왜소증으로 태어난
두 딸 때문에
괴로워하던...
아내는
어린 두 딸과
집을 팽개치고
매정하게
흔적도 없이
떠나버리고 맙니다.
아내와
가정을 잃은
슬픔 속에서
술에 의지하며,
방황을 하던
어느 날!
'술을 마신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잖아요?
저 어린 딸들을
어떻게 키울려고.....!?'
걱정어린
시선으로 다가온
한 여성!
그녀는
다름 아닌
같은 서커스단에서
근무하며,
사회를 진행하던
손복순(69세) 씨!
인정이 많고,
마음씨 착하다고
소문이 난 여성이었지요.
먼발치에서
때로는 좋은 여자라고
생각을 많이 해본 여자.............!
이 여인을
만나면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되고,
엄마 잃은
두 딸의 엄마가 되어
친엄마
이상의 모성애 속에
'윤경' '윤정'
두 자매는
바르게 성장하게 됩니다.
슬픈 사연들이
가슴에 점철된 채,
고난의 세월을 이겨내고!
정상인 청년들을 만나
짝을 이루어
단란한 가정을 이루며,
당당하게 살아가는
30의
나이를 넘긴
두 딸을
대견하게 바라보면서,
어더선가?
아무도 보지 않는
하늘 아래서
숨어 살고 있을
두 딸의
친엄마를 그려보며,
살아생전
한 번쯤은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덜기도 하는데.......
단장의
고통을 느끼면서,
두 딸들을
버리고 떠나야만 했던
불쌍한?
두 딸의 어미가
매몰차고
야속스럽기도 한 것이...
오죽하면
떠났을까 하는 생각에
측은한 생각이 덜기도 합니다.
남편을
잘못 만나
평생을 자식을 버린
죄인?으로 살아가고 있을
불쌍한 여자........!
잠시
연민의 정을 느끼며,
슬픔에
젖어 보기도 하는데..........
................
웃고 울며,
희비가 점철된
안타까운 세월이 흐른 후
작은 거인
명섭!씨는
몸담고 있던,
서커스단을 벗어나
두 딸과 함께
새로운
공연단을 만들게 되지요!
이름하여
작은 거인 예술단!
<small giant art troupe>
오래전
품어온 꿈을
실현 시키는 날!
그는 한없는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사회의 따가운 시선과
사람들의
냉대를 받으며
살아왔던가...............?
그 고난의
세월을 이겨온
두 딸!과
그 딸들을
훌륭하게 키워준
아내!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느끼며~
난장이(dwarf) 라는
놀림속에 울분을
견디고 살아온
지난날을 뒤돌아보면서,
잘못된 사회제도와
사람들의 편견에
한없는 분노를
느껴보기도 하는데...!
우리 주위에는
겉모습은 멀쩡하면서
<인물값도 못하는 속물들>
마음이 병들고,
정신적인 장애?를 안고
세상을 시끄럽게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단지
키가 작다는
이유 하나로
괄시를 받고
살아가야 하다니?
다 함께
심각하게 고민하며,
반성할 때가 아닐는지요?
작은 키의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거침없이 살아온
작은 거인
명섭 씨!
그는 분명
작은 거인!이 아닌
큰 거인임이 틀림없는데.....!
명섭 씨도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채,
작은 거인의
단장직을
딸에게 물려주고
명예회장으로 남아
사위와 딸들의
뒷바라라지를 해주며,
오랫동안 생활해 왔던
김해를 떠나
지금은
경기도 안성에
자리를 잡고
칠천도 cruise<tip 참조>
정기공연을 하면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기탁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키의
'handicap'을
극복하고
소외계층과
이웃사랑에
발벗고 나서는
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회의 편견을
무너뜨리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용기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분들은
우리 사회에 우뚝 선
진정한
거인들이 아닐는지........!
☆
tip
칠천도 cruise?
경남 거제시
하청면에 자리잡은
해상 tour회사로
칠천량 해전지와
돌고래 출몰지를
돌아오는1course와
저도와 가거대교를
관람할 수 있는 2course로
운항하는 500여 명의
많은 사람들이 승선할 수 있는
300톤 급의 관광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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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인간극장
'아빠는 작은 거인'을
보고 꾸며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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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없는 날은
자신의 집 옥상에서
묘기를 연습하고 있는
아빠를 바라보며,
'역시 우리 아빠가 최고'라고
좋아하는 두 딸들
☆
소외계층을 찾아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은 거인 단원들!
☆
명섭 씨와 사랑하는
고마운 아내 손복순(69세)씨!
☆
엄마를 항상
고맙게 생각하는
'윤경' '윤정' 자매!
☆
사위들과
낚시를 즐기기 위해
길을 나선
'명섭' 씨와 두 사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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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위
'경철'(33세) 씨<왼쪽>
큰 사위 '선영'(45세)씨<오른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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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한 분들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다고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주위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은데,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어야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