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안 맛집]큼직한 홍합과 통통한 면발, 얼큰한 국물의 콜라보레이션! 천안 홍콩반점 0410

[늘푸른나라]

[천안 맛집]큼직한 홍합과 통통한 면발, 얼큰한 국물의 콜라보레이션! 천안 홍콩반점 0410

연속으로 짬뽕 포스팅이네요 ㅋ

무슨 이열치열 특집도 아니고..ㅠ

근데 요즘들어서 짬뽕이 땡기는건 사실!!

천안 터미널 맛집으로도 유명한 홍콩반점 천안점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카메라 렌즈의 문제인지 바디의 문제인지..

사진의 밝기가 지 멋대로라 사진이 엉망이네요 ㅎㅎ

원래 엉망인데 더 엉망이라 슬픕니다..

이해해주세요ㅠ

우선 홍콩반점 0410은 서울에 본점이 있지요~

배우 소유진의 남편인 백종원씨가 대표로 있는 프랜차이즈입니다.

사실 연예계에 그리 관심이 없어서 누구 남편인지도 몰랐는데;;

여신님이 대뜸 말해주더라구요~

역시 연예인에 관심이 많은가봐요.

4천원짜리 짬뽕입니다~

원래 제 먹는 양으로는 곱빼기가 딱이지만..

잠뽕 보통 2그릇에 탕수육 작은 사이즈를 주문하면

제가 짬뽕 1.5인분을 먹으니 배가 든든합니다 ㅎㅎ

일단 홍합이 큼직큼직하고 면발이 통통!!

인천 구월동의 교짬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인천 교짬의 짬뽕이 거친듯하면서 개운한 맛이라면

홍콩반점의 짬뽕은 부드러운 맛이랄까요.

적당히 얼큰하면서 부드럽게 쑥쑥 넘어갑니다.

홍합도 신선한듯 하고 면발도 부드럽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인천 구월동 교짬이 조금 더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국물이 진한 짬뽕을 좋아하거든요 ㅎㅎ

자~ 이제 앞치마를 두르고~ 짬뽕 흡입할 준비하고!!

아참, 가격이 저렴해서 식사시간에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마구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자리가 만석일때도 많으니 미리 참고하세요.

홍합을 원래 좋아라하는 짱군..

홍콩반점 짬뽕에 들어있는 홍합 너무 맛있어요ㅠ

홍합과 야채가 큼직해서도 좋지만

무엇보다 재로가 신선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사진 아래 부분을 살짝 보시면 아시겠지만..

처절한 짬뽕과의 전투가 한창이었습니다 ㅋㅋ

먹다보면 탕수육 등장!!

홍콩반점0410의 탕수육은 튀김옷이 독특합니다~

후추향이 풍기면서 고기의 잡냄새가 전혀 없습니다.

바삭한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 강하고 소스는 적당히 달달합니다!!

단, 후추향이 조금 강한 부분도 있어서

후추를 별로 안좋아하는 분이라면 패스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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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미를 하면 매콤한걸 먹어야하는 여신님 덕분에

덩달아 짬뽕을 자주 먹는 짱군입니다 ㅎㅎ

요즘같이 날씨가 더워서 입맛없을때 얼큰한게 땡기는데요.

그럴때는 짬뽕만큼 편안하게 먹을만한 메뉴도 없는듯 합니다~

천안 먹자골목에 위치한 천안 맛집 홍콩반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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